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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을 볼 줄 아는 눈입니다.......-서로 다른 얘기들
by crchoi74  2002-10-28 15:41 공감(0) 반대(0)
1. 결혼의 성패는 좋은 사람을 만나느냐 못 만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느냐 못 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을 볼 줄 아는 눈입니다. 눈앞의 좋은 사람을 놓치고 뒤늦게 후회해 봐야 소용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경쟁력 있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좋은 결혼도 결국은 자기 자신의 몫입니다.
-고도원
2. 30세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어느 누구도 그를 보고 젊다고 부르는 것을 그치지는 않으리라. 하지만 그 자신은 일신상 아무런 변화를 찾아낼 수 없다 하더라도, 무엇인가 불안정해져간다. 스스로를 젊다고 내세우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는 문득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누워 있는 것이다. 잔인한 햇빛을 받으며, 새로운 날을 위한 무기와 용기를 몽땅 빼앗긴 채. 자신을 가다듬으려고 눈을 감으면, 살아온 모든 순간과 함께, 그는 다시금 가라앉아 허탈의 경지로 떠내려간다.
-잉게보르크 바하만
3. 언제나 서로가 서로를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 말자며, 나중에 진짜 한자리에 모여 부둥켜안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자며, 최선을 다했노라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언제나 더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노라고.
- 채영주
4. 월급을 받고 결혼을 하고 일요일이면 산책을 하고 매일 샤워를 하고 살면서. 이기적이고 무한히 자유로울 수 있는 그런 세계를 원할 수 없다./ 그토록 원하고 원하고 또 원했는데, 왜? 내가 원했던 것은 범죄도 아니고 핵 전쟁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지갑도 아니고 누군가의 인생 전체도 아니었다. 그러나 그것을 위해서 나는 무당이 되어도 좋고 미친 여자 거지가 되어 수용소에서 죽어도 좋고 동물원에 갇힌 늙은 코끼리가 되어도 좋고 죽는 날까지 쇠사슬에 묶인 한 마리 검은 개라도 좋았다. 한없이 한없이 가난해지고 한없이 한없이 추해져도 좋았다.
-배수아
5. "저는 낯선 곳에 가서 살고 싶어요." "뭘 하면서 말인가요?" 글쎄요, 쓸데없어 보이는 일들을 하면서요. 그녀도 그런 말을 했었다. "그냥 살아도 살아져요." "뭣 때문에 그렇게 자기 인생을 늘 의식하는 거죠?"/ 삶은 생존이다. 그리고 사랑은 생존 본능이다.
- 은희경
6. 인생은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시원하게 뚫린 대로가 아니다.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이기도 하고, 때로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기도 하는 미로와도 같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개척한다면 신은 우리에게 길을 열어 줄 것이다. 그 길을 걷노라면 원하지 않던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이 최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7. 나는 때로 다쳤다. 집착했고 욕망했고 스스로를 미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부끄러움을 배웠고, 점점 낮아졌고, 그래서 그 가난한 마음으로 삶을 조금씩 더 이해하게 되었던 것 같다. 오래, 깊숙이 들여다보려 애썼던 것 같다. 그러는 동안 글쓰기는 나에게 존재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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