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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한 거절 이유...
by abangel (대한민국/남)  2004-02-22 22:46 공감(0) 반대(0)
오늘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선생님을 만났어요..
성격도 좋으시고 , 외모도 빠지지 않고 그 선생의 조건은
아마도 좋은 편에 속하겠지요...
아는 분 장례식에 같이 가게 되었는데...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그 선생님 오늘 선봤다
하더군요...남자분 어땠냐고 제가 물으니...
다 좋은데 왠지 싫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너무 잘 생겨서 싫다고 하더군요.
흐미... 잘 생겨도 안 되는구나...그런 생각과 함께...
참 별난 거절 사유가 다 있다고 생각했죠...
잘 생기면 얼굴값 한다고 한마디 덧붙이는 그 선생님 말을
들으며...결혼하는 것 정말 까다롭구나 하는 생각 한번 더해보는 하루가 되었네요...
결혼하기 힘듦을 부쩍 느끼는 제가 그냥
하루 느낀바를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여기 여러분들 다 이쁜 인연 만나 행복한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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