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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이 옳을까?[12]
by 포기녀 (대한민국/여)  2010-04-16 13:14 공감(0) 반대(0)
결혼자금으로 2억을 모아놨다
결혼하면 남편 몰래 싸가지고 가서 힘든일 있을때 내놓으려고 했는데......
결혼은 점점 어려워만지는것같고 지금은 포기상태......ㅠㅠ

그래서 2억으로 창업을 할까 생각중이다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데...... 걱정이다
내가 잘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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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16 13: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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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정말 어려운거죠~ 경험자로서~ 자신이 정말 자신있는 분야 아니면,
잘해야 본전하기 힘든거라고 봐요~
HouseRules  2010-04-16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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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곳에서 인연을 못 찾으셨다고, 포기녀님의 인연이 없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시면, 그 움직임 안에 인연이 같이 움직이고 있을 듯 합니다. ^^*
절대 포기마시고, 그리고 이 곳만을 의지하지 마시고, 꼭 좋은인연 찾으시길 바래요^^*
Ω오메가  2010-04-16 1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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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4인데 대기업다니다가 그만두고 새출발해서 현재 의과대학 본과생입니다.
대기업 다니고 이것저것 해서 6억모아서 강남에 아파트 사서 결혼하면 살려고, 나름대로 좋은 조건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좋아하는 여성분 만나서 나중에 결혼할 때쯤 이만큼 있으니 데려가고 싶다고 말하려했는데...
저도 결혼이 점점 불가능으로 느껴집니다.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나봅니다...
나이많은 학생이라서 회사원만도 못한 취급받는 것 같아요. 얼굴이 못생긴 것도 아닌데 참 답답합니다.
저도 걍 결혼 포기하고 아파트 팔아서 딴거 해야할까요? ㅠㅠ
오메가님  2010-04-16 1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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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그냥 다니시지 왜 의대 가셨어요?
명예는 있지만 요즘엔 의사들이 너무 넘쳐나서 .... 중간에 접는 의사들도 많고 힘들다던데.... 제 오빠도 치과의산데 5년후엔 불안하단 말을 하던데.. 암튼 화이팅하세요~
Ω오메가  2010-04-16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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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격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돈보고 의학을 하려는게 아니었어요.
의학에 대한 열정이 너무나 커서 반드시 내가 평생 해야할 일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제 선택에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제가 전자공학을 전공했었는데 나중에 의학을 접목시켜서 생체공학을 하고 싶은 목표도 있답니다.
하지만...결혼에는 도움이 안된다는거죠.ㅋ ㅠㅠ
오메가님  2010-04-16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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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깊은 뜻이 있으셨군요....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 님을 알아봐줄 이쁜 여자분 꼭 만나실꺼에요~~~*^^*
무슨..ㅋ  2010-04-16 14: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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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보단 의사가 낫죠
전문의 안하고 의사면허증만 가지고 있어도 먹고 사는게 어지간한 대기업 보단 나을 겁니다.
80 할배 될때까지 페이 닥터만 해도...
Ω오메가  2010-04-16 14: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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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좌절만 있는 곳일 줄 알았는데 님 덕분에 용기를 얻은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님도 꼭 멋진분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
무슨..ㅋ 님 말씀도 저에게 또 다른 힘을 주시는군요. ^^
선우4주차  2010-04-16 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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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본능적인 감각과 직관이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직장인보다 몇배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몹시 하고 싶어 미치겠으면 당연 해야죠. 2 ~ 3번 망하는 것 쯤 일도 아니다 싶은 거죠.

그게 아니면 직장인이 훨~ 좋아요.
하고싶은거  2010-04-16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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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셔요 앞날은 모르는법
진짜 인연 만나면  2010-04-16 19: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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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없어도 결혼하자고 할 겁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 조건만 따지겠습니까?
저도 여자지만 정말 제가 믿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그 사람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 해주고 싶어요.
정말 좋아하면 자신보다는 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게 당연하잖아요?

하지만 여기선 그런 사람을 만나기가 힘드네요.
여기서 사람을 만나서 서로 좋아하고 결혼하는 건 포기했구요..
그냥 저도 얼마 없는 돈이지만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공부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고 싶은 일 하다가 정말 맘이 가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행복한 일이고 결혼 못하면 어쩔 수 없구요.
남자 조건 너무 따지는 여자도 문제 있듯이 님이 2억 없다고 결혼 못한다는 남자는 이미 좋은 인연이 아니겠죠.
굳이 창업이 아니라도 님이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하시다 보면 님 자체를 좋아하는 분 만나실거예요.

좋은 분 만나시고 조건보단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인연 만나시길 빌어요..^^
잘아는나이드신사장님께  2010-04-16 1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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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신 후 사업하십시요. 사업~~ 그거 아문 하는거 아닙니다. 결혼이 힘들다고 어렵다고
사업하신다면 적극적으로 말립니다 나중에 엄청 후회하게 됩니다 나도 대기업 다니다가 하고 있지만
직장생활과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심사숙고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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