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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by 석정환 (대한민국/남)  2002-11-07 08:36 공감(0) 반대(0)
일반적으로
나의 아침은 5시50분 기상으로 시작한다

졸린눈 부비고 일어나서 거의 눈 감은체로 옷갈아입고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어머니가 과일한쪽 먹고 가라고 그 새벽에 깎아주신다

먹는건지 집어넣는지 모르게 한쪽 먹고 집을 나와서
한 2~3분 걸어나오면
통근버스가 따땃하게 히터를 틀어놓고 나를 반긴다

나는 통근버스 탈때까지 잠이 안깨기 위해 노력한다
버스에 올라서 의자에 앉으면
걍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덕분에 난 아직도 내가 타는 통근버스가 어떤길로
우리회사에 가는지 모른다

물론 아침은 회사에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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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생일이라고
온식구가 5시반에 일어나서 케익에 촛불도 붙이고
축가도 불러줬다

선물로 크로스백을 받았다
나의 두번째 명품(정말 명품족이 보면 코웃음치겠지만...)이
생긴것이다


꼭두새벽이지만 일어나서 축하해주고
맛있게 아침을 먹어준 가족들이 어느때보다 고맙다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생일상은 올해로 끝을 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

내가 만들고 싶은 나의 가족도 이런건데

기분좋은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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