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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에 서서~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10]
by 아랑드롱 (대한민국/남)  2010-04-27 08:58 공감(0) 반대(0)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여자분과 호감이 있어 두번째 만나는 과정에서
지난해 약간의 오해로 인해 헤어졌던 그녀의 부모로부터 중매하시던 분에게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보겠다는 의사가 와서 일주일 고민끝에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람을 비교하는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저에게는 매우 중요 하다고 생각되어
저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두분을 비교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소개 받은분 - 학벌좋구요. 능력녀입니다. 성격은 리더형이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따릅니다. 회사에서도 거의 실력자이며 여행과 놀러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외모는 이국적으로 보통수준 약간 이상이며 주름이 많아서인지
웃을때의 얼굴이 안웃을때의 얼굴과 너무달라 약간 깻습니다.
웃지만 않으면 중심에 딱 서있는 여자처럼 멋이 있습니다.

다시 연락오신분 - 무용을 전공했구요.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성격은
극과극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장난도 잘치고 아주 재미 있습니다. 싫은사람은
거들떠도 안보구요. 이분도 여행을 좋아합니다. 외모는 동양 미인처럼 생겼고
보통연예인을 능가합니다. 가장 예쁘다는 여자연예인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두분을 직접 놓고 봤을땐 거의다 무용을 하신분이 괜찮다고 하실겁니다.

저는요 그냥 평범하고 공공기관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집안은 보통 평범한가정 약간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성격도 차분하며, 외모는
이국적으로 준수하여 여자분들이 매우 좋아하고 잘 따르는 스타일입니다.
소개받으면 거의 여자분쪽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사귀자고 합니다.

주변에선 무용하신분은 저와 문화적인 차이가 나서 감당하기 어렵지 않느냐
하시는 분들이 많고, 능력녀의 여자분이 더 괜찮지 않느냐고 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은 들지만 무용하시는 분의 어머니가 딸이 맘에 들어한
남자가 처음이라고 해서 이 기회에 딸을 시집보내려고 매우 적극적으로 나와
한편으론 무시를 못하겟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자랑만 늘어 놓은것 같아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저도
나이가 있고 소개받는 것도 이젠 지쳐서 두분중에 한분을 선택할려고 합니다.

위의 글을 쓴것도 제가 좀 소심한지라 회원 여러분들의 자문을 구해보고자 하오니
너그러이 질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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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7 0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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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렇게 선택하려하면, 나중에 선택하지 않은 분을 아쉬워할수도 있을텐데요. 소심한거는 이해가 되지만 너무 좋아서 결혼해야겠다가 아닌 이상에는 어느 분을 선택하든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런 말 있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누군지,,,
머리속으로 고민하려하지 말고 마음과 몸이 끌리는 분이 더 나을듯합니다.
고민고민하지마  2010-04-27 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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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성격이 반대일것 같네요. 한분은 리더형, 한분은 애교형...
이렇게 스타일이 반대이면 선택하기 쉬울것 같은데..
뭐 두분 다 두세번 더 만나보고 좀 더 끌리는 쪽으로 결정하심이..
정식으로 사귀기 전에 두세번 만나보는건 양다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두세번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님의 마음이 좀 더 기우는
쪽이 생길거에요. 두분 다 님이 장점만 올려서인지 괜찮은것 같아요.
z  2010-04-27 09: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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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던데...
결혼은 말잘듣는 여자랑하고 바람은 이쁜이랑 하라고..ㅋㅋ
저같음 걍 무용하던사람이랑 하것네요.. 어짜피 애낳고 관둘라할껄요?
 2010-04-27 0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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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리더형  2010-04-27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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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낫지 않을까요? 연애라면 모를까 결혼은~ 똑똑한 여자분이 좋을 것 같은데~~~
이분  2010-04-27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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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외모를 놓고 고민하시는건가??
..  2010-04-27 1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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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끌리는대로 하삼..
정이나 안되면 저번에 누가 쓴 거처럼 사주,궁합 보고 좋다는 쪽으로 하삼..
m  2010-04-27 1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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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 모두가 말합니다.. 남자는 안고 싶은 여자랑 결혼해야 하고 여자는 안아주는 남자랑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ㅎ
디카프리오..  2010-04-27 12: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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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성분께는 좀 죄송한 말이지만..

여자분들을 한번씩이라도 좀 더 만나본후에 결정하시는건 어떨지요..

그리고 글쓴님의 직관..즉 동물적 감각을 믿으세요..

외모에만 치우친 수컷의 동물적 본능이 아니라..

대화도 많이하면서.. 가슴과 머리를 총동원한 종합적 판단능력 말이죠..

저도 예전에는..참 고민 많이하고..머리많이 굴리고..그랬는데..

지금 돌이켜보면..처음의 그 느낌..그 직관력..그게 제일 맞는거 같아요..물론 사람마다 틀리수 있겠지만요..

우리 인간에겐..자기에게 가장 잘맞는 상대를 한번에 알아볼수 있는 그 능력이 무의식적으로 잠재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경험들 있잖아요..시험볼때 모르는문제는 항상 처음에 찍었던게 정답일경우가 많타는거 말이죠..

어쨌든 님 조금 부럽네용..^^
여기 뭐야  2010-04-27 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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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드롱,디카프리오, 연예인들 다 나오는구나
그래서 내가 안되는구나 T.T
성형이라두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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