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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가 있는 걸까요?[14]
by 그냥 (대한민국/여)  2010-04-18 16:42 공감(0) 반대(0)
저는 길가다가 심심할때 사주보러 갑니다...뭐 1년에 6번정도가는데 뭐 상담료라 생각하고 가는거지요...

얼마전 3월초에서 본곳도 과거는 잘맞추더군요...엄마가 둘인 팔자. 부모복,형제복없다.남편복,자식복있다.돈보단 명예를 볼수있는 사주다...50넘어가면 참 평온할거다..결혼은 내년에 남편과 자식이 같이들어올 확률 80%라면서..그래서 제가 나 눈도 높은데 혼자살팔자아니냐니깐 그럴리는 없다고,,,사주에 남편이 있는데 없을수가 없다며...하지만, 최장 시집못가면 37살에 갈수도있다구--;;;;
여기선 애가 1명이다.(남편사주에따라 달라질수있다)


그리고 저번주에 간곳..티비에도 나왔고 평일 오후인데 사람도꽉차있고, 제앞에 사주보신 기혼여성도 아줌마가 점잘보신다며 가시더군요..그곳에서도 엄마가 둘이다.부모복,형제복없다 .남편복,자식복은 있다..(여기선 애가 3명이다..)사람이 부모복은 18살때까지고 그이후는 자기팔자대로 산다더군요.
그리고 외로운팔자라고..전 정말 지금오늘도 외로워서 죽을지경인데,,,어찌아시는지...
여기선 결혼 내년에 남편과애랑 같이 들어와서 한대요...여기서도 혼자살팔잔 아니라는데,....




그래서 제가 점보는 분 보고 신기해서 제 속사정과 심정을 어떻게 이렇게 잘아시냐 했더니, 내가 아가씨아냐고 첨보는데 사주로 맞추는거라고..정해져있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에휴..답답해서 점보러 많이 다니는데, 과거를 꼭 찝어 맞추면 미래도 어느정도 정해져있나 싶기도해요..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참참 외로운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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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갈고온포비  2010-04-18 16: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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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없는데...
^^
결국 팔자라는것은 자신의 삶인데...
그것은 스스로 만들어가는게 아닐까요?
^^
정해진 운명처럼 내앞에 나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미래에 대한 스스로의 다가섬...^^
외롭다고 생각하시지마시고...
즐거운 주말 잘보내세요...
^^
S  2010-04-18 1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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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어디인가요? 안그래도 답답한데...한번 가보고싶네요 ㅡㅡ;
여기 애정운  2010-04-18 1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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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않든데..그러니 믿고 싶네요..ㅋ
다른 분들은 어때요? 다 좋은 얘기만 써있나요?
유메쟈 나이  2010-04-18 1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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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는 말 그대로 통계 아닙니까?

돌팔이가 아닌 담에야 같은 자료를 보고, 같은 법칙에 의해서 나온 것이니 풀어놓는 말들이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그러니 사주를 일년에 몇 번씩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럴 시간과 노력, 비용이라면(역학에 의존하고 싶다는 전제 하에) 신내림 받은 곳을 찾으시던지 관상, 수상을 보시는 편이 나을듯 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나약한 운명론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당장 부대끼고 외롭고 우울해도 내 삶의 주체는 나라는 사실, 뭐든 스스로 결정해 보세요.
관심갖는..  2010-04-18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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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주 그런거 믿어요.
예전에는 안믿었지만, 제 애정사가 하도 꼬이다보니 그를 계기로 공부까지는 아니고 여기저기서 얻는 정보들로 연구(?)했는데요..
100%파악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알고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엔 제가 이성에게 관심을 안보여도 그렇게 꼬이더군요.
전 제가 싫으면 안만납니다.
그치만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내가 마음이 안가는 전혀 엉뚱한 조건의 사람들?
턱없이 나이 많은 사람들이라던지, 한참 저아래 연하남이라던지.. 뭐 그런식으로요.
쓸데없이 꼬이는 남자들로 참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나름 연구하고나니 왜 그런지 알겠고..
(제 사주엔 남자가 숨어있어서 찾기가 그리 힘들댑니다-.-그래도 없진 않다니 마음이 놓였죠ㅋ)
여기저기서 읽다보니 그러더군요.
님이 하신 이야기처럼 과거는 맞추지만 미래가 달라지는건,
환경이 어떻느냐, 또 어떤 사람과 인연을 맺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좌지우지 된다고..
똑같은 사주로 태어난 사람들이 다 같은 삶을 사는게 아니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야 물론 다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게 아니고, 또 똑같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게 아니니까 그런거라는거죠.
관심갖는..  2010-04-18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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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라는게 물론 통계이기 때문에 100%맞출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사주풀이만으로는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를 들먹이면서 이랬지않냐, 저랬지않냐 맞는지 확인하지 않나요?
그게 아니었으면 이렇게 되었다, 뭐 그런식으로요.

동일한 사주의 사람들이 다 똑같은 삶을 살수는 없습니다.
기본틀은 같겠지만 여러환경에 따라 달라질수밖에 없거든요.
얼마전 있었던 사건을 예로 들고 설명드리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것같아서 생략하구요..
암튼 그래서 정~말 전문적으로 공부하거나 보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사주만 보는게 아니라,
사주+관상+손금으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수상이나 관상은 계속 변한다고 하니까요.

어쨌든,, 님께서 본 사주에서 미래에 어떤 안좋은점이 있다면 참고삼아 조심하면 될것이고,
또 좋은것이 있다고하면 그것을 발판으로 또 노력한다면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꿀수 있지 않을까싶네요.
어디?  2010-04-18 18: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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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궁금해요...두군데 다 좀 연락처 좀 남겨주시면 안되요? ㅋㅋ 요새 용한 점집 찾고 있는데..
거기  2010-04-18 1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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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궁금해요,,저도 용한데가서 보고싶은데,,
사주전문가 O형남자  2010-04-18 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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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1학년 동아리 써클에서 봉사활동 갔다가 한 사주쟁이 아저씨때문에 인생진로가 바뀌어서 점쟁이들 특징을 좀 압니다.. 저 정도는 사주 많이본 점쟁이라면 과거는 어느정도 맞출수 있어요.. 사람을 많이 상대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님을 척 보면 유부녀인지 아가씨인지는 구분할 수 있을겁니다.. 전문직이나 교수직에 있는 여자들 빼고는 보통 부잣집 딸래미들은 혼인을 늦게 하는 경우가 별로 없으므로 님이 서른이 넘었는데 미혼이면 당연히 그 사람들은 부모복이나 형제복은 없다고 말할거예요..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사람 팔자는 2-30대 까지는 부모에 의해서 좌우되고 3-60대까지는 배우자에 의해 좌우되고 60대부터 사망시까지는 자식에 의해 좌우되는것 아닌가요? 당연이 늦게까지 결혼못했으면 외로운 팔자가 당연한 거지요.. 그 사람들은 사주 본다고 이것저것 떠 보면서 물어보기 때문에 과거는 다 맞추는 것 같고 미래는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모르는 것이지요.. 사주에 남편이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이런말은 사주 안본거나 다름없어요 ㅎ
사주전문가 O형남자  2010-04-18 2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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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를 하면 십몇년전에 본 그 점쟁이가 제 직업을 이야기 해주었고 결혼을 늦게 한다 했으며 혹시 물건너 살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렸을때는 제가 어리석어 그 말을 철석같이 믿고 그 직업으로 돌렸는데 실제로 점쟁이가 말해준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늦게한다 해서 어차피 결혼늦게 할건데하고 여자 사귀는 것이나 연애에 건성으로 그다지 노력을 안하니 실제로 노총각이 되더군요.. 그리고 혹시 외국나가서 살 수 있을까? 해서 또래에 비해 해외여행 많이 다녔지요.. 점이란게 이런거예요.. 점쟁이 말 믿고 그대로 따라하면 그대로 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미래가 맞추는 것이 되고 안 그렇게 살면 점쟁이가 엉터리가 됩니다.. 머 결혼늦게 한다라는 말 빼고 저는 그 점쟁이 때문에 손해본것은 별로 없지만서도.. 좋은 말을 듣고도 아무 노력 안하면 그 점꽤가 엉터리가 되고 나쁜 말 듣고 조심해서 피해가면 그 점꽤가 맞는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후로 점이란게 엉터리인줄은 알지만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래두 가끔 봅니다 ㅎ
오호...  2010-04-18 2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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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댓글 일리가 있는 말씀..같아요~
저두 사주보러다니는거 좋아하는뎅...맞는거 같네요..
좋은 말 들으면 그렇게 되려고 더 노력해서 되는거 같아요..
사주전문가 O형남자  2010-04-18 2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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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시크릿" 이란 책이 있는데 물론 저도 그 책의 내용을 완전히 곧이곧대로 믿지는 않지만 그 책을 읽어보면 어떤사람은 점이 맞다 어떤사람은 엉터리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겁니다.. 뭔가 답답하고 안풀리는게 있어 고민인 사람이 점집을 찾아가기 때문에 점보는 사람은 점쟁이에게 힌트를 안 줬다고 생각하겠지만 점쟁이들은 점보러 오는 사람의 얼굴 표정이니 말투를 듣고 어느정도 과거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과거를 어느정도 알 수 있으면 미래도 비슷하게 맞출수 있는 것이지요.. 서울 법대 나온 사람에겐 사시 합격하겠다 말하고 학벌 안좋은 고시생에게는 힘들다 이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자나요?? 그냥 저처럼 심심풀이로 점보고 혹시 안 좋은 것만 피해간다라는 식으로 점보면 별로 문제없을 듯 하네요 ㅎ
미혼 여성에게,  2010-04-18 2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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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복,형제복없다. 남편복, 자식복있다. 돈보다 명예를 볼수있다"고 하면
몇명이 '아, ㅅㅂ, 이 점쟁이 용하네'하겠고, 몇명이 '이 뭥미' 할 것 같으십니까.
차라리, 다가올 1년 안에 너희 나라가 어찌 될 운명인지를 물어보고 다녔다면
충정이나 이해하지 (!)
용한사주전문가  2010-04-19 0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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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분들은 모두 이성애자에다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사주입니다. 앞으로 좋은 짝 만나서 호의호식할 팔자이지요~ 복채는 제 계좌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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