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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는데염....실화레염...ㅠㅠ넘슬포
by 윤호원 (대한민국/남)  2002-07-02 15:13 공감(0) 반대(0)
이얘기는 제가

직접 경험 한건데...

님들에게 들려드립니다.

여러분들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한테

잘하세요...

꼭이요~~~~~

글쓴때는 작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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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눈 오는 겨울날이면....

새삼 생각이 나네여...


맘에 두지 말라구...

한것두 아니었지만.....

엇그제 그녀를 보냈던 그병원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참 이병원은 인연이 많나 봅니다.

친구 와이프가 애를 낳다가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어느병원이냐구 물었더니.

그녀가 떠난 병원이랍니다.

기가 막힘니다..

그동안 잊으려고 많이 애를

썼는데....

다시금 옛날이 생각나게 합니다...



5년전 눈이 올것 같은 날씨였죠..

그날은 한참 일하구 있는데.....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어여...

전에 일하던 직장 동료로부터...

첨엔 반가웠죠...

오랜만에 통화해서..

한참 통화하다 그친구가....

나쁜 소식을 전할께 있다구...

했죠,,

말해보라구 했더니..

잠시 망설이더군요.....

한참을 뜸들이며 있다가....

얘기를 하더군요....

"혜연이가 죽었어"

기가 막히고 하늘이

핑 돌더군요...

다리 힘이 쫘악 빠지면서...

서 있기가 힘들더군요..

싸워서 연락을 잠시 못했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더군요...
.

눈물이 그칠줄 몰라 흐느끼고 있을때

옆 직장 동료가 묻더군요..왜그러냐구...

한참후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죠...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퇴근을 하고

그녀가 있는 영안실에 가야 하는데....

차마 죽었다고 느껴보고 싶질 않더군요....

머리가 혼란해지고 집에서 마니 울었습니다.

체면이고 뭐고 할꺼 없이.....

밤새도록 잠도 오질 않았고...

새벽에 일어나 이것이 꿈이였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제발 살아만 있어 주었으면..

바랄것이 없다고...

하지만 그것이 현실 이였습니다.

누나의 걱정스런 말을 뒤로한채

그녀가 있는 서울대학 병원

영안실로 향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도 되는데..

다리가 힘이 풀려 걷질 못하겠더군요..

이윽고 차가 영안실 쪽으루 도착 햇습니다..

그날두 이렇게 마니 추워서

다들 실내에 있더군요...

입구에 들어서니..

전 회사 동료들이 반겨주더군요..

걱정스런 눈빛들로...

그녀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통곡을 하며...

저의 손을 꼬옥 잡으시더군요
...

혜연이 어떡하냐구요...

갑자기 참았던 눈물이...

나더군요...

울부짓으며............

한참을 울었습니다...

왜!!

착한 혜연이를 데려갔냐구...

차라리 날 데려가지....

정신이 없더군요...

같이 죽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발인시간이 임박해왔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차마 볼수가

없더군요...

항상웃던 모습을 이젠 영원히 볼수가

없게 되었으니까요....

사진을 들고 차에 올랐습니다...

창밖에 온갖 모든 것들이....

저렇게도 평온할까...

이세상을 다시 못보게되는

혜연이 생각에....

다시또 눈물이 흐르더군요...

한참을 차가 달리더니.......

벽제 화장터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는 맘의 준비를 해야될 시간이

온겁니다...

그런데...

왜....

맘이 더욱 뼈 속까지 사무치며...

같이 불속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걸까요...

준비가 않됐나 봅니다.....

다신 못볼 생각에.............

미쳐버릴 것만 같습니다..
r>시신을 화장한다고 합니다.....

결혼 않한 사람은....

원래 묘를 않만든다고.....

그런 법이 어딨습니까......

죽은 것도 서러운데.......

시신까지...............

뜨거운 불길 속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이윽고 들어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도....

시간이 짧은지 모릅니다....

작별의 인사라도 하고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혜연이가 밉기만 합니다.....

날두고 왜 혼자만 가냐구....

드디어 작별의 시간입니다...

눈을 꼭 감았슴니다....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제 자신이

바보 같구 멍청이 같았습니다...

드뎌 들어가는 군요....

말이 않나오는 군요...

입속에서 만 맴돕니다...

왜그럴까요....

철문이 닫히고 .....

그제서야.....

혜연아.....

편안히 잘 올라가.....

오빠두......

꼬옥.....

혜연이 만나러 갈꼐.....

지금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같이 갈수만 있다면.....

자리에 앉자서 기다리며...

그동안 그녀와
즐거웠던

생각을 합니다..

제가 바본가 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다시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날 것도 아닌데.

못해준게 많아 항상

미안했었는데...

주위에도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주위를 둘러봅니다....

애기부터 부모님까지....

참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부디 잘 올라 갔으면....

2~3시간이 흐르고....

그녀의 하얀 뼛가루가...

나왔습니다...

한줌의 재가 되다니...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다시 돌려놓으라고....

소리쳐보고 싶습니다....

이윽고 그녀의 부모님이 오는군요...

안에서는 상자에...

곱게 다져진 가루를 넣는군요....

부모님이 그걸 받습니다..

다시금...

딸아이에 대한 사무침과

그리움으로 울부짖습니다..

전 그녀한테....

해줄께 없습니다........

지켜보고...

바보같은 생각만 한것 밖엔...

그녀의 삼촌이 상자를 들더니...

그녀가 바닷가에 뿌려달라고

유언을 했답니다...

상자를
들고 차에 오릅니다...

그런데...

제가 말렸습니다....

바닷가에 뿌리리면.......

다른 먼곳으로 가버리면

다신 볼수가 없지않느냐고....

그래서 근처의 납골하는곳으로 갔습니다..

드디어 그곳에 도착 했습니다.

아직도 온기가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싸늘이 식어가는걸 막아보려고....

가슴안에 꼬~옥 안습니다.....

하지만 헤어질 시간이 왔습니다...

뿌리면서...

눈물이 또 멈추질 않습니다..

이렇게 보내긴 싫은가 봅니다..

친구들과 삼촌과...

이젠상자에 그녀의 흔적은

남아 있질 않습니다.....

상자를 태우고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는 저를...

그녀의 삼촌이 일으켜 세웁니다.

집에 가자고 합니다...

이런 추운곳에 그녀를 내버려

둘수가 없다는 생각에...

조금 있다 간다고 합니다....

그럼 좀 있다 가자고 합니다...

시간이 왜그리 짧은지 모릅니다..

벌써 헤어질 시간 입니다...

그런데 발길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한참을 실갱이를 한후 차에 오릅니다...

여기??춥게 있을 그녀를 생각하니...

목이 메여 옵니다...

눈물이 또 내리는 군요...

그녀의 삼촌은 그렇게 눈물 많은 사람은

첨 봤다고 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하염없이 눈물내리는걸...

이윽고 그녀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직도 그녀의 향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그녀의 침대는 아직도 그녀의

체취가 남아 어디 잠시 나간 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술을 먹습니다..

취해보구 싶어두..

왜 않 취해지는걸까요.....

그녀 보고 싶은 생각에...

다시 눈물이 흐릅니다.....

정신이 왜 먹으면.....

먹을 수록 더 선명해 지는 걸까요....

지금이라도 그녀의 방안에서

그녀가 나올것만 같습니다......

새벽이오는 군요....

그녀가 잘 하늘나라에...

올라 갔는지....

궁금하군요......

나만 남겨두구.....

바보 같이......

어느새 잠이 듭니다.....

꿈속에서라도 볼수만 있다면....

그런데...

꿈속에선 볼수가 없군요....

그렇게 한달이 흘렀습니다.
....

전화기엔 아직도 그녀의

전화번호가 남겨져 있습니다...

혹시.....

바보같습니다....

같이 죽고 싶습니다....

그녀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녀가 꿈속에 나타납니다..

아직 오지말라고....

그녀가 바보같습니다.....

않보면 미칠것같은 제 맘을

그녀는 모르나 봅니다......

일년이 흘렀습니다....

다시 그녀가 있는 벽제로 향했습니다...

술을 사고 음식도 사고...

그녀를 뿌렸던 곳으로 갔습니다..

또다시 눈물이 나는 군요...

그녀가 와락 안길 것만 같은

느낌에서 일까요....

한잔을 따르고.....

그동안 잘 있었냐고..

묻습니다....

잘있었답니다...

날 마니 생각 했냐고 묻습니다...

생각했답니다....

그럼 왜 대답이 없냐고 묻습니다....

바보같이.......................................


이건 저의 이야기 입니다...

말하기가 싫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정말

잘해줘야 된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곁에 ?泳岵?하는 사람을

마니 사랑해 주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없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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