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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를 들을 여유도 없이 그리도 바쁘신가요?
by 윤지용 (대한민국/남)  2002-10-15 11:58 공감(0) 반대(0)
아침부터 그다지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선우에서 전화가 왔어요
셀프매칭해서 미팅해 보라고...프로포즈는 받았지만 전 지방에있고 남자분은 서울이라 무지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프로포즈를 받았어요

이번주 주말에 미팅이 있는데 만난후 의사 확인도 없이 그 다음주에 바로 미팅날을 잡으시더군요
물론 두 분다 서울분이라서 시간내서 오기가 힘드시니까 이해를 합니다...하지만 제 입장에선 먼저 만나기로 한 분께 왠지 모르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매니저 분께 시간을 좀 두고 다음 미팅을 잡았으면 한다고 하니...제 의견은 끝까지 듣지도 않고 바로 미팅날짜와 장소 시간을 말하곤 전화를 끈어버리더 군요... 전 말할 여유도 없이

처음 전화 받았을때도 그냥 `선우입니다'' 그러시더군요 본인의 성함은 밝히시지 않더군요... 분명 제 매니저는 아니 였어요
전화를 끈기 전에 성함을 물어볼려고 했으나, 매니저가 할말만 하고 끈더군요(셀프 매칭담당하시는 분 같았어요)
항상 그리도 업무가 많아서 바쁘신지...?

물론 모든 매니저 분이 다 그렸지는 않지만
전화 하실때 마다 바쁘신분이신것 같아요(이분이랑 전화통화를 몇번 했었지만 성함도 모릅니다)
다 같이 바쁘고 자기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소리는 귀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작은 전화 한통이지만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신다면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선우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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