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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현실을 인정합시다[3]
by 잘난것 없는 남자 (대한민국/남)  2010-03-23 14:40 공감(0) 반대(0)
제 글은 남,여 모두에게 해당된다는걸 미리 전제에 깔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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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항간에 들리는 소리들인,

'40대에 초등생학부모되는 아저씨들이 많아졌다'

'산부인과 통계에 의하면 초산의 임산부 평균나이가 약31세 정도이다'

라는 글이 어떤 의미로 자신에게 다가오십니까?

전 위기의식으로 해야된다는 말로 다가옵니다

이 글을 보고계신 자신이 20대라면 한창 이쁘고, 멋있을 때이기에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 있습니다

하지만, 30대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보죠

여자 30세와 나이궁합이 가장 좋다는 34세의 남자가 결혼했다고 가정해보죠

30세 여자분 바로 가족계획 세우고 임신하실겁니까?

아니겠죠

친정,시댁,직업,모아놓은 재산,신혼집의 위치나 평수등등 따지면서

아~ 남편하고 같이 1,2년 바짝 돈 모아서 '아파트 평수좀 늘리고' or '우리 엄마,아빠 가계에 도움좀 드리고' or

'신혼집으로 장만한 아파트 부채좀 줄이고(제태크 생각하면 요즘에 대출안고 집사는건 당연하다는 인식이니까)' 등등의

재정적인 이유나 직업이나 직장에서의 안정된 포지션 확보를 위하거나 둘만의 신혼을 즐기려고 등등으로

자녀계획 뒤로 미루죠


물론 예외도 있겠죠

네 자식 안 낳고 평생 살겠다는 사람들은 해당사항 없음 입니다

뒤로 버튼 누려서도 되구요


여자기준으로 30살에 결혼하고 32살에 임신하고 33에 애를 낳습니다

평균보다 약 2살 느리시네요

그 아이가 4년제 대학 졸업하면(평범 학벌로 잡았습니다)

아들이면 26살 (엄마58, 아빠62) 딸이면 24 (엄마56,아빠60)

해가 갈수록 정년 줄고(요즘 50대 중후반이 정년이죠), 미래가 점점 불투명해지는데

엄마,아빠들이 나이가 너무 많군요

대학 졸업한 자녀 또, 언제 취업시키고, 언제 시집,장가 보냅니까

아니, 시집 장가 잘 보낼 능력,체력이 될거란 보장이라도 있으십니까?


우리 이렇게 살지 맙시다

우리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자신의 눈높이 낮추고, 빨리 성실하고,착하고,평생 나만 바라본 사람 꿰차서 선우 탈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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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10-03-23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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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에서 만나는 것은 정말 힘든 듯.
정말....  2010-03-23 2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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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렁 선우 탈퇴 하고 싶어여.... 시집좀 보내 주삼 ㅠㅠ
누가..  2010-03-24 0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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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고 싶어서 결혼 안하는 건가요?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 눈높이 낮춰도 성실하고 착하고 평생 나만 바라보는 사람이 없으니 이러고 있는 거죠.

답답하네요..인연이 늦게 나타나는 걸 어떡해요. 아님 아예 없든가..

시간은 자꾸 가는데 그렇다고 아무나랑 결혼할 수 없잖아요.

서로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선택인데..함부로 아무렇게나 할 순 없죠.

결혼 못한 사람들이 다 조건만 따지다가 못한 건 아닙니다. (그런 사람 많겠지만)

서로 사랑하고 결혼할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만나기 너무 어렵습니다.

차라리 하늘에서 '이 사람이 너의 배우자다'하고 뚝 떨어뜨려주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지만..안 나타나는 걸요.ㅠ.ㅠ

답답한 마음에 결정사 도움이라도 받아보려고 해도..여기선 더더욱 안되네요.

일회성 만남 되기 쉽고..남자든 여자든 서로를 믿기가 힘든 곳이 여기가 아닌가 싶어요.

사람에 대한 믿음조차 안 생기는데 서로 좋아하기도 힘들고 만남을 이어가기도 힘들군요.

백수라도 좋으니 믿을 만한 사람 한 번 만나보고 싶네요.

모든 걸 다 내려놓아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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