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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로 만난 소개팅 이야기....어이없어서[2]
by 플 (대한민국/여)  2010-06-05 21:51 공감(0) 반대(0)
울 엄마가 자주 가시던 한복집에서 중매로 소개 받겠되었어요.
거기 손님으로 자주 오시는 분이 이모님이라고 ....어떻게 말을 했는지..
자기 조카가 남자가 사업을 한다고 말했죠.

근데 만나보니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동업이라며 투자 조금 했다고 하는데...지분을 많이 한 분은 사장으로 모시고
그는 밑에서 관리해주는 직원처럼 일하고...
근데 만약 회사가 망하면 주식회사라서 자기는 손해가 없다고 하는데...그것도 이상하더라구요.
유한책임이니, 무한책임이니 뭐 이런저런 말들을 하는데 뭔소리지 못알아듣겠고

근데 그는 마티즈를 타고 다녀요.
투자를 했으면 자기 이익금도 있지않나요?
근데 그냥 하는 소리를 모으면..... 집에서도 차를 바꿔라, 부모님이 마티즈에 불평이 많다.
지금 사는 집이 29평도 넓다고 생각한다....너무나 앞뒤가 안맞게 이상하더라구요.

왜 동업하면서 투자했다는 사람이 차는 저걸 타고 다니며 집에서도
자기 능력이 안되서 이것밖에 못버는데 어떻하냐 하니 지 부모님왈 결혼하면 어떻게든 먹고산다 걱정마라. 하신대여.

글구 만나면서 얼마나 아는 분야가 넓은지 이런저런 얘기하면 얼마나 아는체 잘난체를 하던지...
자기 일하는 분야는 자부심도 없고, 불안하다고 하면서..ㅠㅠ
마치 열등감에 빠져있는 사람처럼 이렇게라도 해야 편한듯이.

처음 만났을땐 마티즈타고 다녀도 경제적으로 알뜰하게 일하나보다 생각했는데
지스스로 하는 말들이 진짜 저사람 돈 못버나보다 생각하게 만들고

세번째 만나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냥 전화상으로 헤어지고 이러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동안 밥얻어먹고 그냥 헤어지는것도 그렇고 해서
만나서 밥먹으면서 그만 만나고 싶다고..
당신의 신분이 불확실하게 느껴지고, 둘만의 대화를 공유하고 싶은데
불필요한 상식얘기만 구구절절 하니 공감도 안가고 가르치려고만 하는게 싫다했어요.

근데 전화 안받으면 그만이지 구지 만나서 할 필요있나고 따지더라구요.
지도 이미 전화로 눈치채놓고서 밤길 조심하라네여
피해자는 여자라며 남자 조심하라며...

저녁사주는데 이런소리 하는 남자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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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10-06-05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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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쫒아오구..계속 문자 일기써서 보내고 이런 ㄴㄴㄴ이 젤 무섭던데..그래서 아직 매칭창못열구 있는..일인..ㅠ
밤길 조심하라는 남자 치고  2010-06-05 22: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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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사람 없나이다~~~걍 못난 남자니 잊어 버리세요. 잘난 남자는 화가 나도 저렇게 말하진 않죠. 자기 감정 절제도 못하는 남자고, 열등감 덩어리네요. 님이 밥 사줬으니 얻어 먹은 것 없고..또 만날 일 없으니 기억에서 지우세요. 저런 남자가 경찰서에 가면 절절 맵니다. 강한 사람 앞에선 찍 소리 못하고, 자기보다 약하다 싶으면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하죠.

또 이상한 전화하거나 문자 하면 녹취했다가 경찰서에 바로 신고해 버려요..말씨름할 가치도 없고 바로 증거 잡아서 경찰서에 넘겨 버리면 됩니다. 본인이 떳떳하면 무사히 나올 거고, 본인이 말실수 한 거면 경찰한테 싹싹 길거고..약한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행동하는 건데 이런 남자일수록 여자가 약하게 나오면 기고만장이죠.

자기 자존심 상한 걸 저렇게 표현하는 건데..행동방식 하나만 봐도 대충 인간 됨됨이 짐작되니 빨리 끊어 버리세요. 인간 관계는 잘 맺고 끊어야 하고 특히 결혼할 인연은 함부로 맺고 끊을 수 없으니 신중히 판단해야 해요. 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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