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분석쟁이님 아래 댓글 읽다가 좀 짠해서..[6]
by 야옹이 (대한민국/남)  2010-05-22 09:13 공감(4) 반대(0)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로 댓글 쓰신분 글 읽으니 남자입장에서 좀 짠하네요.
꼭 좋은 남성분과 인연이 되어 단란한 가정을 이룰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와 반대로,
본인이 세운 남자 스펙과 조건을 하나라도 낮추는것은 불가능하며
그로인해 퇴보된 삶을 사는것은 원치 않는다고 언급하신
30대 중반이상으로 추정되는 기술사 가지고 있다고 하신 모 여성분은 좀 본받으세요.
타인이 아닌 본인자신을 위해서.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것은 그 무엇보다 바꿀수 없는 가치이거늘.

----------------------------------------------------------
분석쟁이님..나이 많은 노처녀까지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폐차 처분하기도 어려운 나이에 결혼 한 번 해보겠다고 민폐를 끼쳐 드려 죄송하구요.
남자분들 생각에 출산하기도 힘든 나이에 재혼 플포도 막아놔서 더욱 죄송합니다.

하지만 나이 들었다고..쉽게 인연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생각 없이 결혼할 수도 없답니다.
그건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나이 많은 여자들이 눈만 높아서 결혼 못하는 것도 아니랍니다.
학벌도 낮추고, 나이,직업 기준, 키, 외모, 모든 외적 조건을 다 낮추고 결혼에 임하고 있어요.

모든 게 많이 부족하더라도 감사히 여길 수 있지만
착하고 성실하고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맘이 큰 남자분이 아니면 결혼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서로가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힘들 때도 서로를 버리지 않는 의리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나이 들어서 결혼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고민해봤죠.
눈이 높아서라기 보단 더 나이가 들고 죽는 순간까지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가족이 되고 공기처럼 주변에 살아있어 주면서 나이 들어가는 모습도 아껴주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결정사를 통해 더 좋은 조건을 지닌 남자분을 고르겠다는 맘으로 가입한 건 아니구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일에 쫒기다 보니 주변에서 결혼 상대자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서른 중반 넘어 갈 때까지 못 만난 인연이면 결혼을 포기하거나 원래 결혼이랑 인연이 없나보다..
맘도 많이 비웠구요. 혼자 인생을 개척할 각오도 하고 있답니다.

적어도 30초반에는 평생 사랑할 사람을 만나고 결혼했어야 하는데.그런 사람을 못만난 게 죄라면 죄겠죠.

하지만 분석쟁이님, 그리고 남자분들...님들도 결혼할 여자분 플포도 해 보시고 만나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서로 의지하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타인을 '나'보다 더 사랑할 만한 배우자를 만난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게시판 문화  2010-05-22 10:31:40
공감
(2)
반대
(0)
남들 다 할때 안하고 있다가 뒤늦게 결혼해보려고 선우에 가입한 것은 남녀 모두 마찬가지이니 부모님앞에서 죄인이라면 죄인이겠지만,

자기 분수 모르고 눈 높아 결혼을 못하든 말든 그건 전적으로 그 사람 인생입니다. 결혼만 생각하면 마음이 초조하기는 성별을 떠나

남녀 모두 마찬가지일텐데 상대방에게 선택받지 못한 화풀이를 게시판에서 공격적으로 표출하는 것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흑기사  2010-05-22 11:43:04
공감
(1)
반대
(0)

추천합니다..

겸손하신 분들은.. 언제 어디서나 멋져 보입니다..
삼십대 초반여  2010-05-22 12:12:09
공감
(2)
반대
(0)
주중엔 야근하고 주말엔 특근하고..
남자분들이 다가오다가도 지쳐 떨어지는 걸요..
그러다 보니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그런 일 겪을 때마다 그냥 혼자 살아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고..
조건을 쫓는 건 아닌고..
대충 이 사람이면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결혼할 수 없는 거잖아요
눈이 높은 것과
내 사람이 가졌으면 하는 부분들에 대해 까다로운 것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대로 기적을 바라고(?)가입한건데..
게시판을 읽다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져요..
마치 선우에 가입한 모든 여성들은 조건만을 쫓는 노처녀들인 것처럼 매도되는 것 같아서요..
글쓴이  2010-05-22 12:19:47
공감
(0)
반대
(0)
맨위에 댓글분... 상대방에게 선택받지 못하 화풀이라뇨.
글에 언급한 두분은 다 만나본적도 없는분이거늘.
짠한 마음 일으키게 글 쓰신 여성분은 진심으로 마음으로 계속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잘 되시기를..
하지만 반대 모여성분의 글은 접하게 될때마다 마음을 싸늘하게 만드네요.
게시판 문화  2010-05-22 12:33:13
공감
(1)
반대
(0)
글쓴님. 뭔가 오해가 있으시군요.
님께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게시판에서 늘 서로에게 눈 높아 장가/시집 못가는 거라며
남녀 편갈라 다투는 글이 많기에 하는 얘기였죠.
저도 윗분과 흑기사님 말씀에 동감~  2010-05-22 18:39:22
공감
(0)
반대
(0)
합니다.. 추천 쾅쾅~^^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