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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용서 안되는 남자...[19]
by 윽 (대한민국/여)  2010-03-31 00:20 공감(0) 반대(0)
지난주에 만남을 가진 전문직 남자분이 있다...

상당한 연봉과 괜찮은 직업..성격..말솜씨..배려심..굿매너..

그에 비해 나이는 적진 않다.그리고 또하나 외모...

솔직히 왜 이런분이 아직도 결혼을 못하고 있는가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그래서 유심히 볼 수 밖에 없었는데...

오늘 만남을 가진 후 결론이 났다...

더.이.상.만.나.지.않.기.로..

작은키는 물론 비균형적인 머리, 손, 발, 상체, 하체 비율...그냥 앉아있을땐 모르다가도 운전하는 옆모습이나 같이 나란히 걸을때..

미칠거 같았다..

외모까지 사랑할 수 없는 남자....난 돈이 아닌 사랑을 선택해야 할 팔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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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31 0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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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이 아닌 사랑을 선택해야 할 팔자인가보다..ㅠ
뒤에 ㅠ만 없으면 참 좋았을텐데
원래는 돈을 선택하려고?
길상이  2010-03-31 0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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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3번은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여동생의 키는 174... 저는 187...
제 여동생은 직업이..욕많이 들어먹는 교사입니다..
소개팅을 하는 날이면 저한테 전화를 한답니다...그러면 저는 오빠로써 조언을 해줍니다.
최소한 3번은 만나보라고...
그러고도 단점이 눈에 보인다면 만나지 말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당부합니다...

이런 남자는 꼭잡으라고..

네가 늙어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때 받아 줄수 있는 남자인지...
네가 늙어서 젊은 여자들에게 기죽을 때 너의 주름살까지 사랑할 수 있는 남자인지...

우리가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만큼...
우리 아버지의 70% 만큼만 되는 남자를 만나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여성키가 174이면  2010-03-31 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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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만나기도 쉽지 않겠네요..
쇼를 하세요.  2010-03-31 0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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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찬란한 원글을 쓰신 우리 여회원이 그런 멋진분과 데이트를 하셨어요

믿을 수가 없네요.

쇼를 하세요.(그런 이유란게 말이 되나요.실제로 만나보고 야기 바래요 꼭.포스가 다릅니다.ㅎㅎ)

잠이나 주무세요.(꿈에서라도 만나게 해달라 하세요)
.  2010-03-31 0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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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춘 남자 만나실정도로 자신이 빠지는게 없는지부터.....살펴보심이..
표현정정합니다.  2010-03-31 0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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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문장은 지대로 바꾸면 나는 돈보다 남자얼굴과 몸매를 더 중요시하는 여자인가보다
ㅋㅋ  2010-03-31 09: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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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구 저쩌구 해도 결국은 돈이다.
전문직은 돈많이 벌려구 하는거고 그 돈때문에 만나는거고..
닥치고 돈이다
도데체언제까지  2010-03-31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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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백마탄 왕자가 이세상에 있을거라 생각하냐

세상에는 정말로 누가봐도 백마탄 왕자처럼 퍼펙트한 남자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너를 위해서는 없다

백마탄 왕자와 니가 어울릴거라 생각하냐

그래 너를 백번 이해해서 학벌좋은 여자라 치자

그러면 머하냐 머리는 있으되 가슴이 썩어 문드러져서 쉰내가 진동하는데...
와..  2010-03-31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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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 어떻길래-_-;;
전 비율은 그런 대로 맞았는데....사진에 보이는 머리 숱하고 실제로 보이는 머리숱이 달라서
그만 마음이 안가던데~
남들은 가발도 있다지만..처음부터 아예 없던 사진을 보여주던가!!
학교 졸업때 사진을 떡 하니 올려놓고 졸업한지 꽤된 지금 모습을 어떻게 이해 하라구 ㅎㅎㅎ
비율은...가발가지고도 어찌 할수 없는....
불변의 요소네요..
좋은분 만나세요
저도.....  2010-03-31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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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분 하나 있었죠.
저랑 키는 엇 비슷한데, 비율은 5.5등신을 못 넘어가시던…
참 매너 좋으시고, 그 때 까지 만났던 대부분의 전문직들…자기 분야 외엔 잘 모르던데 이것.저것 많이 할 줄 아는…
‘당신 지금보다 좀 더 넉넉한 집에서 태어났더람 더 멋있는 사람이었겠다.’싶어 3번째 만나는 날.
평생 이 사람이랑 정말 한 이불 덮고 살아야 하나 싶어 바이바이 했습니다.

조건이 좋아도 안 되는건 안되는 거 같아요.
쩝..  2010-03-31 1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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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못생겼다고 해도 나한테는 잘생겨 보이는 외모가 있다고 봐요.. 남자분이 좋아지면 못생긴 외모도 애교로 보이고 귀엽던데.. 인연이 아닌가 보네요..
외모마저 괜찮았으면~  2010-03-31 1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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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괜찮은 여자 만날 수 있겠죠(모두 A인 여자나 남자 만나는 건 힘들죠~, 제 눈에 들면 모두 A,A+로 보이겠죠) , 제 주변의 여자는 남자가 나 이 많고, 못생겨도 전문의 돈보고 무조건 결혼하겠다는 여자도 있어요,
객관적으로 그 여자분 그 전문의사에 비해 학별도 심히 딸리고(남자 A급, 여자 낯선 대학 학부만 졸업), 직업도 심히 딸리고(그남자 그여자의 학벌차 만큼남) 단지 얼굴 이쁘고 남자에 비해 나이가 젊다는 거 이거만 내세울 수 밖에 없는데, 그래도 본인을 자각하고 그 남자 돈만 보고 결혼하겠다는 여자도 있어요, 명품좋아하고 좀 된장녀인듯~, 그래도 자신을 속이고 돈만 밝히는 여자보다 님이 낫네요~, 꼭 님이 사랑할 수 있는 남자 만나세요, 그게 더 행복하답니다^^~
마자여~  2010-03-31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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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못생겼다해도 내 눈엔 너무 잘생겨 보이고 귀엽게 보였더랬죠.콩깍지 효과~
이해해요~  2010-03-31 12: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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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건이 어느정도 다 괜찮다싶고 성격도 괜찮다싶었는데
몇번을 봐도 마음이 안가는 분이 있었죠..
콩깍지가 씌이면 남들눈엔 별로여도 내눈에 만큼은 이뻐보이고 잘생겨보이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결혼후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더 이상의 진전은 힘들듯하더라는..
조건보고 결혼했다가 후회하는경우도 많다하니 아닌건 아닌것같습니다.
조건만 보고 택하는 사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_-b
ㅋㅋ  2010-03-31 13: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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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마탄 남자 만날껀데...ㅋㅋ
댓글에서  2010-03-31 1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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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배우고 갑니다...
ㅋㅋ  2010-03-31 16: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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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남편 덕에 벤츠 타고 다닐 지, 아님 나이 들어서 자녀 학원비 때문에 OO에서 아르바이트 할 지...자기 선택이죠.
윗분  2010-03-31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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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여기서 벤츠s500이상 태어줄 남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학원비 없어서 아르바이트 까지 시킬 남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너무 극과 극을 비교 하시네요.
벤츠를 탄다한들~  2010-03-31 1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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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맘에 안드는 멧돼지랑 사는게 과연 행복할까요? 멧돼지랑 아침밥상, 침대까지~ 매일, 끔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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