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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과 만남 이후
by reliv  2002-08-20 13:50 공감(0) 반대(0)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걸로 올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표명이 되
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처음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모
이는 이벤트라는것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처음 얼마간은 저희 팀의
경우 쑥스러워서 그러신지 남녀 모두 말씀들이 없으셨지만 서서히
분위기에 적응해가며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것 같습니다.
이벤트를 마무리 지으면서 저는 물론 커플이 되지 못했습니다만 한
여성분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연락을 주고받으며 한 가
닥 희망의 기분으로 즐겁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전화를 드리니 그분은 전화를 받지 않으시더군요. 몇번 이런
경우가 있던터라 그리 큰마음은 쓰지 않았지만 담당커플매니저가
전해주신 말씀과 그분의 그날 행사장에서의 태도와는 많은 표리부
동함이 발견되었습니다. 요즈음 심경의 복잡함으로 만남을 가질 여
유가 없다고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럼 이벤트장에는 뭐하러 나오신
걸까요? 제가 바라는 건 여성분이던 남성분이던 진지한 마음자세와
최소한의 매너를 보여주시는 배려를 바랄뿐입니다. 최소한 상대방
이 본인에게 호감을 가진 상태였다면 본인의 인상을 좋게하고 마무
리를 하는것이 올바른 태도가 아닐까요. 그런분들도 상대방에게
그렇게 당한적이 있어서 그렇게 하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기본적 자기표현을 하는것은 참 고마운 일이지 않을까해서
한번글을 올려봤습니다. 어느덧 저의 선우에서의 만남도 마지막 1번
이 남았습니다. 만남의 횟수가 의미가 있겠습니까만은 자꾸 움츠려
들고 세상에 대해서 냉소적으로 변하는 이 마음은 어떻게 할수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면 안돼하고 마음을 다잡다가도 자꾸 뚜렷한 대상없는 원망의 덩어리만 가슴 한켠에 자리잡는 것 같아 허탈해질 뿐입니다. 끝으로 말씀드리지만 최소한의 자기표현의 매너는 좀
지켜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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