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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 관심이 생기네요.[5]
by 김대리 (대한민국/남)  2010-05-18 21:54 공감(0) 반대(0)
모태솔로의 입장에서 결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보면 대단한 것 같고..
또 어떻게 보면 배우자를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성을 사귀어 본 적 없는 모태솔로 입니다.

저도 이성에 완전 관심이 없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20대 초반에 군대에 갔다와서 사회생활을 바로 하다보니
점점 이성에 대한 관심은 사라져가고, 연애세포(?) 라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주말에 애인 만나러 가는 회사 동료들을 보며..혹은 기혼자들은 집에 일찍 가는 것을 보며
느끼는데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그건 어디까지나 머리로 이해하는 것일 뿐..
가슴으로 이해되지는 않네요.

저도 나름대로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입니다.(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지요..)
솔로인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동호회 활동 후 뒤풀이를 참석하지 않고 그냥 가는 커플들..
음주를 좋아하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음주를 포기하고 가는 가장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왜 저렇게 구속받는 일을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볼 때는 제가 이상한거죠..
저도 내가 참 이상하다 라고 느낄 정도니..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괜찮습니다.
얼마전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런데..요새들어서 다시 이성에 관심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아는 형님의 소개로 여기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막상 가입하고 보니 괜한짓 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는 애인을 사귀라고 하는데..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단..;;;
그냥..그저 그렇게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흘러가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할 텐데..그렇게 못할까봐 걱정도 되고요..
매일같이 술만 푸고 있습니다;;

몸은 상해갑니다..감정은 점점 메말라 가고..
그냥 애인 한번 떡하니 사귀면 좋을텐데..또 그게 잘 안되고..여러모로 힘드네요;;
여러분들이 잘좀 도와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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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푸지 마세요. 미래의 그녀를 위해 자신의 건강도 잘 챙겨두시길~^^  2010-05-18 2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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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잘 못먹는 노처녀  2010-05-19 0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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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매일 집에서 막걸리먹습니다
넘 초조하고 괴로워서요
앞이 캄캄하네요 ㅠ
글쓴님아는척하는포비  2010-05-19 0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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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은 아직...
여유가 좀 있으시니(나이^^)...
넘 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다가가다 보면..
곧 좋은 일 생기시겠죠....
^^
술은 넘 마니 드시지 마시고요...
^^
좋은 일 많이 일어나실거에요...
꼭 그렇게 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연애 별 거 아니더군요.  2010-05-19 0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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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안 해봤고 연애 할 줄도 몰라서 좋아하는 사람 짝사랑만 하다가 고백도 못하고 놓쳤죠.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세월 다 보냈네요..ㅎㅎ
그런데 오래 맘만 설레다가 애만 태우다가 보내고 나니..깨닫게 되는 건 있어요.

사람 사귀는 거 별 거 아니란 것..
차이고 깨지더라도 정말 맘에 드는 사람에겐 고백이라도 하는 게 낫다는 걸..
그리고 '다음 기회에~'하고 기다리면 놓쳐 버린다는 것..
정말 맘에 들면 그냥 맘 편하게 "차 한 잔 할래요?"하고 표현할 줄 도 알아야 한다는 것..
한 번 만나고 맘에 들면..너무 깊이 고민하지 말고 담엔 영화도 보고 유원지도 함께 가 보고,
생일 선물도 챙겨 줘보고, 가끔 손 잡고 걸어도 보고, 집 앞이나 회사 앞에서 기다려도 보고,
그 사람을 위해 생전 안하던 요리도 해보고, 가끔 좋아한다고 편지나 문자도 보내보고..

죽었던 연애세포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다시 살아나니까 걱정 마시고
그냥 맘 가는 대로 순수하게 그녀를 대해 보세요.
님이 따뜻한 맘으로 진심으로 다가오면..그녀도 진심으로 다가올테니~^^
김대리  2010-05-19 0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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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니다.
연애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꼬옥 실천해 봐야겠네요..
님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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