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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를 보내겠단건가? ㅠㅠ[15]
by 에효 (대한민국/여)  2010-05-16 20:56 공감(0) 반대(0)
오늘 셀프로 만난 선우남과 일주만에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영화보고 저녁먹는데...전화가 왔나보다..

사실 영화볼때부터 전화오는거 같았는데..오는전화 받는건데 그냥 뒀다...

들을려고 한건 아닌데 나도 모르게 귀가 솔깃하여 내용을 대충 들어보니..

부모님이 어제 친척 결혼식이어서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했긴했는데..

자꾸 언제올거냐고 물어보는 듯 했다.

"9시? 나 8시? 정도에 들어갈께요." 뭐 그러는거 같았고, 눈치빠른 나로썬 빨리 들어가보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식사하고 가면 될거 같아요 그러길래..내친김에 부모님이 얼마나 자주 서울에 오시는지 물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오신덴다..

헉...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아들하나 있는 집안이든데..결혼하면 마구 드나드실것으로 예상.

게다가 40줄인 아들 장가는 보낼 생각인건지..데이트 하는데 자꾸 언제올거냐고 전화 계속 하는거...

솔직히 좀 이해 안된다..특별한 일이 있는거 같지도 않았는데..

아 좀 더 만나볼까 했는데..이분도 그냥 스치는 인연이 될거 같다..

오늘 기회가 되면 가볍게 술한잔 하면서 속얘기 좀 해볼까 했더니 그게 그리 어려운가..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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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만남  2010-05-16 2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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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아들이 혼자 살고 있으니 식사랑 기타 걱정되는게 많아서 짬내서 반찬이랑 해서 올라오시는 걸 거에요. 그리고 오늘은 아들이 데이트중이신지 몰르셨을거구요.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었다면 빠르게 판단하지 마셔요. 벌써 겁내고 계시네요 시부모님에 대한일을 꼭 정답처럼 시집식구들이 귀찮은 존재로 여겨지는건 좀 그러내요 내 부모님도 그 누구에게는 시부모일텐데 가족이고 부모인데 만나는게 싫으면 결혼이란 제도속으로 편입하지 말아야 하는 거겠죠....
연두  2010-05-16 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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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인데요..
너무 속 좁게 생각하신거 아니세요?
한달에 한번이 많은 횟수도 아닌데.. 멀 그렇게 미리부터 걱정을 하시는지..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결혼 후 친정 집과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왕래가 있지 않을까요?
아직 결혼 안 한 아들이.. 게다가 아들 혼자 있다면 당연 부모님으로서는 걱정이 되셔서 그러신 걸텐데..
맘에 있으신 분이라면 아직 두번 밖에 만나지 않으셨다니까 조금더 마음을 열고 만나보시는 게 어떠실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0-05-16 23: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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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괜한 기대갖게 해서 또 실망시켜드릴까봐...
40정도 되면 사귀지 않는 한 매번 데이트한다고 말하기 좀 부끄러워서...
말씀 안하셨을 수도 있어요.
아들 챙기신다고 자주 올라오실만큼 정정하시다면 그 또한 참 좋은 거에요.
아들 그만큼 챙기시는 분이라면 아들내외가 약간 불편해하는 낌새만 보여도 알아서 더 안 오십니다. 부모 마음 다 똑같잖아요??
술 한잔하며 속 얘기 못한 건 참으로 안타깝네요 ㅎ 담에 다시 만나 꼭 하세효~~
이건 뭐...  2010-05-17 01: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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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자주 오시는것도 문제여.....그럼 아들을 냅둬야되나...이것도 문제 저것도 문제 하여간에..ㅡㅡ
시댁하면 경끼  2010-05-17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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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반드시 결혼전에 말하세요. 시댁과 단절하고 살고 싶다.
ㅋㅋㅋ  2010-05-17 0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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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도 참~

남자측에서 부모 먼저 버리고 당신을 선택할거라고 착각을 하셨나여? ㅎㅎㅎㅎㅎㅎ

진짜 윗분 말처럼, 결혼 전 반드시, 시댁이 들락날락거리는거 절대 못보고 , 와도 정해진 날짜외엔 못오게 해라..라고..꼭 꼭 꼭 말하세여.
글쓴이  2010-05-17 1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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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좀 더 솔직해지면 어떨까요...본인들이 처한 입장이 아니어서 그냥 편하게 말씀하시는거 같은데...만나는 상대가 꼭 여자인지를 몰라서라도 특별한 일 없는데 자꾸 전화해서 이것 저것 관섭하는 그렇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한달에 한번이 적은횟수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여자분.더 자주 방문하시는 시댁만나서 결혼 생활 잼나게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솔로  2010-05-17 1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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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은 꼭 마이스토리에 한달에 한번 이상 시댁에 가야하는 분은 사절입니다라고 써주세요 ㅠㅠ
솔직하게 서로 시간낭비 안하겠네요.
한솔로님  2010-05-17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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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본인은 그런 시시콜콜한 사항을 모두 마이스토리에 다 적나보죠?..그런데 왜 이제껏 여기계실까..ㅋ
한솔로  2010-05-17 16: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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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그것땜에 사람을 만나기 싫어지는거면 그닥 시시콜콜한 사항은 아닌것 같네요.
마마보이  2010-05-17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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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만 있는거 아녜요. 요샌 다들 자식을 적게 낳으니 아들 하나있는 집들도 많구요. 근데 남자들은 자기가 마마보이인거
잘 모르더라구요. 동성 친구들이 앞에서 말을 안해줘서 그런지 뒤에서 마마보이라고 뜨악스럽게 생각하는것도 잘 눈치못채더라구요.
여자들은 결혼후에나 마마보이인거 알게되지 결혼전에는 잘 모르쟎아요. 그러니 만나는 기간동안 유심히 잘 관찰해봐야하죠.
한솔로님  2010-05-17 2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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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이상 시부모 방문이 무얼 의미하는걸 모르나요? 바보 아냐..님부모가 그런다고 하면 상대여자가 좋아할꺼 같아요?..그런 여자 제발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계속 노총각으로 남을껄.)
한솔로  2010-05-18 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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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한달에 한번 시부모 방문이 무얼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전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사는 층이 다르긴 하지만 한건물이니 같이 산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제 주변에 시부모 모시고 사는 선후배동기들이 많은 건 뭐죠? 전문직이라 그런가? 흠.
전문직 아니더라도 맞벌이 하는경우엔 시댁에 들어가 살면서 아이 맞기고 일하는 분들도 많던데. 오히려 시댁에서 귀찮다고 나가 살라고 하는건 많이 봤군요. 아 그건 또 시댁이 재력이 많은 경우인가요?ㅋ
뭘 보고 제가 계속 노총각으로 남을거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는 님께서도 쉽게 결혼하실것 같진 않군요.ㅋ
아 아니다 그렇게 여자가 시댁과 따로 살아도 남자가 아뭇소리 못할, 님보다 좀 떨어지시는 남자 만나시면 금방 가실수도.
꼭 빨리 가세요.
전 저와 제 부모님께 잘할(저도 그녀와 장인장모님께 잘할 자신 있으니까요.) 그런 현모양처 찾을때까진 노총각으로 남겠습니다.훗.
이제 이글 안들여다 봅니다. 열폭하셔도 소용없어요~~^^
아이구...  2010-05-18 0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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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둘 다 똑같이 참 못낫다..ㅜ.ㅜ

둘이 결혼해라......
한솔로님  2010-05-18 1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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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안들여다 볼까요?..ㅋ 본인이 오히려 이미 열폭하신듯 ㅋ 부모님이 자주 방문하셔야 잘하는건가요?..시부모가 아무리 잘해주셔도 시부모인겁니다.그만큼 대하기 어렵다는거죠.그거 모르고 현모양처 환상키우다간 노총각이 뭐야..결혼하더라도 결혼생활 자체가 힘들듯하네요.그냥 혼자사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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