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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너무 많이봤다...여기계신분중에 인연이 있을까..ㅠ[10]
by 답답 (대한민국/여)  2010-04-28 01:06 공감(0) 반대(0)
요샌 참 훈남들이 매스컴엔 넘쳐난다. 능력도 있고 외모도 되고 그리고 성격까지.. 키다리아져씨가 대세라고..

다정다감하기까지..심지어 애딸리 미혼모까지 감싸주고 사랑해준다.

(아........눈버렸다.)

여자도 외모를 참 많이 보는거 같다. (여기서 여자가 말하는 외모는 장동건 정우성을 말하는게 아니다...)

그래도 여자는 꾸미면 꾸밀수록 빛을 발해..어느정도 눈속임이 가능하지만, 남자분들은 어느정도 본인스타일에 한계가

있기에 너무 꾸며도 오버인듯 싶고 , 그냥 보여지는 모습이 거의 진모습일 가능성이 크다..여자분들의 노력도 있으니 그래

도 조금 노력해주셨음 싶을때가 가끔있다..ㅠ

오늘 참 온라인으로 많은분들의 사진을 둘러보게 되었다..아...이 많은분들중에 과연 내 반쪽이 있을까..

그냥 단순하게 시작해서 보여지는 사진상으론..아 이분!!! 하는분은 손가락안에 들어오기도 힘들었다..

사실 내키도 큰편인데 마른편이라 더 커보여서 키까지 가만해서 보게되니..더 답이안나왔다.ㅜ(극히 주관적인 기준이니 남

자분들 화내시지 않으셨음 좋겠다..)

여자분들은 사진빨이라도 있어 ..기대감이라도 생길텐데...남자분들은 참 겸손하고 솔직하시다..

그러나 만나본분중 오히려 사진보다 너무 괜찮으셨던 분도 계셨다 딱한분.....어쩜 사진을 그리 촌스럽게 올려놓으셨는

지..피부도 너무 좋으시고 귀티가 좔좔...그런분 딱한분 계셨다.

그리고 모두...그냥 매니져님이 매칭해주시고 프로포즈 들어와서 만나볼려 노력했던거 같다..

유일하게 사진보고 호감있어 관심회원두고 매칭받아 ..정말 딱 그친구하고만 교제를 했다.

역시 아무리 사진이지만 거기서 오는 느낌이랄까 그냥 좋았던 그 느낌의 그분과 정말 교제를 시작했다.

그 느낌이란건 아무리 사진을 속이고 프로필을 속여도 그런 느낌이란건 거의 맞는거 같다..

물론 지금 헤어진 상태고 그친구의 매력은 다른 그녀에게도 있었다..헤어지고 짧은기간안에 결혼을 한단소식을 들었다.

완전 충격이었다. 그당시..ㅠㅠ나에겐 잠시 휴식기였던 그시간동안 어느여자분이 바로 데려가셨다.

그 소식듣고 너무놀라 마지막 통화하면서 결혼한다며?? 웃으며 쿨한척했던 그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잘해주고 싶었던 유일한 친구였는데 이제 생각도 안할려한다. 이미 다른여자의 남자가됐다 불과 몇달만에 ㅠ

(선보고 사람만나는걸 단순 소개팅이라 생각했던 내 착각에 정신을 차리게 해준 경험이랄까. 참 빠르게 진행이 된다.)

이시장에서 괜찮은 사람 찾기가 그리 어려운 일이었던가...나와같은 겸험의 그녀가 또다른 실수를 안할려 바로 낚아채간 모

양이다...그냥 맘에드는 사람 나타나면 고고해야하는거 같다..이제와 생각해보니..

(물론 이시점에서 그러게 그당시 저울질하고 재며 시간끌지 말던지 하며 나에게 한소리 하고싶은 사람이 있을것이다..

저울질이 왠말이냐 사귀는내내 거의 매일 만났던 사람인데 난중에 지쳐서 헤어졌다. 나도 일적으로 힘든상황에 상대를 이해

하고 맞춰주기 힘들어서..타이밍이 참 안좋았다 생각한것 뿐이었는데 ...그래서 해주고 싶은만큼 못해준 미련과 아쉬움에

그리고 잠시 뺏겨버린듯한 충격뭐 그런거라고나 할까..그러나 참빨리도 갔다..ㅠ장..가..를..)


가입초반 ..그래도 만나보고 판단해야지 하며 노력참 많이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역시...만나기전 느낌과 실제 만나보면 별다를께 없었다...

만나기전 설렜던 친구가 그나마 만났을때 조금의 호감이라도 갔었던거 같다...

아...

매칭기간도 얼마안남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한숨만 나온다..

올해 정말 결혼이란걸 해볼려고...정말 눈도 낮추고 참 겸손히 남자분들에게 잘할려고 노력중이다.

나란여자 그래도 단한번도 에프터 거절당해본적없고 솔직히 내가봐도 종교적으루 무릎꿇어야했던 괜찮은 딱한분에게만 에프

거 거절당하고 기분별로 상하지 않았던거 같다..더좋은여자 만나시라고 --;;

요샌 주변에서 해주는거부터 선우까지..일주일에 3번선을보면 3명다 호감을 보인다..

그런 좋은 환경에서도 아무리 조건이 좋고 아무리 외모만 빛이나고 아무리 능력이 빼어나도..

평생 내 반쪽을 찾고 내사람이다 하는 사람찾는게 너무너무 어렵다.ㅠㅠㅠㅠ

정말 올해반도 얼마 안남았는데

내사람만나 정말 그친구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진심으로 좋아서 모든걸 다해주고 싶은데 ..언젠가부터 아니 요새들어 난 늘 이성에게 사랑이 아닌 노력이란걸 하고 잇

다. 이친구가 나에게 잘해주니..그래 나도 잘해주고 관심가져보고 저친구의 좋은점을 보고 좀더 만나보자..늘 난 노력을

하고있다..

그냥 맘에서 나오는 끌림 느낌이 아닌 노력이다..ㅠㅠㅠ그래서 가끔 힘들기도 하다..ㅠ

오늘도 난 열심히 나에게 문자주던 그 선남분에게 안쓰던 이모티콘까지 쓰면서 웃으며 잘자라 인사를했다.

이렇게 반쪽만나는게 어려운 일인줄 몰랐다. ㅠㅠㅠㅠ

어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일을 내가 진행하고 있는듯 하다..

세상에 반이 남자라는데 이렇게 내반쪽 만나는게 어려운 일인줄 몰랐다..ㅠㅠ

그래도 포기못하겠다..

난정말 올해 결혼할 그분을 꼭 만나야 하니까..ㅠㅠ


그냥 게시판을 통해 넋두리 아닌 넋두리를 해봤네요 ..

남성분들도 답답하실꺼고 여자분들도 답답하실꺼고..

우리에게도 언젠간 답은 나오겠져..ㅠㅠㅠㅠㅠㅠㅠ(장담을 하고싶지만..두려움 가득 섞인 말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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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0-04-28 0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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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얼마나 미인이신지 사진한번 보고싶다...
누군지 힌트좀....굽신 굽신..
난남자그러나 이해감  2010-04-28 0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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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여..글 잘 읽었어여..난 미국사는 남자이지만, 님이 쓴글을 보니, 남일 같지가 않네여.ㅎㅎㅎㅎ
자기 짝 만난다는게 정말 비지니스보다 힘든거 같애여..그렇다구 일하면서 사람 만나듯 머리 써가며 여자를 대하고 싶지는 않구, 그냥 있는그대로 보여지고 보이고 하면서 그냥 알콩달콩 사는게 내희망사항인데...그게 참 어렵네여..오늘은 날씨가 맑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여..남들이 우릴 볼때도 겉으론 화창하고 밝은데, 속마음은 바람불고 답답한지 누가 알겠어여?? ㅎㅎㅎㅎ
사람이 있을때 아픔과 없을떄 아픔  2010-04-28 03: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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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사귀면서 사랑하면서 느끼는 아픔과 없어서 외로움에 지쳐 오는 고통의 아픔...둘다 아픔인데....이걸 물재난과 불 화재 재난에 비교하고 싶네여..물난리 나도 죄다 휩쓸고 가버리고, 불 화재가 나면 모두 다 태워버리고 재만 남는 흔적....(비유가 맞았나?)
아프긴 아픈거 같은데, 이성교재할때 아픈거랑은 좀 다른거 같네여. 그래서 지금 아픔을 물난리랑 비교하구 싶어여....이성교재할때엔 싸워도 아파도 남긴하자나여....이건...괜한 짓하는거 아닌가 싶기두 하구...그냥 내주변에서 적당선에서 찾아 볼까 하기도 하고...이곳 동부에도 선우가 들어 왔으니, 직접 찾아가서 매니저랑 정밀상담 한번 받아볼까 하는 생각도 간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4-28 0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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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까지 '가만' 해서 보셨쎄요?
여자볼때 학벌 꼭 봐야겠다.
..  2010-04-28 07: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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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인지 아닌지...
나그네  2010-04-28 0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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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해야지 마음먹고 눈도 낮추고 남자에게 겸손히 할려고 노력중이다.
첨에는 한의사 치과의사만 고집 그담은 공기업 이제는 대기업 ㅋ..
나그네...님  2010-04-28 08: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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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세여....사람을...인성같은거....
선은소개팅이아니다.  2010-04-28 0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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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에 결론을 지어야지 여기에 80년대생들은 그다지 결혼 생각이 없는듯
그냥 연애 못해봐서 연애 해보고 싶은 마음인듯
쫌! 언니 오빠들 시집 장가가게 어린이들은 빠져주렴~~!
1년 교제 왠말이냐! 석달내로 결혼하자~
안할꺼면 보내줘라 오빠인생 책임지냐
잘난것 없는 남자  2010-04-28 1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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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지만 글쓴이분 심정 이해 갑니다

슈퍼맨 원더우먼을 원하는 이세상

참 살기 힘들죠

집,직장,인맥,연애등등 모든곳에서는 완벽한 나를 원하죠

실제로 그렇게 완벽히 자기 포지션 소화하기 너무 힘들죠

저도 요즘들어 차타고 교외로 나들이 가는 사람들 너무 부럽습니다

실제 그 사람들이 어떤 목적으로 움직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여유있어서 나들이 가는 걸로 보이니

저도 참 요새 많이 힘든가 봅니다
팬더남  2010-04-29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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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넋두리 충분히 공감합니다.글 재미나게 잘 읽었어여 ㅋㅋ
가장어려운 일이져!! 자기가 찾는 반쪽!!
아 나두 빨랑 찾으면 좋으련만. 외모.성격.능력 나름 괜찮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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