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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자주 만나는 사람들..........
by pablo  2003-06-09 11:13 공감(0) 반대(0)
나는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다른사람들도 비슷한 시간 자주만나는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나도 성격이 좀 애매해서 그런지..늘 같은 자리 같은문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늘 비슷한 시간에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나도 남자인지라..
사실 비슷한 남자에겐 관심이 없고..오로지 여자에게만
관심이 가고... 더우기 아리따운 여자에게는 각별한
관심을 갖는다..
자주(일주일에 3~4회)아침에 보다가...
갑자기 안보이기 시작하면
''''음~~ 뭔일이 있을까?"하고 걱정되기도 하다가...
공백을 두고 그 사람을 다시 만나면 반갑기도 하거니와
그간에 무슨일이 있어서 아침에 못봤을까?? 하고 궁금하기
짝이없어서 물어보고 싶은맘이 굴뚝같기도 하다..
더군다나 아침에 만나는 사람을 가끔 퇴근하다가 만나면
반갑기 그지없기도 하다...
물론 그처자들은 나를 의식할리 만무하지만...
어쩌다 그녀들이 평소와 다르게 쿨하게 차려입으면
"음 오늘 소개팅이있을까??"
"혹시 선우회원????"
이란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

지하철뿐 아니다..내가 지하철에서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가는 동안 영어학원이 있는데 그 아침반이 끝날무렵이라
늘 눈에 띄는 아리따운 처자한명도 있다
나이는 27~30정도??
의식적으로 그 학원입구에 눈을 고정한채 그 처자를
볼수있는날은 일진이 좋아서 오늘 하루 잘풀릴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우연히 내가 타는 역에서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찍기만
하고 말을 못걸었던 여성한명을 몇개월동안 아침에 조우한
적이 있다. 여전히 그 청순함과 바람에 날라갈듯한 사뿐한
발걸음은 여전하더이다...
한동안 그녀가 보이지 않아서 우울하기도 했지만
아마도 회사를 옮겼거나...시집을 가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을 하기도 한다..

요즘은 또 눈에 띄는 아침을 즐겁게 해줄 처자한명을
찾았다..
늘 고대를 한 짧은 웨이브머리에
늘 주름이 있는 나풀거리는 치마..
늘 이어폰을 꼽고 흥얼거리는 모습..
엄청나게 커보이는 큰 눈망울..
일단 내눈에 띄면... 게임오버다....

늘 아침마다...그녀를 또 기다리고..
걱정하고...
그런 생활이 시작될듯하더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손에 낀 다이어반지가
심상치 않다....유부녀일듯......
그런덜 어떠하리.....그져...아침의 안식일뿐인데...

갑자기 로빈윌리엄스가 나오는 영화 ''스토커''가
생각난다.. 우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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