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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킬하지 맙시다 ^^;[4]
by 그女석 (대한민국/여)  2010-05-29 12:45 공감(0) 반대(0)

요새 게시판을 보면... 마치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위안이 되기도 하고 좀 슬프기도 하고 ^^;;

그리고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글은.....

"내가 뭐가 문제일까?" 라는 글인데....

정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냥 내 스타일(?)이 아니거나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거져....

그런 경우 너무나 많은 장점 중에 유독 개미 똥구녕만한 작은 단점이 코끼리처럼 크게 보입니다.(제 경우에 ^^;;)

그리고....

"내가 어디가 맘에 안드는데?" 라고 물어오면....

그 개미 똥구녕보다 사소한 결점을 얘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그냥 나와 코드(?)가 안맞다는 거죠....

그 얘기 있자나요...사자와 기린의 사랑얘기...

사자가 죽도록 뛰어서 갓 사냥한 따끈한 고기 죽도록 날라줘도 기린은 못먹고,

그래서 사자는 슬프고.... 기린은 먹으면 아프게 된다는....

그러니 인연을 만나지 못한 많은 분들.... 물론 본인의 단점이 무엇일까 고찰하고 노력하는 자세는 매우 훌륭하나

우리 서로 너무 자학하거나 막말하진 말자구여....

인연이 닿지 못해 혼자인건 참 잔인한 현실이지만 이것땜에 하자인간, 하자인생 취급 받는건 너무 잔인하잖아요?

팀킬입니다 ㅠ



저와 인연이 안된 남자분들에게 제가...

기린이었기를... 못생기고 성격 드러운 치타가 아니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그女석.....



# 추신 : 근데 정말 이상한 인간도 있더이다 ㅠ
(근데 이들의 공통점은 전혀 본인의 상태를 눈치채지 못한다는 것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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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9 13: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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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상태를 전혀 파악 못하는 사람 좀 있어요 근데 스스로 그걸 모르니 잘 안되는거죠 ㅠㅠ
 2010-05-29 1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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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아요. 저도 몇 번 그렇게 느꼈던 분들 있었어요.
하지만 특별한 사이도 아닌 내가 그걸 일일이 말해줄 수도 없고, 또 상대의 눈에는 제가 모르는 단점이 또 보일수도 있기에.. 그냥 이대로 사는거죠.
상대의 단점이 내 눈에 안들어오고, 내 단점이 상대의 눈에 안들어가는 사람을 만나면 서로 좋은 것만 보이지 않을까요?
호감이 단점을 덮어버리고, 상대에게 푹 빠져버린 사람이 인연으로 불리고 그렇게 만드는 상황이 사랑으로 불리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ㅎ
김대리  2010-05-29 14: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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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점이 장점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법이죠..^^
설마 전안남이  2010-05-29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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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던 그女석은 아니겠지? ㅎㅎ

제가 결혼이 하도 어렵고 힘들어서 결혼[연애]상담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그분 曰 "상대이성의 장점은 확대해석해서 매력을 최대한 극대화하고, 상대이성의 단점은 살짝 애교로 넘어가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현실은 매주 새로운 상대이성을 만나게 되고, 그에 따라서 단점 CHECK POINT LIST는 하나하나 추가되고
그러다 보니, 결혼은 더욱 더 두렵고, 결국은 매번 새로운 만남에서 상대이성의 단점과 결격사유만 찾게 되고,
악순환은 계속 되고, 나이는 먹어가고, 그러다 혼자 늙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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