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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옷차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12]
by 어떡해 (대한민국/남)  2010-05-27 18:47 공감(0) 반대(0)
여자분들 남자의 옷차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 나이 40 을 바라봅니다.
직업적으로는 일반 여성들이 선호하는 그런군 입니다만 , 촌티가 납니다.
부유한 집안의 여성분과 만남을 했는데, 내옷과 신발을 쓰윽 훑어보더군요.
제가 바깥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바꿔 보고 싶지만 천성적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오리지날 촌놈이죠.
어려서부터 가난했고, 놀아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패션같은데 신경쓰지 않습니다. 또 그런데 돈쓰는 것을 싫어 합니다.
옷은 꼭 필요한 경우 큰맘 먹고 사러 갑니다. 옷 쇼핑 같은거 참 싫죠.. 어떤게 스타일인지도 잘 모르겠고,,
한번 대충사면, 바짓단이 떨어지도록 입습니다. 오래된 옷이 갈수록 편하니까요..
물론 관심이 가는 등산옷 같은 것은 혹해서 잘 삽니다. 기능성위주로..

인사글등에 보면 패션스타일이 어떻고, 어떻게 입는 사람을 좋아한다 뭐 이런거 있잖습니까?
이거 중요한가요?
시크한 스타일이 뭔지 모르겠는데,,
패션 감각이 떨어지거나 치장할줄 모르면 찌질하게 보이나요?

술도 와인 같은거는 안먹습니다. 그런거 괜히 맛도 잘모르면서 마시는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하고요.
또 서양 레스토랑 음식들 별로 안좋아합니다. 걍 한식이나, 길거리 떡볶이 이런거 좋아합니다.

여자 만나면서 와인에 서양레스토랑 한번씩 가야 하나요?
여자들은 그런거 좋아하나요?
그런거 필수 인가요?
전 그런게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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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음... 2010-05-28 0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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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화가 안맞은 스타일을 하고 나오시면, 여자분들이 같이 다니기가 아무래도...좀 그렇죠...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있으셔도, 스타일이 멋지시면 커버가 되는거 같아요. 반대로, 이미숙 아주머니께서 몸빼 바지에 빠마머리하고
만나러 나오셨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우리가 아는 세련된 스타일은 떠오르지 않을테죠. 아주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 아니구서야 지금 당장의 모습이 다인것처럼 보이는게 당연지사 같아요. 그냥 너무 튀지는 않돼 깔끔하게 입으시고, 주위분들께 어떤 스타일로 입을 때
가장 낫냐구 물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낫다는 스타일로 왠만하면 입고 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여자분들은 남자분들의 스타일은
나중에 내가 바꿔줘도 됀다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도 처음에 일단 만나기 위해선 챙피하지 않을 정도는 되야할 듯 해요~ 화이팅!
 2010-05-27 1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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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정답인듯..
제이드  2010-05-27 1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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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보는 취향이 다르죠
그럼 '어떻해'님은 어떤취향의 여성분을 좋아하시나요.
설마 세련된 쉬크한 여성을 좋아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자신은 전혀아니면서.....
본인은그런 여성에 맞춰줄수없으면서 세련된 여성을 원하신다면 결혼하기 힘드실겁니다.
본인과 취향이 비슷한여성분만나시면 됩니다.
수수하고 좀 올드패션의 촌스러운 느낌의 알뜰한 여성 !
그런분 위주로 찾아보세요.
여기 결정사에서 느낀건데... 결혼하고 싶으면 주제파악을 잘해야 한다는걸요 ㅠㅠ
하율  2010-05-27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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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얼굴 못난건 용서해도 너무 촌스러운건 정말 용서안됨. 평범하고 깔끔하게라도 입으면 다행인데 정말 저주받은 패션들의 남자들 딱 싫더라구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너무 잘 꾸미는데 남자들 20대 초중반빼고 30~40대 정말 대체로 촌스러워요.
얼굴이 아저씨가 되면 옷이라도 좀 신경씁시다.
촌놈1  2010-05-27 21: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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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에다 글 썼는데 폰으로 쓴지라 지워졌네요.)

그런게 너무 불편해서 트랜드에 조금 멀어지셨나 봅니다.
사실 구지 적어주신데로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관정도는 맞지도 않는 최신유행(유행이 뭔지도 모르는)까지는 아니더라도
보기에 깔끔하게 보이는, 그리고 나이도 있으니 신사적으로 보이는 정도만 차려입으셔도 겉으로 보이는 당신의 품위,매너,느낌 이 모든게
상대방이 보기에 좋아져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람의 겉모습이 중요하냐~!! 이런거 따지기 전에요)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도 더 좋아할테구요
그렇다고 잡지 GQ에 잘 나오는 그루밍족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따라 하라는건 아닙니다.
외모를 잘 가꾸는 남자들의 사용하는 화장품이 스킨과 로션만 있는게 아니듯...스타일도 많이 중요시 되고 있나봅니다.
세월이 많이 변했죠~
여담이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건 옷차림보다 헤어스타일같은데요..
헤어스타일이 인상의 80% 좌우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네요.
 2010-05-27 2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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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처럼 소박한 스탈 좋아합니다.
여름  2010-05-28 0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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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촌놈스타일이긴 한데...님은 좀 더 심하시네요
전 그래도 와인 지금껏 수백병도 넘게 마셨고, 맛집은 다 꿰차고 있어요.
패션과 외모에 신경 안쓰는건 저랑 비슷하시네요^^
서울남자  2010-05-28 0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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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자동차 혹은 전자기기 가지고 계시죠? 물건 살 때 무작정 성능만 좋은 것으로 사십니까? 디자인은 전혀 신경 안쓰시나요?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났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겉치장은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더불어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것입니다. 자신만 편하고자 한다면 왜 이곳에서 짝을 찾고 계십니까? 차라리 계속 혼자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여자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겠죠? 지금부터라도 여자분들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보십시오. 옷도 여러번 사서 입어보고 실패하면서 차츰 센스에 눈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첫술에 배부를 수가 있겠습니까? 한가지 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네요.
서울남자  2010-05-28 0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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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꼭 맛을 알고 구별할 줄 알아야 마시는 건가요? 수많은 주류중의 하나일 뿐이죠. 그리고 처음부터 술맛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술맛이라는게 느끼기 나름입니다. 참이슬과 처음처럼, 산소주, 시원소주 등을 님께서는 얼마나 구별할 줄 아십니까? 정답은 없는 것입니다. 소주맛을 안다? 양주맛을 안다? 결국 개인의 기호 차이일 뿐입니다. 소주는 너무 써서, 양주는 너무 독해서, 맥주는 배가 불러서 와인을 마실 수도 있는 거죠. 시끌벅적한 자리에서 부어라 마셔라도 좋지만 술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주도의 한 방법일 뿐입니다.
서울남자  2010-05-28 0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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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테이크도 좋아하고 파스타도 좋아하지만 남자인 친구들한테 먹으러 가자고 하면 장난섞인 욕부터 듣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여자인 친구들과 가서 먹는게 편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님께서 심각한 자격지심을 느끼고 계시거나 혹은 어느 여성분에게 크게 덤터기를 쓰셨나 봅니다. 자신이 불편하더라도 때로는 상대방을 위해 배려를 할 줄 아는 남자가 진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보는 눈이 없고 허영심이 가득하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여성들이 호감을 가질만한 겉모습도 갖추시고 한식도 좋으니 한달에 한번은 맛집도 찾아다녀 보시고 하십시오.
음...  2010-05-28 01: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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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화가 안맞은 스타일을 하고 나오시면, 여자분들이 같이 다니기가 아무래도...좀 그렇죠...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있으셔도, 스타일이 멋지시면 커버가 되는거 같아요. 반대로, 이미숙 아주머니께서 몸빼 바지에 빠마머리하고
만나러 나오셨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우리가 아는 세련된 스타일은 떠오르지 않을테죠. 아주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 아니구서야 지금 당장의 모습이 다인것처럼 보이는게 당연지사 같아요. 그냥 너무 튀지는 않돼 깔끔하게 입으시고, 주위분들께 어떤 스타일로 입을 때
가장 낫냐구 물어보세요. 그리고 가장 낫다는 스타일로 왠만하면 입고 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여자분들은 남자분들의 스타일은
나중에 내가 바꿔줘도 됀다라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도 처음에 일단 만나기 위해선 챙피하지 않을 정도는 되야할 듯 해요~ 화이팅!
글쓴이  2010-05-28 2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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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글로 다 표현을 못했네요.
너무 패션 멋부리는 것이나, 시크한 스타일 어쩌고 하는 것에는 좀 빠지지만,
만남할 때, 학회 다닐때 150수 양복 정도는 입고 갑니다.
그 외에 전 편안한 스타일이 좋다는 것이고, 와인도 마셔보긴 했지만, 제겐 친숙하지 않고 불편하더라는 것입니다. 특히 만족감 없는데, 너무 비싸고요.
물론 성형외과 의사로 여자분들의 기대만큼 좀 폼나게 보여주고 싶긴 한데, 그런게 불편한게 솔직한 심정이거든요.
어쨌든 노력을 하지 않는 제가 좀 문제이긴 하지만, 그런쪽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자분들이 싫거든요..
왠지 된장냄새가 나는 것 같고, 그래요.. 전 알뜰살뜰 소박한 분이 좋아요.
 2010-05-29 17: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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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름인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가 만날때마다 안경이나 시계가 바뀌고 그러면 싫더라구요. 차라리 꾸미는데 관심없는 사람이 낫더군요. 센스가 없는 저이지만 제가 남자분 헤어나 옷 스타일을 조금씩 바꿀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다른분들 말씀해 주셨듯이 너무 유행따라간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저 깔끔하게, 최소 데이트를 위해 평소보다 애썼다는 게 보인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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