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인연만나기가 쉽지는 않죠?[10]
by 나는 (대한민국/여)  2009-07-17 10:24 공감(0) 반대(0)
어제, 샤방샤방치마입고 블라우스입고 구두신고 한껏 멋을내고 나가는 제 모습이 궁금하셨나봐요. 밤늦게 집에들어가니 부모님께서
"어디갔다 왔는데?" 물으시더라구요.

이젠,이런저런 핑계대기도 귀찮고해서 "선보고 왔어"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질문이 쏟아지더군요.
"뭐하는사람이야? 어떤데?...."

저, 한마디만 했습니다. "맘에 안들더라"

그러니까, 아버지께서 화를 내시네요.
도대체 뭐가 맘에 안든다는건데, 그러는 넌 얼마나 잘났다고~ 얼마나 잘난사람 만날려고 그렇게 만나는사람마다 맘에 안든다 그러냐고, 눈좀 낮추라고~

저, 눈 안높습니다. (물론 제 기준이겠죠~)

연봉이높은? 다른사람들에게 자신있게말할수있는 대기업? 잘생긴외모?
저 그런거 따지지 않았습니다.

매니저님께도 사람성실하고, 진국같은 편안한 분 소개받고싶다고 했었구요~
젊으니까 돈은 같이벌면 된다고 했습니다. 하고자하는 꿈만있음 된다고...

그런데, 그런사람 만나기가 왜 이렇게 힘든건지...

선이라는게 어느정도 상대방에대해서 알고 만나는것인만큼, 글로보여지는 프로필과 얼마나 같은지 다른지를 보는자리인듯한데...
3초만에 결정지어진다는 그 첫인상을 보는 자리에, 옷차림정도는 신경써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구깃구깃한 티셔츠에 정장바지에 검은구두..티셔츠를 입을거면 차라리 청바지를 입어주징~ 옷입는 센스를 탓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첫만남시 상대방에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달라는거, 요구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만났을때 프로필에적힌 질문들 확인하듯이 하나하나 질문하는건 왜인지..거짓으로 적었을까봐 그런가요? 선을보러나간게 아니라 취조당하는것 같아요.

공통점이 조금만있어도 호감이갈텐데..너무 큰 어른이되버렸나봐요.
사람만나는게 감정보단 이성이 먼저 앞서는듯해요.

다들 여기서 좋은분들 만날수있단 희망을 갖고계시는거죠?
저 또한 하루빨리 만나 결혼하고픈데...^^ 쉽지가않네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채택된 답변
솔직히 2009-07-17 10:50:09
공감
(0)
반대
(0)
매니저님이 사람 성실하고 진국인 사람을 알 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나요?

차라리 관상학적으로 맞고
직업 비슷하고
취향 비슷하고
조건 맞는 쪽으로 찾는게 더 빠른것 같아요

남자건 여자건 매니저님앞에서는 꼬리 내리고, 발톱숨기고 본심숨기니까요
케타로  2009-07-17 10:33:45
공감
(0)
반대
(0)
저도 매니저한테 얼굴 안볼테니 마음씨 착한 여자분 소개시켜달라고 했었는데

LILIA  2009-07-17 10:36:40
공감
(2)
반대
(0)
인연은 만들어가는 거라고들 합니다
어딘가에 내 반쪽이 있음을 믿고 찾는다면 반드시 만날거예요
많이 지치신것 같은데 힘내시구 어딘가 님의 가치를 알아주고 인정해줄
인연을 꼭 만나시길 바래요
주변에서 등 떠민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시구요
님은 좋은 분을 만날 준비가 된것 같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
소원을 말해봐~  2009-07-17 10:37:30
공감
(0)
반대
(0)
눈에 보이는것만으로는 다는 아니에요^^
얻고자 하는것이 간절하면 언젠간 꼭 이루어진대요ㅎ
마음속에서 항상 그런 소원을 말해보세요^^
솔직히  2009-07-17 10:50:09
공감
(0)
반대
(0)
매니저님이 사람 성실하고 진국인 사람을 알 수 있을꺼라 생각하시나요?

차라리 관상학적으로 맞고
직업 비슷하고
취향 비슷하고
조건 맞는 쪽으로 찾는게 더 빠른것 같아요

남자건 여자건 매니저님앞에서는 꼬리 내리고, 발톱숨기고 본심숨기니까요
야옹이  2009-07-17 11:02:10
공감
(0)
반대
(0)
눈 안 높다는 말은 거짓말~~~ ㅋㅋㅋㅋㅋㅋ
 2009-07-17 11:49:51
공감
(0)
반대
(0)
글쓴 내용 보니 엄청 까다롭게 고르는 군요.
당신이 까다롭게 고르는 만큼 남자도 까다롭게 고른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그리고 당신만큼 상대방도 마음에 안 들수 있습니다.
피장파장.
글쓴이  2009-07-17 12:42:37
공감
(0)
반대
(0)
물론 상대방이 반드시 절 마음에 들어해야한다는 생각은갖고있지않아요. 제가 몇몇 기준을
두고 상대방을 보는것처럼, 상대방의 눈에도 제가 부족해보일수있는거니까.
조금전에 어떤 글에서 본건데, 솔로들이 "눈 안높아요~"라고 하는말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는말라고하네요. 개인취향,성향이있는건데 거기에도 못미치는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사람들이 오히려 잘 못된거라고^^;
이유야 어쨌든, 아직은 희망을 갖고 인연을 찾아보렵니다. 모두들 힘내자구요!!^^
전철남  2009-07-17 12:51:37
공감
(0)
반대
(0)
첫만남시 남자가 그렇게 옷을 입고 나오는 건 매너가 없어서가 아니라, 잘 몰라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대화가 서툴고 마치 취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매너가 없어서가 아니라, 경험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 중에는 당신처럼 예쁜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더 멋있게 달라지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캔디  2009-07-17 14:45:24
공감
(1)
반대
(0)

센스없는남자를 만나셨군여...

그런남잘 만나면 남자로서 매력느끼기 힘들죠...

물론 그남자분과 잘어울리는 여자분도 있겠지만요~~

저도 집안소개로 어떤남자를 만났었는데

재산도 엄청나구 능력가였지만

대화도 넘 지루하고 옷입는 센스도 떨어지구하니

마음이 조금도 안가더군요...

그후로 몇차례 더 만나봤지만 역시나...(돈이 다가 아니란걸 느꼈음)

님 눈이 높은거 아니에여~~

단지 그 남자분과 님의 코드가 안맞은거 뿐이죠~~


팔방미인  2009-07-17 19:24:40
공감
(0)
반대
(0)
정말 저랑 너무도 똑같네요. 저희 부모님도 "니가 뭐가 그리 잘났다고 만나고 오면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그러면서 따져대냐고 맨날 혼나요. 특히 엄마가 너무 닥달을 해서 미쳐버리겠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얼마전 한의사분을 만났어요. 강남의 땅부자 아들이고 사유재산은 1000억 이상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그러면 뭐합니까?

만나서 전혀 끌리지 않고 콧 털이 흰색과 검정색 털이 같이 나와있더군요. 머리는 새치가 1/3정도 되는 거 같고 너무 뚱뚱하고 멀리서도 배나온 게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거기다 전 술너무 좋아하는 남자를 피하고 싶거든요. 6번을 만났는데 5번은 술이 덜 깬 상태로 나와서 속쓰리다고 하고 만날 때마다 남자가 살이 쪄 있는 것을 봐왔던 지라 점점 정떨어지고 마지막 만남때는 백화점에서 만났는데 옷을 사야한다고 같이 골라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왠 걸...? 젤 큰 110 사이즈가 너무 쪄서 옷들이 다 작거나 아예 잠기지도 않더군요. 게다가 한의사라지만 병원자리 알아본다고 6개월 이상은 놀면서 술만 마신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안만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글쓴님 맘 충분히 이해가요. 힘내세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