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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 열폭하신 여성회원님들[6]
by 당신의 시누이 (대한민국/남)  2010-03-28 04:37 공감(0) 반대(0)
아랫글에 열폭하신 여성회원님들....

시댁과 친정의 이분법적 논리를 따져본다면....애매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네요

여러분의 남동생의 와이프인 시누이가 시댁에는 오려하지 않고 시댁에 얽매이는 것도 싫어하고
명절때만 잠깐 들러 여러분의 어머니에게 용돈만 딸랑 드리고
간다면 좋으시겠어요?

그리고 시누이가 여러분들을 식구라고 생각하지 않고
부담가는 시댁의 가족이라 생각한다면 좋으시겠어요?

그리고 여러분의 남동생이 상사 눈치보고 야근하고 고생고생해서 번 돈을 시누의 친정에 꼬박꼬박 갖다
주며, 시누이가 여러분 동생에게 명품가방사달라고 조르고 하면 좋으시겠어요?
시누이가 본인의 친정만 생각하며, 여러분의 가족을 등안시 한다면 어떠시겠어요?

간단한 예로 여성여러분의 남동생이 월800수입에 200만원친정주고 200만원 시댁준다고 칩시다
그냥 수긍하십니까?
아무래도 여성회원님들 집에 더주기를 바라지 않나요?
아주 욕심쟁이 생각은 버리세요

시누이가 여러분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여성회원님의 집에 찾아가기 꺼려하고 자신의 행복만 추구한다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한국사회...보수적이며 시댁위주의 문화인것만은 사실이지만
당신의 시누이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시댁을 바라본다면 어떠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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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2010-03-28 1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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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그러거든요. 월 2000 벌어서 마누라 1000 주고 알아서 하라 그러고 철마다 명품가방에 밍크코트 사주거든여...울 엄만 며느리 아침도 차려주시고 저녁도 차려주세요. 울 올케 말로는 어먼님이 자기 키워주시는거라구. 솔직히 울 엄마가 저한테보다 올케한테 더 잘 하세요. 막내딸 같다구. 근데 전 아무렇지도 않거든여? 울 올케는 울 올케의 삶이구 행복하면 그건 자기복이구 그저 내 동생이랑 사이좋게 사는게 고맙던데요. 내 동생 처가에 일요일마다 물도 떠드리고 집관리며 온갖 잡심부름 다합니다. 올케가 막내라서 막내사위라고 그러거든요. 그래도 저 기분 하나도 안 나쁜데여?
요점은  2010-03-28 12: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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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댁에 돈주는건 둘째치고, 결혼해서 둘이 열심히 사는데 시댁에서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시부모가 한두푼도 아니고 200만원이나 가져가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런지,,노후를 자식들에게 기대려고하는 시부모 솔직히 별루구요.....님의 가정상황땜에 님이 맘에 드는 여자 만나긴 힘들듯...
너무 극단적인 예를..  2010-03-28 1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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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모든 여성이 그럴 거라고 지레짐작하시는 건 아닌가요? 그리고 여자들만 열폭한다고 뭐라고 하시는데 남자들도 너무 감정적으로 말씀하시는군요. 댓글 다신 여자분들이 모두 결혼해서 자신의 행복만 추구하고 남편 월급으로 명품가방이나 사는 생각 없는 여자들 취급하시는데 본질은 그게 아닙니다.
여자들은 근본적으로 시댁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면 시댁에 잘해야하겠지만 시댁 식구들도 며느리라고 너무 함부로 권위적으로 며느리 역할만 바란다면 부담이 가는 건 사실이죠. 결혼해서 남편이 힘들게 벌어오는 돈 물 쓰듯 쓰면서 시댁일은 나몰라라 하는 여자들만 보셨나요?
대부분 여자들은 결혼하면 알뜰하게 살아요. 한국 사회에서 남편 월급 뻔한데 생활비에. 아이들 양육비에 시댁 어른 용돈까지 아껴 살아야 가정 경제가 돌아갈 것 아닌가요. 하지만 여자가 결혼했으니까 시댁에 무조건 순종하는 건 당연하다는 발상은 좀 아닙니다. 아내가 시댁 하녀는 아니죠. 여자들이 집에서 놀고 먹는 것 아닌데 마치 여자들이 남자만 고생시킬 것처럼 생각하는데 이 또한 남자들이 피해의식을 지닌 것은 아닌가 싶네요.
너무 극단적인 예를..2  2010-03-28 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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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주변에 결혼한 여자들을 봐도 남편 월급으로 밍크 코트 사 입고 명품 가방 사고, 시댁에는 안가는 여자들은 아주 드물어요. 같은 여자들도 그런 여자들은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맞벌이하면서 남편, 아이들, 시댁, 친정 다 챙기는 여자들이 더 많아요. 오히려 남편이 직장 그만두고 쉴 때 집안일만 하다가도 직장 다니는 여자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여자들도 사람인지라 맞벌이하면서 시댁일에 올인하는 건 힘들어요. 직장일로 밤 11시, 12시에 마칠 때도 있는데 시댁 제사가 있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렇다고 남편이, 시댁 어른들이 이해를 해 줍니까? 남자들도 쉽게 돈 버는 게 아니듯이 여자들도 힘들게 돈 법니다. 여자들이 직장 다니는 건 남자들보다 편하니까 집안일,시댁일까지 도맡아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느 여자가 부담스럽지 않겠어요?

같이 직장 다니면 아내를 위해 집안일은 좀 나눠서 하고 아이들도 좀더 챙기려는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맞벌이는 원하면서 모든 일을 여자가 해줬으면 생각하는 것 또한 남자들의 이기심이 아니고 뭐겠어요. 여자든 남자든 한 쪽만 희생하는 결혼은 좋은 결혼이 아니란 생각 드네요.
이런걸 자꾸봐서...  2010-03-28 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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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고 가입했다가 게시판글을보면, 결혼이 더 힘든것 같아요. (잼있을때가 많아서 못끊고 있지만요^^)
저의 새언니, 반포에 우리 부모님이 사준 35평 아파트 살면서, 남편이 돈못벌어서 애키우기 힘들고, 일년에 두세번 있는 명절+부모님 생신중 한두번만 뵙죠.
저의 작은언니, 시부모님 모시면서 애기 키우는동안, 시어머니가 경제권쥐고 계셔서 단한번도 생활비 손에 받아본적 없죠.
꼬옥 지금부터 선을 그으려 한대도 삶이란것이 뜻대로 안돼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냥 어르신들 말씀대로 내 운명이려니, 그저 팔자대로 사는거라 생각하면 맘이 편해지지 않을까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긁적~ ^^*
이런 걸 자꾸 봐서 님..공감~  2010-03-28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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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뿐인 우리 오빠 돈 많이 못 버니까 새언니가 시부모 용돈 10만원도 안 드리고 시댁에 한달에 한 번도 잘 안오네요. 오히려 용돈은 커녕 부모님이 두 사람 생활비 보태주고 있으니..노후에 며느리가 모셔줄 거란 생각 안하시고 부모님 스스로 노후 대비 하시더군요.
반면 우리 작은 언닌 맞벌이하면서(형부보다 연봉이 2배) 아파트도 장만하고 시부모님 모시고, 아이들 챙기고 살아요. 자신은 힘들게 돈 벌면서도 남편이 돈 못 번다고 동생들한테 한번도 시댁 험담 한 적 없어요. 친정에 와도 올케 많이 도와 주구요.

같은 형제인데도 살아가는 모습이 이렇게 다르네요. 전 작은 언니가 살아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새언니를 탓하진 않아요. 며느리도 사람인데 너무 큰 짐을 지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시부모님께 잘 하진 못해도 형편에 맞게 오빠랑 조카들이라도 잘 돌봐 주면 고맙다고 생각하죠.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며느리도 가족인데 잘났든 못났든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합니다. 자주 안 찾아뵙는 거 시누이 입장에선 섭섭할 때도 있지만 오빠 입장 생각해서 일단 만나면 잘 지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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