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선우-SINCE1991-커플닷넷

김혜영 순영의 남남북녀센터

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ENGLISH中文

회원로그인

로그인회원가입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나만의 돌쇠를 찾습니다^^[5]
by sarah09 (대한민국/여)  2009-05-11 16:49 공감(0) 반대(0)
뉴스검색하다 한참웃었네요.^^
뻐꾸기 시도전에 도주로 확보하고 끊임없이 간보며 밀당수작한다라...
근성있는 남자분 어디 안계실까요??
100%퓨어내추럴돌쇠아니어도 그비슷한분계시면
옆에계시는것만으로도 마음든든할텐데요...

[한겨레] [매거진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기사입력 2009-01-15

Question: 의사 표현 모호한 그녀, 나를 좋아하는지 확신 없어 자존심만 상합니다


Answer: 돌쇠의 도는 땅에 떨어지고…

2. 수컷들이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섹슈얼 드라이브, 한마디로, 무식하다.

---일부중략함을 양해바랍니다^^----------


이 연애 프로토콜, 기실 우리 연애 시장에서도 나름 창궐하였더랬다. 먼저 들이대는 데 있어 유불리를 따지지 아니하고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그녀에게 영원히 있사옴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모든 자존심을 그녀 몫으로 기꺼이 헌납한 채 오로지 관계 자체의 황홀함을 탐닉하는 데 제 모든 에너지를 집중한 그들, 마님을 경외한 나머지 주종관계로 복속됐던 마당쇠들과는 달리 아씨를 흠모하되 결코 관계 주체로서의 독립성을 놓지 않았던 근대적 연애자들, 틀림없이 존재하였으니 바로 돌쇠들이라. 서구에 기사 나부랭이가 있었다면 우리에겐 그렇게 돌쇠가 있었더랬다. 최근까지도.

그런데. 그녀 안위와 행복 위해 제 한 몸 초개와 같이 투척하던 연애 시장의 그 건아들이, 근자 들어 빛의 속도로 종적을 감추고 있다. 이제 뻐꾸기 시도 전에 도주로부터 확보하고 혹여 나만 손해 볼까 끊임없이 간을 보며 수시로 속도 조절 자행하는 밀당 수작까지, 온갖 잔기술 구사하는 수컷들이 갑자기, 사방에서, 동시다발로 출몰하고 있는 것이다.

3. 이 수컷들 연애 간땡이의 대규모 축소 현상, 경제력과 피임술 그리고 여권 신장이 구성한 새로운 권력 환경에, 수컷들 스스로가 자신을 맞춰가는 적응이라 할 수도 있겠다. 성은 언제나 권력의 문제였으니까. 그 지형이 변하면 새로운 사회적 진화, 진행될밖에. 그러나 그 해석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해서 그 현상을 바람직하게까지 만드는 건 아니다.

적어도 나는 못 봐주겠다. 남자가 화장하고 성형하고 치마 입어도 괜찮건만, 이건 못 봐주겠다. 소통하고 연대하고 공감하는 여성성의 장점만큼이나 연애에 있어 남성성 고유한 미덕 존재하는 거다. 어설프게 변호했다간 마초로 몰려 뼈도 못 추릴까봐 먹물들마저 닥치고만 있더라만, 늠름하면서 인문학적으로 각성한 마초, 그거 가능한 거라고.

인간에 대한 예의 지키며 덤덤하게 세련된 수컷,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과묵한 열정, 단호한 감성, 있는 거라고. 왜들 그렇게 자잘해졌나. 아, 쪽팔려, 씨바. 땅에 떨어진 돌쇠의 도를 되찾을, 네오 마초가 필요한 시대다.

PS - 정작 당신한테 할 말 깜빡했다. 간단하다. 연애,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자존심, 그걸로 뭐하게. 전부 그녀 주시라. 자기연민 집어치우고 오로지 직선으로, 정면으로, 액면가로 들이대시라. 그들에게 복이 있나니, 여심은 결국 그들 것일지니. 연애에 임하는 마땅한 수컷의 자세에 그 이상이 없노라. 아멘.

김어준 딴지 종신 총수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  2009-05-11 16:52:56
공감
(0)
반대
(0)
나...별로 무식하지 않은 편인데...이거 데체 뭔말인지..알수가 읍네..뭐 읽기도 싫은편이고
sarah09  2009-05-11 16:59:01
공감
(0)
반대
(0)
김어준씨 글이 좀 그렇긴해요. 더군다나 처음 접하는분들께는 더더욱~~. 저도2000년대 초반에 이분알았을때 ..머..이래..이러고있었죠.
누구 좋으라고  2009-05-11 22:37:19
공감
(0)
반대
(1)
여자들 참 조켓다 들이받는 넘들중에서 간택만 하면 되는거아냐... 머 어짜피 그게 답일수도 있지만... 이쁜 여자만 입 찢어지겟내
남자로서  2009-05-14 00:42:40
공감
(0)
반대
(0)
그런데 정말 자존심 버리고 무작정 들이대면..좋은 결실이 있나요? 특히 이곳처럼 사람 자체보단 조건이 더 우선시되는 시장에서.. 그럴수록 더 굴욕만 느끼게 되지는 않을지.. 지금은 너무 이성적이고 현실적이 되어버린 나를 보며, 과거 뜨거운 열정으로 다가가던 순수함이 더욱 스스로를 허전하게 하네요...
sarah09  2009-05-14 14:47:05
공감
(0)
반대
(0)
사람 자체만을 보고 뜨거운 열정으로 다가와주길 기다리는 철없는 여자.. 여기있습니다. ^^
무작정 들이댄다기보다.. 그런 당당함과 자신감으로 책임감있게..
양은냄비말고..무쇠가마솥처럼...천천히 달아올라 쉽게 식지않는..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실 분... 조건 필요없습니다.
세상에 단한사람일테니.. 외롭고 조급해져도..긍정적으로 지내보려하네요..흠..
모두 잘될겁니다^^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
다음글
다음글[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