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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친구와..현실[4]
by sad (대한민국/여)  2009-05-18 12:42 공감(0) 반대(0)


저에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아직 대학생, 어학연수라 해외에 있구요. 장거리연애 중이죠.

저보다 4살 어린 연하의 남자친구를.. 사랑해요.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반대하세요. 만남 자체를요. 하지만 전 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기다리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요즘드는 생각은 내가 기다리고 그랬는데 나중에 남자친구가 절 버리게 될까봐.. 많이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둘다 이십대지만, 나이들면 남자들은 어린 여자를 찾잖아요?

그리고 남자친구 가정 환경이 별로 좋지 못해요.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가정 사정도 그리 넉넉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성격은 정말 저랑 잘 맞아요. 다정다감하고 진실된 사람이라서(바람기 없음)

믿음이 가구요.. 저에게 모성본능을 많이 일으키게 하는 사람이에요(눈물도 많아요..ㅠㅠ)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정말 일까요?


남자 잘 만나서 팔자 고쳐 보려는 것은 아니지만

생계를 위해 아둥바둥 돈을 벌고 싶진 않거든요..

그런데 아마 남자친구랑 결혼하면 한 10년은.. 어쩌면 평생 굉장히

돈 때문에 쪼들리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정말 고민입니다.

멀리 있어서 마음도 조금씩 멀어지는 것 같고..

결혼은 정말 중요한건데

조건 보고 대충 결혼했다가 사랑하는 사람 놓치고 평생 후회할까봐 두렵네요.

하지만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발생하게 될 경제적 문제와 제가 나이가 더 많다는

스트레스....솔직히 경제적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4살이나 연하라는 점이.. 마음에 많이 걸려요


저 가입만 하고 선 본 적 없으니까 너무 비난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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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유한마담 2009-05-18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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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한 살 연하의 남친은 학생. 전 직장인.
처음엔 콩깍지가 씌여서였는제 다 좋았어요.
영하의 날씨에 몇시간을 걸어도 좋았고,
돈이 없어서 제가 몰래 지갑에 용돈을 넣어줘도 좋았고,
수업 시간에 몰래 보내주는 문자 한 통이 좋았고...
그런데 하나 둘 현실의 문제들로 틀어지다가 결국은 이렇게 되었어요.

전 여기 가입하고, 지금 그는 잘 모르겠지만 취업준비로 정신없겠죠.
그러다 얼마전 정말 결혼 조건이 다 갖춰진 남자분을 만났는데, 그때의 그 느낌만 없더라고요.
안정된 직장, 좋은 차, 집 다 있으신데,, 그 느낌만 없었어요.
비싼 음식을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차로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줘도 마음이 무겁더라고요.
그제서야 어찌나 전남친 생각이 나던지요. 이제야 다시 돌이킬수는 없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어느게 더 낫다고 전 말 못하겠네요.
선택은 자신의 몫
지금 현재..  2009-05-18 12: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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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고민하시는걸 봤을때는 그 남자분과 결혼해도 행복할것 같지는 않네요..님은 진정한 사랑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결혼이후 경제문제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면 결혼하셔도 후회많이 하십니다.
조건보고 결혼해도 사랑없는 결혼은 하지말라고 후회하시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사랑보고 결혼하고 없는사람이랑 결혼하지 말라고 후회하는 사람 많습니다. 모든것은 진정한 사랑의 깊이와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에 달려있습니다. 자신에게 반문하여 보세요..지금 그사람과 떡볶이 먹는것이 행복할지..아님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랍스터를 먹고있는 자신이 행복할지..
nanta  2009-05-18 1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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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있는분 말이 맞죠머..
젤 좋은게 사랑하는 사람이 나이도 적당하고 경제력도 있고 한건데 그러기 쉽지않죠..
보통 경제력있음 나이많고 재미없고 그렇죠.. 사랑한다기보다 정들게 되는거죠..
주위에 두가지 경우를 다 봤지만 경제적으로 쪼들려서 이혼하는 커플은 많은데... 사랑없다고 이혼하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이상하죠 ㅋㅋㅋ
유한마담  2009-05-18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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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한 살 연하의 남친은 학생. 전 직장인.
처음엔 콩깍지가 씌여서였는제 다 좋았어요.
영하의 날씨에 몇시간을 걸어도 좋았고,
돈이 없어서 제가 몰래 지갑에 용돈을 넣어줘도 좋았고,
수업 시간에 몰래 보내주는 문자 한 통이 좋았고...
그런데 하나 둘 현실의 문제들로 틀어지다가 결국은 이렇게 되었어요.

전 여기 가입하고, 지금 그는 잘 모르겠지만 취업준비로 정신없겠죠.
그러다 얼마전 정말 결혼 조건이 다 갖춰진 남자분을 만났는데, 그때의 그 느낌만 없더라고요.
안정된 직장, 좋은 차, 집 다 있으신데,, 그 느낌만 없었어요.
비싼 음식을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차로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줘도 마음이 무겁더라고요.
그제서야 어찌나 전남친 생각이 나던지요. 이제야 다시 돌이킬수는 없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어느게 더 낫다고 전 말 못하겠네요.
선택은 자신의 몫
^^....  2009-05-21 1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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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런말을 드리구 싶네요.......이사람 놓치지 말라는것.........결혼은 현실이지만..현실안에 돈은 별게 아니라는것 돈은 벌면 되는거고..정말 좋은사람은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그까지 돈이 중요한가요? 제가아는분도 변호사랑 결혼하셨는데....결국은 오래 살지 못하시고 이혼하셨어요.......사랑이란건 넘넘넘 소중해서 지금 사랑하고 계신다면 끝까지 그 사랑 지키길 바랄꼐요^^..돈 중요하줘?..하지만 사랑보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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