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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이 되어버린 9월1일
by kys1014  2003-09-03 12:35 공감(0) 반대(0)
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9월 1일에 선우에서 한 남자분과 만나기로 했지요.

아침에 출근할때 제가 제일 아끼는 머리핀이 뿌러졌답니다.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아니야 아니야'' 하면서 출근길을 제촉했답니다.

차를 타고 나오는데 골목길에서 공사를 해서 다른길로 가니 그 곳도 공사를 하더군요.(어찌나 공사하는 곳이 많은지)

그래서 빙 돌아서 나왔지요.

그래도 그때는 별 생각을 못했답니다.

4시쯤에 상대분 남자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면 안되냐고 (일주일전에 잡힌 약속날짜이고 머 급한일도 아닌 회식때문이랍니다.)

저도 어렵게 낸 시간이라 곤란하다고 했죠. 그래서 결국은 그냥 만나기로 했답니다.(그냥 만날걸 마이너스만 된거죠)

약속시간 7시30분
도착을 하니 아직 오시지 않았더군요.. 전화를 하니 차가 많이 막힌다고 하더군요(아니 그 시간에 차 막히지 않는 곳이 어디있겠습니까. 계산을 하고 왔어야죠)

책을 읽고 기다리다 시간을 보니 8시더라구요. 갑자기 화가 나더라구요. 메니져한테 전화를 하니 연락해보겠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좀 더 기다렸죠. 한시간 기다리고 일어나려는 순간 상대방 남성분이 오시더군요.

미안해 하는 모습에서 그래 그냥 좋게 봐주자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더라구요.(어찌나 민망한지)
아픔을 참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만남후에 느낌 적는 단계가 있죠?

정말 마음을 비우고 눈을 낮추고 다 용서하는 마음으로 좋겠적었지요. 편안한 느낌이라고 기분상하지 않게 그렇게 적었답니다.

연락이 없더라구요.

9월 1일 아주 최악에 악몽입니다.

9월을 시작하는 날, 이게 머냐고요 ㅠ.ㅠ

너무 화가 납니다. 이 화를 다스릴 방법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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