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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학부학벌 쓴 남자인데.. 푸념[21]
by 궁금이 (대한민국/남)  2010-05-22 14:51 공감(0) 반대(0)

댓글들을 좀 늦게 확인했네요.

여긴 소득이 좋으신 전문직 남성분들도 많고
여느 댓글처럼 은행대리보다 적은 연봉이지만,
자랑질을 하려는것이 아니라
제 상황을 솔직히 적은글이니 오해마세요.

친한 회사동료는 그냥 아는사람일뿐이라고 한 댓글도
그렇다쳐도 제 대학동기들 중 15~20% 정도는 저와 비슷한 스펙입니다.
대기업, 메이저 공기업 등.

여기서 여성분 프로필 조회해보면,
제 수준의 학부 나온 여성분들 Pool 이 극히 제한되어 있어요.
대부분은 서울 IN 에 있는 대학 나오셨는데
굳이 SKY 까지 언급할 필요없이 저보다 한두단계 윗 레벨 학부 나오신 여성분들에게
제가 프러포즈 하면 다 거절인가...
하는 생각에 올려보았어요.

제 일에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인데
(제작년 야간석사 졸업, 작년 기술사 자격증 취득, 현재 영어커뮤니케이션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중)
여성분들에게 남자 과거 학부는 어떻게 해야 할수 없는 낙인?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건지..)

솔직히 대학졸업하고 10여년 동안 없던 학벌 컴플렉스가 결정사 활동 시작하면서 생겨버린것 같습니다.
여성들 접할때 마다 나와의 학벌을 비교해보고 상대방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란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T.T

고민입니다.

----------------------------------------------
제 스펙을 말하자면
1. 경기도권 사립대 출신
2. 외국계 IT 대기업 컨설턴트 8년차
3. 연봉 6500 (근로소득원천징수 작년 기준)
가까이 되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결혼정보회사 발을 들여놓기 전에는,
여성분들이 학벌 이렇게 많이 따지는지 몰랐거든요.
이곳 게시물 글들 보면 거의 맹목적으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제가 이런글 쓰면 학벌 컴플렉스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

진짜 학벌이 부족한 사람과 대화가 잘 안통한다고 느끼시나요 ?
지적 수준이 차이가 나는것을 느끼고 2세가 걱정된다고 생각하나요 ?

제 주위에 같이 아이디어 짜고 고민하고 동고동락하는 동료여직원들도
카이스트, SKY 및 해외파 등 좋은학교에 능력있는 여성분들 많은데
그런것 잘 못느꼈거든요. 소개팅도 많이 받고 했눈데 ^^;
그 여성분들도 여기 선우에 있는 여성분들처럼 본인 배우자감으로 남자 학벌 많이 따질까요 ?

20대 후반에 사귄 매우 예뻣던 제 여자친구가 이대 출신이었는데
아무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사귀었거든요.
그때 제 여자친구가 특이했던것이었을까요 ?

궁금합니다.
제가 혹시 그동안 세상물정 잘 모르고 살아왔던건가요 ?

마지막으로
비록 과거 학부는 안좋았지만
현재가 좋고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는
이곳 여성분에게 어필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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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  2010-05-22 14: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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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하는 순간 이미 후회는 시작됩니다.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만약 그런 반응을 보이는 여성분이 있으면 아 그냥 이분은 나랑은 안맞는구나 생각하시고 다른분으로 바로 넘어가세요.
99명이 님을 안좋게 생각하더라도 단한명이 님을 좋아해주시면 되는거잖아요~
그한명을 찾는게 조금 어렵긴 하겠지만 힘내시길~
글쓴님..  2010-05-22 14: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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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야 말로 여자 학벌을 보시는듯..
그냥 비슷한분이나..학벌을 조금 낮추어서 여성분을 만나시면 될것을..
님의 컴플렉스때문에 학벌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그게 뜻데로 안되니깐.. 푸념을 하시는게 아니신지..
미천한포비  2010-05-22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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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벌이 미천하여....
바꿀수 없는 자의 업보...
굴레라면...
어쩔수 없지요....
다만...
바꿀수 없는 과거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래를 위해...
열실히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네요...
객관적인 대다수의 비교보다는...
단 한사람에게만...
님을 자랑스러워할 그 분이...
있으실거에요...
충분히 좋으신 분이시잖아요..
열심히 살아오셨잖아요..
그러니....
없던 컴플렉스...
만드실 필요없어요...
화이팅...
^^
분석쟁이  2010-05-22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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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이시면 매칭되는 나이대(혹은 찔러보는 나이대)는 대략 29~32살정도라고 보여지는데...
분석적으로 봤을 때(요즘 분석이 시원치 않아 많이 밟히기는 하나 -.-;;)
힘들어요...저 구간 나이대의 처자가 학벌을 포기하기에는 여자입장에선 너무 가혹하죠.. -.-;;

불행시러운 일이지만 효율성측면에서 봤을 때
본인학벌(학력?)보다 2단계 이상은 제끼시는 것이 낫다고 보여집니다...
과연  2010-05-22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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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이 좋다고 꼭 능력까지 비례해서 좋은건 아니져.
중요한건 현재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앞으로의 비전이나 가능성을 좀더 높게 보셔야할듯.
명문대 나와도 별볼일 없는분 주위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전문직도 능력있는 상위클래스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같은 전문직이라도 아주잘나가지 않는한 요즘 대부분 힘들구요,같은 전문직내에서도 경쟁이 엄청나져.
전문직두 양극화,빈부격차 뚜렷해 예전에 비해 가치가 많이 낮아진건 사실이져.

땡땡이  2010-05-22 15: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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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는 인생 시작에 불과하고 긴 인생 마라톤의 출발에 불과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조금씩 개선하다 보면 나중에 어느 싯점에서 보면
뿌듯한 감정이 밀려 오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보람을 맛 볼 때가 반드시 오게 됩니다.

근데 학부가 조금 좋다고 지나간 학벌에 자기만족하며 안주하고
자기계발을 게을리하면서 살다보면 무한경쟁 사회에서 어느 순간 인생 낙오자로 전락한 분들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아 열심히 남은 인생을 성실하게 살면 됩니다.

글쓴님~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줄기차게 될 때까지 노력하면 어느 싯점이 되면
한몫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테니 결정사의 몇몇 잘난님(?)의 학벌 지상주의에 마음 상해하지 마시길..

학벌은 참고사항에 불과할 뿐이고 꾸준한 노력만 있으면 대성합니다.
학벌에 대한 열등감보다 확실한 자신감과 꾸준한 노력이 칠요합니다.
핫팅하삼!!
하삼!!
근데  2010-05-22 1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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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은 왜 님보다 상위학벌 여성에게 플포하려고 하세요? 물론 학벌이야 신경 안쓰는분들도 많을꺼예요.
하지만 님께서 오히려 학벌이 좋은여성하고만 만나시려고하신다면 .. 아마 거절당하는 확률이 높아질것 같네요~
봄처녀  2010-05-22 16: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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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학벌에 연연하지 마세요. 사람은 항상 자신을 반성하고 발전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글쓰신 분은 항상 발전하는 사람 같아요. 인생이란 긴 마라톤에서 종착점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뿌듯하게 도착하실듯^^. 다만 만나고 싶은 여성분을 '학벌'이 아닌 다른 요소들도 고려해서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agnes  2010-05-22 1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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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고만고민하세요..전에 제가 동일 아이디로 올린글 참고하시구요...

사람마다 다른거지..그게 그렇게 중요한거 아니에요...

여기 게시판에 글잘올리는분중 일부가.좀 많이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것도 같은뎅...

저도 꽤좋은대학나오고.벌만큼 벌고.대기업 다니지만...자영업자도 만나고..박사과정계신분(학생이죠)도 만났어요..

기독교만 아니면...에지간하믄..만나요...
(기독교가 나쁘다는건 아니에요...오해마시길...저희 외삼촌 목사.외할아버지 장로에요..)

제가 종교가 있는관계로....기독교만 정중히 거절...

따질때가 아니죠..ㅠ.ㅠ.

솔직히 첨보고..심히 서로 거부감없음..담에 부모님도 같이 보고..
빨리 빨리 진행되면좋겠어요...ㅠ.ㅠ....시간은 자꾸 가는데....
학벌은  2010-05-22 1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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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님도 벌써 아는 만큼 사실입니다. 바꿀 수 없는 것으로 고민하시지 마시고 지금처럼 노력하는 모습보여주세요. 여자들이 남자의 능력을 많이 본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학력은 반드시 들어가는 사항이라죠... 뭐 어쩌겠습니까? 그러나 님이 이룩하신 것이 그 이상이라는 자부심 가지고 열심히 살면되고 그런 분 만나시면 되는거죠. 일례로 S대 나온 사람은 대학구분이 S대 그리고 그 이외대학으로 나뉩니다. 즉, 서울대 아님 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죠. 제일 위에 있는 사람들이 보면 좀 표현이 웃기지만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님도 굳이 그런거에 고민하시지말고 세상이 생각보고 넓어요... 저도 대학원때 공부못한다고 참 놀림 많이 받았는데... 저보다 못한 사람 많았거든요. 저도 밖에 나가면 소위 스카이라고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 님이 학벌로 사람 평가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사람위에 사람없으니까요^^ JUST DO IT~~~~
선시장이  2010-05-22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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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냉정한 겁니다. 사람을 물건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지만.. 일단 물건의 스펙을 보잖아요. 남자라는 물건중에서 중요한 스펙이 뭐겠습니까? 저도 여기서 제 시장가치를 알고 참 많이 숙연해 지더군요^^ 그러나 여기가 세상의 중심도 아니고... 노총각이 노총각이 아니고 노처녀가 노처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곳이 이곳입니다. 그러니 다 그냥 웃으세요.. 여기가 또한 웃긴 세상입니다만 그래소 트렌드는 좀 반영하고 있으니까 그냥 배우신다고 생각하고 그냥 웃으세요^^ 스트레스 건강에 해롭답니다.^^
서로 달라  2010-05-22 16: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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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사람,정년보장직업,서울대.미남미녀 입맛대로 구하세요
한솔로  2010-05-22 16: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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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본문과는 상관없는건데
위의 아그네스님...
기독교의 성녀인 아그네스님이 기독교만 빼고 다된다니 아이러니 하네요.ㅋㅋ
무슨 종교실지 궁금합니다.^^
참나  2010-05-22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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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다 고민하시네요.솔직히 제가 여자라도 님같이 자신감없는 사람 학벌이전에 별루에요.이것저것 재지 마시고 맘에 드는 사람한테 플포하고 아니다 싶으면 마는거지.그딴거에 신경쓰시지 마세요.
아그네스님은  2010-05-22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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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이실듯
프로야구보다가...  2010-05-22 1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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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중요합니다. 수도권소재 4년제대학 이하에서 고르심이 타당합니다.
이번엔 분석쟁이님이 분석 제대로 한 듯~ 추천 쾅~!^^  2010-05-22 1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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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쟁이의 이번 분석은 맞는 듯~ 추천 쾅~~^^
내 생애 최초로 분석쟁이의 분석을 추천하다뉘..? 나 어떻게 된거 아닌쥐... 으흐흐흐~~~
글쓴님께 질문..?^^  2010-05-22 1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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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은 여성분이 글쓴님보다 학부가 꼭 더 높은여자여야 하는지..?
글쓴님보다 높은학부의 여자가 결혼조건의 1순위인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2010-05-22 2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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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자꾸 제 모습이 초라해짐을 부정할수가 없더라구요.
전에는 참 당당하게 가슴펴고 모든일을 해낼것 처럼 살았는데 말예요. ^^
용기낼수 있게끔 댓글 써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댓글에서 궁금해하신 여성 학벌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사항 아니에요.
전문대나 고졸도 생각바르고 알뜰하고 가치관이 저와 맞으면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전문대 여성분도 여러분 만나뵈었지요.)
저희 부모님들도 상대방 학벌이나 집안경제력 이런 부분은 크게 게의치 않으세요.
다만 저도 남자라서 여성분들 외모에서 자유롭지 못하더라구요.
맘에 드는 외모의 여성분들 확인해보면 대부분 서울안에 있는 대학나오셔서
그분들을 저는 만날수 없기에 푸념글 올린거랍니다. ^^;
땡땡이  2010-05-22 21: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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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역시 고졸이라도 상관없고.. 오히려 고학력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아서
특히 나름대로 잘났다고 착각하고 불합리한 고집을 부릴 때가 많아 별로..
나도 능력과 배움이 부족하여 그냥 편하게 마음만 들고 오면 될 것 같음.
코난  2010-05-23 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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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에 여성 학벌 안 본다고 하시니 드리는 말씀인데.
저는 명목상 in 서울 4년제이기는 한데 이름도 못 들어본 지방대 출신분들한테도 플포 날립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외모 어느정도 까지 보는지 모르겠지만 외모 보신다면 헌팅이 더 나실거예요.
학부가 좀 안되는 여성분들은 포기하고 이런데 안 올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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