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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뤼펭 (대한민국/남)  2010-06-02 03:27 공감(0) 반대(0)
감독 : 김광식
주연 : 박중훈, 정유미

롯데씨네마 건대역점, 6월 2일 00:10

퇴근길에 친구와 '내 깡패같은 애인'을 보고 왔다. 내일이 공휴일인지 역시 연인들이 제법 있었네요.
친구간이든, 아님 연인간이든 보기에 무난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깡패라고 떳떳하게 얘기하는 옆집남자이자 옆집세입자인 동철
3개월간의 짧은 사회경험을 가진 취업준비생이며 옆집여자 세진
이 둘의 잔잔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회사 부도로 사귀던 애인과 이별한 세진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 때, 옆에 그가 없었다'
반대로 가장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진정한 연인이자 사랑이라고 얘기합니다.

사회의 주변인이자 골칫덩이인 깡패지만, 진정 그의 내면속에 숨겨진 마음은
거칠고 투박하지만,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지요.
그 따뜻함을 알아보는 세진과 투박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동철
이 둘의 모습은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줍니다.

춘향이가 미래를 알 수 없는 몽룡이를 믿고, 사랑을 이루었듯
미래를 알 수 없는 취준생 세진과 질퍽한 진흙탕속에서 못 벗어날 것 같던 동철도
시간이 흘러 한 사회의 일원으로 그들의 사랑이 해피엔딩을 이룰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깡패인 동철이지만, 세진에겐 깡패가 아닌 깡패같은 남자였듯,
진정 본인에게 잘 어울리고, 진심으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선, 기다림과 믿음 그리고 긍정적 시야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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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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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왜 지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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