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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좀 데려가요..ㅜ[30]
by 81 (대한민국/여)  2009-07-21 22:26 공감(0) 반대(0)
지금 엄마랑 전화하면서 엉엉울었습니다.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
거의 여자만있는 공기업을 다니고있습니다.
정말 남녀 성비가 맞아야지 서로 헐뜯고 뒤돌아서면 욕하고 아무것도 아닌일이 완전
미친*되고..
전 그냥 사람은 기본적으로 다 착하다고만 생각하고 대하려하는데 왜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는지.. 진짜 간만에 엉엉울었더니 속이 시원하네요.
정말 때려치우고 싶지만 백수는 절대 결혼 못할꺼같아 이를 악물고 다니고 있습니다..
타이틀을 무시할수 없어서..
제발제발 저좀 데려가세요 못하는 음식도없고 상대방이 진심이라면 그걸갖고 미끼로 생각하는 머리굴림도없고 ..
그냥.. 저 결혼하면 이직장 그만두고 다른거만 하게 해준다면 난 진짜 삼시세끼 반찬 열가지씩해줄수 있는데.. 제사가 일년에 열두번이여도 군말안하고 할수있고..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사회생활안하고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드네요..
전 정말 사회생활은 안맞나봐요..
정말 악으로 딱 1년만 더버티고 그안에 제발 결혼 할수있기를 ㅠㅠ
지금마음이면 열살차이도 오케이할듯싶습니다..
저 키도크고 괜찮습니다.. 좀 도도하고 싸가지 없게 생겨서 그렇지 정말 전~~혀 아니거든요..저데려가실분 우리매니져님한테 연락좀 주세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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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늑대  2009-07-21 22: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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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여자분들 세력다툼 옆에서 봐도 좀 살벌할 때가 있더라구요 ㅎㅎ

아마 조금만 참고 계시면 적당히 무시하고 적당히 웃어넘기는 법을 깨우칠 날이 곧

오실겁니다 ^^

아마 그렇게 적응되 가시면 때려칠 생각 절대 않하실꺼에요 ^^

참.. 그리고 다른곳도 어딜가도 그런 문화가 있으니 인생공부다 생각하시고 잘

넘기시길 바래요 ^^
송진풍  2009-07-21 2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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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커왔습니다. 힘내시고 굴하지 마시길..
세상에서 지금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생각은 님만 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한번쯤 생각하고,
님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음에 위안을 삼기 바랍니다.
지나고 나면 코웃음 나오는 별것 아닌 지난일에 불과합니다.

일어서세요....그리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힌트  2009-07-21 2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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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주세요. 찾아볼께요!
ㅎㅎ  2009-07-21 2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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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다...
애미 입장에서 말이여 니가 먼저 프로포즈하는게 날 꺼같어~
니가 수고가 많다..
수고혀ㅎ
81  2009-07-21 2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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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고 눈물나긴첨이네요 ㅋㅋㅋ 엄마한테 전화해서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다음주에가면 삼계탕해달라고 전화했습니다 한 십년 버티면 그 평화로움이 나한테도 올텐데요 참아봐야겠죠..
그런 마음가짐이면  2009-07-21 22: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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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딱 결혼만 하면 직장 그만둘 남자를 만나시길...
81  2009-07-21 2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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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고싶은사람이 벌면되지!! 내가 안번다 했다 이직을 하겠다했지!!! 요즘 남자들이 여자 직장 까지 다보니까 물론 여자도 그렇지만 그래서 안그만 못그만둔다고~ 나도 집에서 평생 살림만 하긴 싫소 아랫분 결혼해서 직장관두고 여자보고 벌라고 하고 살림하세요 둘이 그게 오케이 되면 되는거지 뭘~~ 눈물쏙들어갔네.
딱~  2009-07-21 2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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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분이내요....^^
안타깝지만 누군지 모르니...
대충 힌트라도 주시면 엄청난 프로포즈가 갈꺼 같은데요~^^
때려 치우고  2009-07-21 2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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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며 왜 이랬다 저랬다 그래.
결혼만 하면 당장 때려 치운다며...
81  2009-07-21 2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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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일이 댓글을 달아드려야 하나 싶지만.. 다른거 하게 해달라는게 이직을 의미하는거요.... 난 이것저것 할수있는게 좀 있소.
송진풍  2009-07-21 2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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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님은 여유가 필요한것 같아요..
이분 감정이 앞서서 표현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말하고 싶은게 뭔지는 다들 아실텐데..
꼬투리 잡고 몰아세울 필요까지야...
다들 한번은 지나거나 갈 길인데....

81님...그냥 한번 웃어보세요

^_______^/
딱~  2009-07-21 2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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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지 마세요
여러분...

제가보기엔 81님 직장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잘하는것으로 발전시키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단지 첨에 선입견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결혼후에 바꾼다는것도 굉장히 좋은일 같습니다

난 국민요정 정경미보다 요리잘하는 81님이 더 좋아~^^
달인.  2009-07-21 22: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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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쓰셨네요..ㅎㅎ 참 세상 많이 변한듯..불과 십여년전만 해도..여자가 결혼할때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건 의무 사항이 아닌 선택사항 이었는데요. 시댁으로 들어가 시부모님을 모시며 사는 굴레에서 벗어난 대신(요즘 시댁살이 하는사람은 거의 없겠죠.)..맞벌이라는 새로운 족쇄를 달았네요..뭐가 더 편한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전업주부 선호하시는 남성분들도 많으니..잘 찾아보시길~^^
밤마다벽잡고  2009-07-21 23: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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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보니...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캔디 생각나는군요.
81님  2009-07-21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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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시고 직장 스트레스 이겨 내세요.
제가 선우서 만난 여성분도 직장생활 힘들다고 매일 우는 소리 하셨죠.
어떤 날은 자고 있는 새벽시간에 전화해서 직장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하셨죠.
근데, 저는 그분의 건강이 마음에 걸려 직장 그만두고 저랑 결혼하자는 말은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혹시, 남자 사귀시면 절대 직장생활 힘들다고 매일 우는 소리
하지 마세요. 역효과 납니다. 직장 그만두실 시점은 결혼하시고 임신하셨을 때
쯤 하세요. 참고로 남자들도 직장생활 마지못해 합니다. 특히 이상한 직속 상사
만나면 성인군자라도 때려치고 싶은 맘 매일 생깁니다. 오죽하면 대기업 다니는
제 친구는 입사일부터 사직서 소지하고 다닙니다.
훌쩍~훌쩍~  2009-07-21 2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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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님 뚝!그치세요~ 저도 좀전에 마구마구 울었는데..ㅎㅎ

저도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 있는데요.. ..그리고 그런분 아래서 일하는데요..ㅠ,ㅠ
처음엔 스트레스많이받고 집에 와서 미치도록 울고 그랬는데..
이젠 이해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이고
그런분들 말씀하시면 마냥~ 웃고~ 맞장구 치고
뭐라면..바들바들~ 강아지마냥..떨고 있습니다..ㅠ,ㅠ

우리 힘내요~ 화이팅!
이해함.  2009-07-21 2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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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좀 민감하다보니.. 대부분 직장생활 힘들때
심하게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죠.
님만 해당된 것도 아니고, 남성들도 좀 하다보면 그만두고 싶을 때 많음. 전 남성.

그러나 여성이 직장에 적응되면.. 남자보다 더 무섭게 조직생활 잘하더라는.
님은 나중에 혹 님 같은 여후배를 그렇게 울게 만들지 마삼.
비밀공작  2009-07-21 2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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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야~ 내가 달려 가고 싶내!! 기냥 후다닥~~~
여자 많은 직장에서  2009-07-21 2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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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처세술
1.없는듯 있는듯 일만한다.
2.사람을 많이 사겨 내편을 많이 만든다.
랄랄라걸~*  2009-07-22 00: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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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여자들끼리의 싸움이 나을 수도 있어요.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은 남자 여자 비율이 5:1

부장(남자) 잘못 만나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우리 부장 직장서 평이 매우 안 좋은데..

사람들은 부장이 잘못된걸 알면서도 묵인하더군요.

스커트 입었으면 좋겠다는 말, 술 한잔 따라라는 말, 여자가 애교가 없다는 말 등..

정말 역겹더군요. 절 여자로 보는것 자체가 역겨웠어요.

또한 직장 내 평범한 남자들(평범한 정신세계)까지도 저에게 여자로써의 무언가를 기대하는것 같았습니다.(피해망상?;;)

부드럽고 애교있는 말과 행동, 여자다운 옷차림. 무식한 일(?)에 도움 요청하기를 은근히 바라는 눈치 등.

번쩍번쩍 일 잘해내니 평범한 정신세계의 남자들은 절 좋아는 안해도 그냥 인정해 줌.

그러나 우리 부장은 더욱더 절 싫어합니다.

참고로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은 교직 사회.

이런 집단에서 전 1%의 인간에게 걸린거죠. X 밟은 것!

하지만 그만 안둡니다.

그런 사람때문에 제 인생이 좌지우지 되는것 자체를 용납할 수 없어요.

누가 뭐래든 전 웃을 겁니다. 웃자웃자^___________________^
아기 사슴  2009-07-22 0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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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하늘과 땅 사이에 걸림이 없는...

모든 세상사에 담대 하길...

두려움 없이 자유롭기를.....


그대... 자유로운 영혼이기를..... 희망합니다.......
공감  2009-07-22 0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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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시집가서 회사 그만둬야지 하는 생각 매일 합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ㅠ.ㅠ

내가  2009-07-22 0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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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글인줄알았네...
아~놔 요새 애들한테 치일때마다
미치겠어 ㅠㅠㅠㅠㅠ

빨리 시집가서 내조의 여왕해야지..
충성~
사랑고픈이  2009-07-22 0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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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지금 직장을 결혼 때문에 관두지 못한다는 건 저로선 좀 이해가 안되는 듯여..여성의 직업을 보구 결혼하는 사람이라면 결혼 후에도 이직하는 문제로 많이 싸우거나 하지 않을가요? 여성이건 남성이건 자신의 일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자를 많나는게 젤루 중요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두 이직 많이 해봤는데요 자기 개인사업 하지 않을거면 직장생활 어디 가든지 똑 같아요..현재 직장생활에서 좀 더 만족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시는게~..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중 관두구 싶지 않으신 분들 없을거에여 아마..
몸만  2009-07-22 0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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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라도 괜찮나여?
아니져? 회사 때려치운다니 돈 많은
사람이 필요하겠군.. 역시 돈돈돈!!
하하하  2009-07-22 09: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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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인줄알았어요.
회사에서 이리저리치이고 스트레스받아서 밤마다 녹초가 되서
엎어져서 잠들고..정말 누구 나 집에 좀 있게 해주면 당장 시집가고싶더라구요.
진짜 집에만 있게 해주면 세끼니 상다리 뿌려지게 차려주고
당연히 제사는 군말없으며 남편 퇴근시간에 마중나가는것은 물론이요~
아침저녁으로 시부모님한테 안부전화는 물론 현관앞에서 다소곳히 기다릴 준비도
되어있찌라~~내조의 여왕 되고싶어 죽겠네요~
어쩌겠어요 81님 ~ 이시간 가고싶어도 직장이 없어서
못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이건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합시당~
랑이  2009-07-22 1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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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저렇게 나이 차이 신경안쓰는 분 한테는 매너를 마구마구
쏴주고 싶네요~
그러고보면  2009-07-22 12: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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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회사는 정말 천국이군요.저는 대기업 외국계회사에 다니는데 직원들이 주로 젊은층이라서 공감대도 높고 팀장님도 젊으시고 공평하시고 무엇보다 너무 잼있고....
역시 내가 있는 꽃밭이려니 생각하고 다녔더니 정말 꽃밭인줄이야...그래서 전 결혼해서도 계속 회사 다니고 싶습니다.육아휴직도 1년 넘게 가능하고 아흑...너무 제 자랑만 했네요...죄송!
50%공감  2009-07-22 1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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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서 엉엉 울었던적 많드랬죠..

사귀던 애인한테도 맨날 힘들다고 짜증부리고.. 투정부리고..

그러다보니 상대도..짜증내던 저도 힘들고..

결국엔 그 직장 포기하고 제가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찾았답니다.

물론 예전직장이 연봉도 훨씬 좋지만...스트레스 받아서 오래 못하겠는데 어째요 ㅎㅎ

그래도 남자 잘만나서 직장 생활과 굿바이 하기보다는 나의 다른 재능을 찾아서

적은돈을 벌더라도 즐겁게 일할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게 제일 중요할꺼같애요

힘내시고요^^
재야기  2009-07-22 17: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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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그러게요.ㅋ 남자들은 그런 견같은 곳에서 어떻게든 버틸려고 노력합니다.

쓸개, 간 다 내놓고 말이지요.ㅋ
ㅎㅎㅎ

키도 있고 성격도 좋으시니 좋은분 만날꺼에요 화이팅.ㅋ

결혼하셔도 견같은 곳에서 고생하는 남자들 이해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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