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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든하루 (대한민국/여)  2010-05-31 21:33 공감(0)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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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오세요  2010-05-31 2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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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어린 진담이라구..
다른 분들을 만나 보는 게 가장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도 그 분 만큼 님의 마음을 빼앗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글쓴이  2010-05-31 2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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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리플감사합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저도 서로를 잊기위해 다른사람을 만나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원점이었습니다. 서로만큼 좋은 상대가 없었습니다.
그가 저에게 원하는건 똑같은 말의 되풀이였고 저는 못한다가 아니라 할수없는일이었기에 결국 슬프지만 떨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더이상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돌아설수있는 다른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진심으로...
^^  2010-05-31 2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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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가 병생깁니다.그런 감정은 오래못가요 편한사람만나는게 오래 가는 길입니다.다른 분 만나시구 잊도록 하셈 시간이 약임
확인 사살을 원하시는군요.  2010-05-31 2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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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의 친 여동생이 저런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럼, 그 여동생에게 모라고 하시겠어요? 그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듯...
선우여  2010-05-31 2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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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참고 사시던지..아님 남자분이 개선하시던지 해야하는데..합일점을 찾기는 쉽지 않은일이예요.너무 서로 원한다면 두분이 같이 서로 양보하고 노력을 해보시던지요..그런데 몇십년 살아온게 있어서 고치긴 힘들꺼예여..한쪽이 자신만 옳다고 주장해도 안되구요..두분이 같이 노력해야 하는건데..이게 안되면 ..뭐..ㅠㅠ
처음리플단사람입니다.  2010-05-31 2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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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글쓴님은 서로만큼 좋은 상대가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남자분도 다른 상대가 없는지 의문이 듭니다.
님한테 매우 죄송한 말이지만요...
저도 어떤 여자가 저를 노예처럼 대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한참후에 그렇게 대할 수 있었던 건 그 여자한테 다른 깊은 관계의 남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아쉬울게 없었죠.
그럼에도 그 여자를 지금까지도(?) 못 잊는건 그 다른 남자가 저보다 못하다는 생각과,
내가 그 여자한테 그 정도로 대우를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결국 제 욕심과 아집, 집착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 마음을 갖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자꾸만 그쪽에 신경이 쓰이고 자격지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남자 마음을 못 얻어서 더 괴로운 것 같은데 자신에게 솔직해 지시고 떨어버렸으면 합니다.
님이 아무리 괜찮더라고 하더라도 사람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이어서 그 남자한테 님이 하대받을 정도면..
제 경험상 설사 관계가 계속된다고 하더라도 행복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2010-05-31 2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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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로 결혼한다 생각해 보세요.참다가 마음의 병 생기구요 ,우울증에 ,,그러다가 이혼할지 몰라요
김대리  2010-05-31 2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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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죠.
제가 본인이라면 다른 남자 찾습니다.
때로는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것 보다 이성적으로 계산하여 행동하는 것이 옳을 때도 있습니다.
그가 정말 좋으시다면 그렇게 하시는 건 자유지만, 그 남자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렸을 때
그가 진정으로 본인만 바라보고 생각할 거라는 보장이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와 결혼했을 때, 평생 그의 말만 들으며 살 자신이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정말 좋아하지만 그 이유 하나만으로 그의 노예(?)로 살아갈 것인지
얼른 그만두고 더 잘 맞는 남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 것인지는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해답을 드리자는 것이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가 언급한 면도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본인도 잘 아시다시피, 결혼은 장난이 아닙니다..
빠른 판단을 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10-05-31 2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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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랑을 하게되면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부딛쳐 서로에게 +α되는(알파라이징?)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글쓴이님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쪽의 무한한 희생을 강요받는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과연 그게 사랑일까요?

아무리 사랑은 서로에 대한 희생이 숭고하다며 양초에 비교한다고 하지만 사랑이 어느 한쪽의 무한한 희생으로 유지될 수 있을까요? 저는 양초보다 끊임없이 두 사람의 정이 심지를 타고 공급되어야 밝혀지는 호롱불의 기름같다고 생각해요. 한 사람은 몸을 희생하면서 다른사람을 맞춰나가는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노예계약 아닐까요?

누구보다 글쓴이님이 행복하시길 바라는 부모님이 지금 글쓴이님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에게 무한한 희생을 강요당하며 지낸다는 사실을 알고나면 얼마나 슬퍼하실지 생각해보세요.

남자, 여자가 알고나면 왜 별거 없다고 하는지 아세요?
사람사는 것은 대통령 청와대나 우리집이나 일상적으로 밥먹고 화장실가고 잠자고 일어나는 일들은 사실 똑같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나와 상대가 편안하게 남은 평생 반려자를 찾으려는 것을 감정에 휩쓸려서 힘겨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받은포비  2010-05-31 2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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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나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만나면...
사랑한다 할지라도....
가슴이 뛴다고 할지라도....
정말 행복할 까요?
제가 잘 상종안하는...
잘생긴 친구넘이 있는데...
참...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여자를 가지고 놀더군요....
대단한 자랑인냥...
새벽이든...
언제든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고...
친구들에게는 나 이런사람이야...
라고 과시하듯이...
결국은...
돈많은 여자 만나서....
그 많은 여자들 다 ....
그냥.. 차버리더니....
잘 살고 있어요...
근데...
잘 살까요...
집에서는 엄청...
마누라한테 잘하는것 같은데...
나와서는...
개버릇 남 못준다고....
똑같네요...
난봉질하는게...
에공...
오랫만에...
이상한말 쓴거 같습니다....
선택은 님이 하시는 거지만...
...
님이 사랑이라고 느끼는...
고민하는...
가슴아파하는 지금 이시간에...
이 맘을...
그 남자 역시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열받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냥  2010-05-31 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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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던가, 아니면 모질게 마음먹고 잊던가 둘중 하나네요... 제 생각엔 님이 이용만 당하다가 버림 받을거 같은데요...
잠시만...  2010-05-31 2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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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측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그래야지 객관적으로 말씀드릴수 있겠는데요
==  2010-05-31 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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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면 그럴수 없다는 걸 압니다'---그분은 님을 사랑하지 않는데 님만 그분을 사랑하는 거네요?
님만 희생양되요 부부는 서로 동등하게 아껴주는거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게 아니예요
끝내기  2010-05-31 2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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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이미 알고 계시지요 본인도? 어떻게 하느냐가 의문이 아니고 어떻게 차후 마음을 잡느냐 아닙니까? 일단 본인 이성이 정답이라 생각하는 그대로 하셔야 하구요. 지독한 사랑인 모양인데 위의 어느분 말대로 오래가지도 않을 겁니다. 다른 사람을 많이 만나다 보면 답이 나올 겁니다. 일단은 의식적으로 시간을 쪼개 많은 매칭 의도하여 만나시구요.. 지금은 이게 젤 나을 듯 싶습니다. 미팅의 풀이 넓어지다 보면 그 사람 이상으로 느낌 오는 사람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마음을 조금 독하게 먹으세요.
 2010-05-31 2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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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사랑할 때 앞뒤 안가리고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감정이 강할 때는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 그 사람이 원하면 뭐든지 해주고 싶으실 겁니다. 그게 사랑인줄 착각하고 믿고 지내는 거죠. 사실 지금 어떤 말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기합리화가 가능합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면 세상이 끝날 것 처럼 느껴지겠지만..
헤어지고나면 내가 했던 행동들이 참 우습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가능한 것이 있고 불가능한 것이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저도 사랑했을 때를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혹시 불편하게 느끼지 않을까? 혹시 오해하지 않을까? 혹시 이게 필요하지 않을까? 혹시 이걸 바라지 않을까?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고 싶어지지 내 위주로 맞춰달라고만 요구하지 않습니다.

과연 상대방의 희생만 바라는 게 사랑일까요?
때론 포기할 줄도 알아야합니다. 힘내시고 더 좋은 분 찾아보세요.
 2010-05-31 22: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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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형님 Enter 남발 금지!!!
왠만하면 한 문장으로 연결해서 좀 쓰세요! ㅋㅋㅋㅋㅋㅋ
몹쓸습관포비  2010-05-31 2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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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님....네... 알겠습니다... 버릇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데카르트  2010-05-31 22: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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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충고...멀리보시고 이성적인 판단하시길...나중에 남는 것은 현실적인 것들뿐이거늘
글쓴이  2010-05-31 2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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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시간에 많은 리플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리플주신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위의 글들을 보니 제가 정말 사랑에 외골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다른 가능성같은것은 생각해볼 겨를도 없었고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많은분들의 글을 보고 여러방향으로 생각하게되고 독한마음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지우지 않고 그사람 생각이 날때마다 읽으며 제 마음을 다잡아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눈물나도록 감사드립니다.ㅠㅠ
댓글또다는포비  2010-05-31 22: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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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주실 사랑을...
님을 원하고 사랑하시는 분에게...
주신다면...
아마...
님 지금의...
그 감정보다...
더행복한 하루하루를 사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평생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다면  2010-06-01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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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를 사랑하기에 있어 자신을 먼저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셔야 할것 같습니다.
글쓴이  2010-06-02 2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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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님.. 저 사실 예전에 포비님이 플필이 게시판에 거의 공개(?)되었을때 궁금해서 포비님 어떤분인지 알아요^^ 참 멋진분인것 같던데
여기 선우녀님들이 정말 눈이 높으신가보다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이번일을 계기로.. 많이 반성하고 사람의 본성과 영혼을 볼수있는 눈을 조금은 키운것 같습니다. 좋은 남자를 보는 눈이 생긴것 같습니다. 모두 선우에서만 만나면 저에게 상처를 주는 선우남들 때문(?)에 겪은일들이기도 했지만.. 그 계기로 좋은분이 나타났을때 알아볼수있는 안목이 생긴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분 만나실꺼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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