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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 와서.......
by 사랑스런  2002-12-09 23:52 공감(0) 반대(0)
오늘은 선우 홈페이지 이곳저곳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몇년전 글부터,커플매니저의 하소연 같은 이야기들,,여러 회원들의 칭찬, 꾸지람등,,,참 볼거리가 많더군요.
매니저들 눈물 흘리게끔 너무나 직설적으로 용감하게 불만을 토로한 회원들이며 , 자글자글 예쁜 칭찬들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며..사람맘이라는게 그렇게 다르게 표현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제 2번의 만남을 남겨놓고 있는 회원입니다.
물론 처음 가입할땐 많은 희망과 기대가 있었죠.
이미 다른 정보회사를 거쳐봐서 막다른 환상을 갖진 않았지만..요즘 기분은 역시....입니다. 제 자신을 탓하는 거죠..

2번의 만남을 남겨두고..이걸 빨리 해결하고 선우를 떠나주는게 도리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남은 2번이라도 우리 매니저님 더 귀찮게해서 끝까지 해보는게 나은건지, 뭐가 정답인지 이젠 모르겠습니다.
그저 남은 기회가 이젠 치사하게 느껴지고 끝물회원이 매니저만 귀찮게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솔직히 듭니다.

예전 글들을 읽어가다가 우리 매니저를 많이 칭찬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회원분은 우리 매니저가 너무 솔직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제 바램이 솔직한 매니저님을 바랬거든요.
항상 웃으면서 밝은 모습으로 좋은 이야기만 해주시다보니 저에대한 질책이나 잘못을 이야기 안 해주셔서 ,어쩜 제가 더 까다로와 졌는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에 있어서는 우리 매니저의 자세가 훌륭하지만, 저도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인지라 그 마음 잘 압니다. 근대 가끔은 나의 잘못도 따끔하게 고쳐주고 저를 관리하는게 매.니.저. 라는 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번 고생하며 매칭 올려도 저는 번번히 거절하며 미안해하고 매니저님도 고생하면서 씁쓸해하고...
커플매니저 라는직업,,,,
아무나 못한다는거 잘 알죠.
참 너무 고생스러워서 대단하다 싶은 맘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그 고생만큼 저에 대해서도 보람을 느끼셨음 좋았을텐데..
아니,,이건 제 바램인가요? ^^

어느분이 끝물회원. 이라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이제 제 자리가 그러다보니 맘이 이상해지는가 봅니다.

미팅때마다 상대분을 만나면 선우를 칭찬하는 분, 불만을 얘기하시는 분들,,여러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불만을 얘기하면서도 멈추지 못하는건 결국, 아쉬운건...
"우리"니까..우리회원들 이니까,,,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참 깝깝했습니다. 아쉬운건 나라니...맞구나....

내 문제는 뭔지,,
도대체 어디 있기는 한건지...
한 시트콤에서 탈랜트가 이런말을 하죠.
"대체 내꺼는 어딨냐고요~ 내꺼는..."
이말을 듣고 보면서 참 보기엔 재밌지만 어쩜 내 마음일까..싶은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선우에 와서
제가 조금 마음이 큰 것 같긴 합니다.
사람 만나는건 아무리 아무리 해도 어렵다는거..
물론 해주는 사람, 만나는 사람,,둘다 힘빠지게 한다는거...
설마 10명중에 하나 없을까...해도 정말 없다는거...
신이신들.. 억지로 사랑을 끌어올수는 없다고 하잖아요..

이제 차분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집안의 재촉과 부담으로 너무 내 자신을 목조르며 달달거리고 달리는것 같아서 ..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오래달리기로 뛰어볼랍니다. 그럼 언젠간 완주하겠죠? 그게 늦는게 싫겠지만..^^


포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요.
이젠 지친건지...

선우에 와서 밝고 명랑한 매니저를 만났는데,,가끔 드는 생각이 , 우리가 이런 관계가 아닌 그저 언니동생 사이로 만났다면 내 속내를 숨김없이 비출수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팅해도 그래요. 저 사람은 그냥 우리 친오빠 햇음 좋겟는데, 우리 형부했음 좋겠는데..왜 내 상대로 나왔을까,,부터..~~
참,,,그 연 이라는게 이어질라면 이렇게저렇게 꼬이나 봅니다.

밤이 깊으면 꼭 맘이 이래요.
낼 아침에 보면 후회할지도 모르는 글이지만.
그냥 지금 감정을 누군가에게 떠들고 싶어서 두서없이 이야기합니다.

예전글을 보니까 , 매니저들의 하루 첫 임무가 회원들의 불만글 확인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기분좋은 아침에 그런글을 보면 하루가 더 힘들겟죠.
저도 기분이 업 될수있는 밝은 이야기를 해드리지지 못한것 같네요..어디가서 점이라도 볼까,,,하는 심정으로 그냥 떠든겁니다..

아직은 선우에 남아있기에 ..
이곳의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을 공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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