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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답변 부탁드려요~[9]
by 누구에게나 인연이 올... (대한민국/여)  2010-05-20 22:24 공감(0) 반대(0)
님들~

가끔 그런생각 들지 않나요?
어쩜....아무리 노력해봐도..평생...인연을 못만날수도 있다라는...

전.. 나이가 들수록 자주 그런생각에 넘 불안한데요.

누구나~
인연을 만나는건 아니니까~
주위에서 보면 혼자 늙어간 사람들? 보거든요. 흔하지는 않지만.

전 여자인데요. 나이가 참 많이도? 먹다보니...
다른무엇보다...
혹 인연을 못만날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면 며칠이 우울하거든요.
정말 나이때문에 참 많이도 자신이 없고 어느땐 숨이 조여올 정도로 갑갑한 맘이 들거든요.

님들은 솔직히 어떠신지?
그런생각 저만 하는건지..
제가 매사에 긍정적이지는 않아서요 ^^;;
그냥..언젠가~ 만나겠지..긍정적 마인드로 극복하시는지..????
아님...그냥 평생 혼자살면 혼자사는거지 뭐~
이렇게 쿨하게 단념하신것 같은지..

특히 나이 진짜? 꽉찬 저같은 여성분들~

그리고..

이곳말고 다른곳도 결혼정보회사 가입해 활동하는 분들 많으신지?
아무래도 선택의 기회를 좀 더 열어두는게 맘적으로 좀 편할것 같아서요.
넘 의지하면 안되겠지만 지금은 달리 방법이 없어서요.
소개팅 끊어진지도 오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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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씨  2010-05-20 22: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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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나이가 나름 먹긴 했지만 (32) ^^ 님이 언니 인것 같긴 하네요..전 선우 온라인 회워니구 D사 정회원 활동 하구 있어여..순간적으로 맘을 먹고 하긴 했지만..이제 두달 이 다 되어가긴 해요. 후회 하진 않지만. 혼란 스럽긴 하네요. 요기 정회원이심..굳이 또 가입 하기엔..무리수 인듯..전 나름 적당히 활용이 되긴 해요.. 홧팅해요 언니~~^^
외국계  2010-05-20 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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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짚신도 제짝이 있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제짝이 없는 신발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씨  2010-05-20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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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구 언니 결정사 마다 장단점이 있는듯해요..잘 파악해보시구 아직 정회원 활동중이 아니시라면..비교 해 보시구..신중히 결정해보세요..
=,.=  2010-05-20 2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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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 모두 글쓴님과 같이 매한가지 생각이실 겁니다~
너무 초조해 마시고~ 취미를 이용해 보세요~ 동호회 같은거~
저도 수영 한번 배워보고 동호회 가입해보려 했는데~ 벌써 마감됬네요~ㅠㅜ
한달 기다리려고요~^^;
저도  2010-05-20 2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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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바쁘게 살다보니 제대로 연애도 못 하고 나이만 먹었네요.
이제 제대로 연애다운 연애도 하고싶고 결혼도 하고 싶은데 인연을 만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하도 마음이 답답해서 친구한테 들은 용하다는 청담동 점집을 찾아갔더니
다행히 결혼 못할 팔자는 아니라던데.... 근데 요즘은 너무 외로워요~ㅜㅜ
낼부터 3일간 연휴인데.. 그동안 죽어라 일만한게 후회되요..
인연을 놓친 듯  2010-05-20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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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 전에 결혼할 줄 알았죠.
기다리면 나타날 줄 알았죠.
양다리 걸친 적 한 번도 없고,
사람 가지고 장난 친 적 한 번도 없고,
그저 성실하게 착하게 내 할 일하면서 기다리면 인연이 알아보고 올 줄 알았죠.
선을 봐도, 소개팅을 해도, 다 1~2번 만나면 끝나버려요.
스쳐가는 사람 그만 만나고 싶은데
아무래도 인연을 놓쳐 버린 것 같아요.
아님 첨부터 인연이 없었던가..
별로 나쁘게 산 것 같진 않은데..결혼이랑 인연이 없는건지
결혼하고 남편과 아이들이랑 알콩달콩 살아가는 평범한 행복 바랄 뿐인데..
그거 하나 참 큰 욕심이었는지..아무리 기다려도 만날 인연이 아닌가 봐요.
.
이제 맘 비우고 홀로 사는 미래도 설계를 해야할 것 같네요.
너무 외로우면 보람있는 일을 더 찾아봐야죠.
여기서 사람 만나는 것보다 봉사활동이라도 가는 게 훨씬 나을 것 같기도 해요.
여기선 누굴 만나도 마음이 허합니다.
진심으로 다가가면 상처받기 쉬운 곳인 것 같네요.
님도 하루 빨리 서로가 진실하게 만날 수 있는 분을 만나시길 빌어요..
더 늦기 전에 좋은 분 만나시고 놓치지 마시고 좋은 인연 만드세요~
코난  2010-05-21 0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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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연은 만들어 가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남성이기는 하지만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능력을 좀 낮추어 보시면 연하도 가능하십니다.

요 근래에 늘씬하고 멋진 여성분이 직업도 가정환경도 학벌도 본인보다 약간씩 떨어지는(그렇다고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구)
한살 어린 연하남과 결혼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분이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나은 남성을 찾을려면 연상쪽에서 찾았어야 되겠지요...

보통 여성분들은 남성이 자신보다 모든면에서 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만 벗어던지면 다른 기회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든 여성분들은 당연히 나이든 남자는 싫고 그렇다고 능력도 떨어지는 남자도 싫으면 모순이 생기시는것 같습니다.

남자들이야 나이만 따질려면 4년제 아니어도 된다 이런 마음이라도 갖게 되니깐요...
..  2010-05-21 0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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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중반인데. 님과 같은 생각 왜안하겠어요?
어쩔 땐 자다가도 문득 눈떠드는 생각이고.. 가끔 눈물도 난다는...;;
하지만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기도 참 어려운 듯 보여
갈수록 답답하기만.. 그래도 힘내세요~!이곳에 동지들이 많쟎아여~.
글쓴이  2010-05-21 1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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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 님들 고마워요~
특히 여기 동지들?많다는 말에 위로가 되네요.
전 저만 막막한 줄알았네요.
유일하게 남은 제 솔로친구가 하도 여유로와서요~
그래도..오늘도 맘은 복잡~
쉬는날이 안반가울정도네요~
결혼약속한사람과 헤어진후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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