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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도 있어여~[1]
by 이카루스 (대한민국/남)  2010-05-20 23:34 공감(0) 반대(0)
최근에 한 여자분과 헤어졌어요..뭐 사귄 것도 아닌 단순한 호감을 느낀 여자분였어요..

제가 최근에 발령받은 곳과 이사한 곳이 모두 그 여자분 집근처라 통화를 조금 자주 했었죠..

처음에는 이게 인연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대화를 하다 보니 조건도 좋고, 성격도 쾌활, 무엇보다도 정치적,종교적 관점이 비슷해서 상당한 호감이 있었지요.

저도 최근에 특별히 만나는 여자분들이 없다 보니 그냥 관심이 가더라구요.

연락이 끊어지고 이어지기를 반복하다가 한 3주 전에 다시 연락이 닿아 2-3일에 한 번씩 연락만 주고 받았어요.

그런데, 지난 주에 하루 2번 정도 이틀연속 문자를 줬더니, 연락 뚜~욱...

원래 변덕이 심한 분이라 그냥 편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이틀연속 문자를 씹히니 다른 좋은 분 만난 것 같다고 판단하여 '연락 그만하고 지내자~'라고 마지막 문자를 보냈더니 그 분 답장이 '너무 적극적(너무 들이댔다는 거겠죠?ㅋ)이라서 부담스럽다네요. 글구 좋은 분 만나고 있다'고 문자가 왔어요.

전 조금 황당하더라구요. 그 이전에 제가 약간 바쁜 와중에도 그 분 자신은 며칠 동안 1-2시간씩 전화를 해대더니...ㅎㅎ

이틀 동안 문자 두 번 보냈다고(내용도 그냥 일상적인 것들이었죠), 바로 너무 들이댄다고 해서 서운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차피 제가 더 관심이 많았던 데다가 대학후배라 그냥 좋게 답문자 주고 정리가 됐죠.

기분은 과히 좋지 않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제 이상형에 가까운 분하고 며칠 전에 만나게 되었어요.ㅎㅎ

아직 한 번밖에 만나보진 않았지만, 그 여자분하고 끝나 버린게 너무 잘 된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 게시판 보면 가끔 실연의 상처를 안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던데, 그로 인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래요.

어차피 현실에서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해서는 자신의 마음가짐(일체유심조)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실연을 한 당신! 더 이쁜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다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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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2010-05-21 0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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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맘이 좀 힘든데 희망을 주시네요~감사해요. 님도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분과 잘 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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