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이런게 인연이란 걸까?
by leeji1228  2003-01-01 19:37 공감(0) 반대(0)
내게는 2002년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겪어왔었다.
결혼이란걸 생각했기에 이곳에 가입하고 그야말로
기대감으로 벅차올랐던 내 마음은 몇회를 거듭하고선
정말 인연이란걸 믿기 시작했고,항상 사람관계가 실타래
처럼 얽혀가는 모습들이 참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 가운데 한 남자는 나를 일년이란 시간동안 묵묵히,
조심스럽게 지켜봐 왔단다.
그리고 처음 회사에 올때부터 맘엔 있었지만, 당연히 남자
친구가 있으리란 생각과 서로 엇갈리는 스케줄 때문에 그냥
가끔씩 전화로 사무적인 얘기들로만 .....

그치만 난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입장이라 처음부터 이성으로
눈여겨 보질 않았고,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도 싫었기 때문에 생각조차 해보질 않았었다.

그러면서 시간은 흘러갔다.

내가 많은 사람을 만나고 힘들어하던 어느날 술에 취해있던
나에게 다시한번 용기를 내서 사귀고 싶단 얘기와,매번 엇갈리는 일들때문에 포기를 하고 싶었던 심정을 고백해왔다.
그런 솔직한 고백을 들으며 이제는 그사람을 이성으로 보게되었고 새로운 2003년은 결혼정보회사가 아닌 나를 정말 아껴주는
진솔한 이남자와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려 한다.

그렇게 힘들게 인연을 찾아왔었는데 결국은 내 옆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걸 왜 빨리 느끼질 못했을까?
아마도 이런게 인연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겁이 난다. 새로운 만남과 시작이란 두렵기만 한것
그치만 가식따윈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서로 눈치보며 전화를
기다리고 튕기고,이젠 싫다.

내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할 것이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