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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3]
by 이병헌 (대한민국/남)  2010-03-26 00:05 공감(0) 반대(0)
오늘 지하철에서 어떤 나이드신 분이 강력접착제를 팔고 있었다...

손님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고 계십니까? 다름이 아니고 오늘 제가 들고 나온 물건은 순간 강력접착제입니다

단돈 1000원에 드립니다.... 이 접착제로 다 붙습니다,, 프라스틱 , 쇠붙이, 나무도 붙고 심지어 항아리 깨진것도

붙습니다,,, 한번 갖다 써보세요... 한참 선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20대 중반 쯤 되 보이는 청년이 다가가더니

저기요~~ 저와 헤어진 여자친구와 저도 이걸로 붙일 수 있어요? 라고 했더니.... 순간 지하철이 아주 조용해 지더라

한 10초 있다가 물건 파시는 할아버지가 왈... 이 노무 자식이 남 영업 방해하냐~~ 저리가!

참 나 ,,, 기가 막힌 광경이다,,, 신설동 역에서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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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2010-03-26 0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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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청년은 영업방해를 하려고 그런 말을 했을까요...?
어쩌면 그 청년은 헤어진 여자친구와 다시 잘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그 접착제로 깨어진 사랑을 붙여보기라도 하고픈 절박감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런 접착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잠시나마 그런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ㅎ
아놔  2010-03-26 07: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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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몰라? 설명은....ㅎ
헨델과 그랬데  2010-03-26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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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영화나 드라마와 다르다
영화에서는 할아버지가 그랬을 것이다

"젊은이, 이 접착제가 자네와 헤어진 여친을 물리적으로 붙여 줄수는 있다네..
그러나 깨어진 마음은 붙일수 없다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도 냉험하고 매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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