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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설문조사" 답변에 감사하며..
by 엄상준 (대한민국/남)  2002-08-26 23:18 공감(0) 반대(0)
어렸을때 책(최인호씨가 쓴 수필집이 었는데요)에서, 경험적인 사랑론을 이야기 하면서 피부가 좋은 여자가 성격도 좋다는 글을 남겼었었죠, 그 때 이후로 피부가 좋은 여자가 성격이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죠

최인호씨를 특별히 신봉하지는 않았는데도요..., 일례로, 최인호씨의 "상도" 보다는 최완규씨가 쓴 드라마의 "상도"시나리오를 더 좋아하거든요, 쩝, 김현주씨를 더 좋아했는지도 모르지만요 ^^

에궁 내가 뭔소리 하나,

밑에 있는 글들은 어때요, 쩝, 낭중에 기회있으면 써야지 하고
갖고 있는 글인데, 통할까요 ^^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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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

하루라도 너를 못 보면 죽을것 같고
너를 안고 싶어 환장하겠으니
좋은 말로 할때 나한테 시집와라

죽어도 네가 해주는 밥을 먹어보고 싶다만
정히 부엌일에 취미가 없다면
내 친히 빨래와 더불어 밥도 해보마

밤마다 나는 네꿈을 꾸느라 미칠 지경이다
잠도 못자고 아침마다 얼굴이 말이 아닌데다
툭하면 조느라 직장에서 짤리게 생겼으니
기본적인 양심 있다면 나 짤리기 전에 잽싸게 와라

뭐 그리 잘났다고 튕긴단 말이더냐
지금의 네 모습 빠짐없이 사랑하느니
다이어트니 뭐니 쓸데없는 시간 죽이지말고
하루 빨리 나한테로 안겨오란 말이다

시집오면 밥은 안 굶길테니 걱정말고
아이 낳고 살림하다 펑퍼짐해질지라도
여전히 이뻐할 터이니 그만하면 과분하지

기사처럼 네 앞에 무릎꿇진 못하겠다
별을 따주겠느니 그런 얍삽한 말도 하지 못하겠다
다만 나는 무식하게 너를 사랑하느니
오직 너와 함께 한 인생 부벼볼 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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