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내가 선우 사장이라면[3]
by 데이토나 (대한민국/남)  2010-05-12 17:16 공감(0) 반대(0)
내가 선우 사장이라면...

couple.net을 중심으로 한 선우의 positioning을 다시 한번 검토할 것이다. 2달동안 활동해본 결과 선우의 positioning은 다음과 같아 보인다.

1. 회원수 확보 우선
2. the mass of the people 접근 전략

회원수 확보를 우선시하다 보니, positiong 자체가 mid-end, 쉽게 이야기하면 중저가시장이다. 비용지불 없이 쉽게 couple.net에 가입하고 온라인활동 시작할 수 있다는 게 그 증거다. 한마디로 아무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couple.net이다.

그런데 선이란 것은 원래 여자회원 중심으로 조건 좋은 남자들을 찾게 만드는 심리를 이용하는 장사다. 한마디로 조건 좋은 남자회원 몇명이면 그 몇배의 여성 회원을 모집할 수 있는 거다. 이게 바로 이 장사의 핵심이다. 나쁘게 생각할 게 없다. 이런 기본원칙대로 회원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다수의 회원들에게도 선택권이 많아져서 자연스레 회원만족도도 올라간다.

셀프 검색을 해봐라. 생각보다 회원수가 많지 않다. couple.net으로 다수의 접근성과 정보공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수 우선 전략, mid-end 접근적인 positiong은 성공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사업하는 입장에서 선우가 생각보다 돈벌이가 잘 된다고 보지 않는다.

IT혁명으로 정보공개가 일상화 되었다. IT혁명이 많은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정보공개는 양날의 칼이다. 또다른 사업기회를 박탈해 가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couple.net은 득도 있지만 실도 많다고 본다. 기본적인 회원공개를 모두 해버렸기 때문에 선우입장에서는 쥐고 있는 칼자루가 없다. 한마디로 있는 척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회원 다수 확보가 성공한 상태에서 couple.net에서 회원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면 성공적인 IT기업으로 탈바꿈 했을 수 있다. 그러나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려는 여자의 심리라는 핵심 원칙에 근거하지 않은, mid-end 접근 방식의 positiong은 회원수 확보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선우 사장님 글을 보니, '매니저가 과장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시스템을 바꿨다' 하는 부분을 읽었다. 나도 사업하는 입장에서 볼 때, 좀 아닌 것 같다. 과장이라고 보면 안된다.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회원 각각의 장점을 부각시켜야 남녀 회원 동반하여 회원수가 늘어나는 것이다.

couple.net은 과감하게 회원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끔 공개하였다. 그런데 그 회원정보라는 게 변별력이 없다. 과장이라고 생각했는지 졸업한 학교 외에는 나머지 부분은 카테고리화 되어 있어서 잘 알 수가 없다. 대기업 사무직, 중견기업 사무직 뭐 이런 식이다. 안그래도 회원수도 없는데 변별력 없는 회원정보는 참 식상하다.

내가 선우 사장이라면 다음과 같이 사업구조를 바꾸겠다.

1. couple.net은 선이 아닌 소개팅 사이트로 남겨둔다. (몇만원 단위 프로포즈 중심 일반수익구조)
2. 또다른 회원 비공개 선 사이트 운영. 단, 매칭시 자세한 회원 정보 상대방에게 공개 (일반회원 회당 10 ~ 20만원, 상류층 회원 회당 30 ~ 40만원의 고수익구조)

couple.net은 저가의 소개팅 사이트로 남겨두고 비공개의 선 사이트를 따로 운영하고 여기서 고수익을 찾아야 한다. 선의 경우 매칭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공개해야 한다. 학력 뿐만 아니라, 직장명, 부서, 지위, 연소득, 부모님 직업, 재산 등 자세하게. 진짜 선이라면 소개해주는 입장에서 상세한 개인신상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그만큼 소개에 대한 확실한 비용 지불을 하면 된다.

소개팅사이트를 통해서는 일반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비공개 선사이트를 통해서는 회원들에게 조건 좋은 상대방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면 되고 실제로 그렇게 하면 된다. couple.net 식으로 정보공개를 해버리면 기대감을 줄 수가 없다.

회원 입장에서 장말 마음에 드는 상대를 몇차례 만남으로 만날 수 있다면 매너플로 6만원이 아닌 몇십만원도 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O형남자  2010-05-12 20:38:54
공감
(0)
반대
(0)
긍까.. 저 말이 이론적으로는 맞는데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니까요!!.. 여기 선우사장이란 분이 이것만 연구하면서 이 일을 몇년동안 해온 분이고 머리가 얼마나 잘 돌아가는 분이데 저걸 모를까요?? 글쎄 여기 가입한다고 해서 꼭 여기서 만난 사람하고 결혼한다는 보장도 없고.. 맞선 1번 본다고 그 사람과 사귀는 것도 아닌데.. 어느 누가 여기 중매쟁이 매니저들과 매칭된 사람들에게.. 직장명의 부서와 지위와 자기 재산을 자세하게 공개하고 싶겠어요.. 그럼 여기 상류층 회원은 다 빠져나가요.. 그것보고 붙는 날파리들이 한 둘이 아닐텐데 ㅋ.. 위대하신 가카의 최측근들도 재산공개하고 병역공개하면.. 장관 임명장과 명패 나오기 전에 몇일 출근도 못해보고 사표쓰는데 그게 가능할 것 같아요.. 데이토나님은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상대방 부모님 재산이나 지위를 자세히 물어보실려구요??.. 이상한 사람 취급당할텐데?? 진짜 있으신 분들 자기 자식들에게도 나 얼마있다 안가르쳐줘요.. 나중에 유언장 받을때 그때 안다니까?? 제발 나이 어리고 예쁜 백치여자 말고 집에서 소개해준 머리좋고 똑똑한 여자 만나세요.. 둘다 순진무구하면 클나겠어요 ㅎㅎㅎㅎ
아니죠  2010-05-12 22:14:23
공감
(0)
반대
(0)
좋은분만난다고 비싼돈 안아깝다구요? 좋은분이라는 정의자체가 불명확할뿐더러 그런 모호한 단어포장으로 가격에 거품이 많이끼게됩니다.
여지껏 선우에서 결혼하신분들은 싼값에 대충 아무나하고 결혼했다라는건가요? 그건아니죠.
현재 선우 시스템이 나름 타당하다고 여길겁니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결과물이겠져.
아무튼 가격을 대폭올리면 결국엔 고비용 저효율로 될겁니다. 비싼돈주고 제값못한다느니,지금도 불평불만이 많은판에..
안그래두 말많구 탈많은 결혼정보업체 이용자들 비싸지게 되면 회원수 급격히 줄어들겁니다.
회원수 급격히 줄어들면 회사수익도 급갑할것이며 이용자들도 만남에 폭이 줄어들어 양자가 손해가되져.
온라인 이용자로써 현재 선우시스템의 서비스 이용가격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장 적정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2010-05-13 03:10:48
공감
(0)
반대
(0)
(문화가 틀려서 현지화는 필수이겠지만...)
미쿡의 eharmony같이 온라인에 베이스를 둔 후
가입시 회원들 인.적성 검사 하는 문항들로 (지금처럼 무늬만 수박스러운 그런 문항들 말고...)
회원들 성격이랑 가치관 분석한 후 그거랑 매치 잘 되는 사람들 쫙...올려 주면 좋겠음.

뭐. 회사 입장에서는 매니저 매칭이 수익이 남는 구조라 생각할테니 (그나마 성혼비를 받을 예정이라면 관리 차원에서 더더욱 매니저 제도를 존속 시킬 수 밖에 없을거고) 이런 시스템으로 갈리는 없겠지만....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