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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2]
by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 (대한민국/남)  2010-06-17 16:43 공감(0) 반대(0)
그냥 특정 종교를 칭하는건 좀 그렇지만

기독교 다니시는 여성분들이랑 그것을 바라보는 남성분들에게 묻습니다

전 장남이고 여기 선우에도 장남이신분들도 계실겁니다

그 장남중에선 특정 종교로 인하여 제사를 지내는 분도 있고 아닌분도 있겠죠?

저는 무교이기때문에 잘 모르지만 기독교는 유일신이라하여 다른 신은 믿지 않는다고 하는데 맞나요?

조상님을 모시는 것도 하나의 신앙으로 여겨서 안하는게 맞는지요?

20대초반 20대후반 30대초반...시간이 가면서 결혼할 여성을 생각할때 무조건 기독교는 안되라는 관념에서
(무조건 안된다는건 저는 장남이라 제사를 지내야하는데 여성분이 안한다고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가진 생각입니다)

사랑한다면 기독교 여성이라도 어떠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 사랑하게되면 저는 일요일이라도 같이 손잡고 교회로 갈수도 있고 아이들과도 함께 할수있습니다

사랑하니까요

제가 이정도로 양보하고 함께할 의지가 있는데도 기독교를 믿는 여성분들 조상님을 모시는 행동을 할수없나요?

반대로 남성분들은 이런 여성분들이라면 함께 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 주위에 친한 친구들중 3-4명은 기독교여성이랑 결혼한 남자들인데 무교, 불교, 천주교 다 있습니다

한녀석은 첨엔 같이 기독교 열심히 다니다가 부부가 같이 안다니고

한녀석은 첨엔 억지로 다니다가 이젠 와이프만 교회보내더라고요

또 한녀석은 완전 기독교에 빠졌는데 이녀석은 장손이아닌 뼈대가 굵은 증손인지라 결혼이 불가능할줄 알았는데

결혼은 했더군요

이렇게 막상 결혼하면 살아가게 되는지 참 궁금하기도 하네요

여성분들중에 정말 절실한 기독교이신분은 몇프로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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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포비  2010-06-17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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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작은어머니가 시집오셨을때는 저희 집이 신앙이 없었거든요...
작은어머님집안은 기독교집안셨고....
그래도 제사음식 다 준비하시고 차리시고 했어요...
단지 제사 지낼때만 참석 안하시고....
그리고 방법이 틀려서 그렇지 조상은 다 섬김니다...
조상이 있어 자손이 있고 그래서 제가 지금 살아가는데...
조상을 부정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단지 방식이 틀릴 뿐입니다....
저희집안도 이제 신앙이 있어...
남들이 흔히 말하는 제사만 안 지내지만 추모일에 추도예배는 다 봅니다...
^^
참고로 전 할머님이 작년 설에 소천하셨는데...
할머니 생전에 각별하여 한달에 적어도 한번이상은 묘소에..
가서 주변정리하고 하고 있어요....
암튼 결국 조상을 추모하는 제사라는 행위는 같으나...
단지 우리 전통방식이 아닌것 뿐입니다....
^^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한쪽만 강요하고 또 한쪽은 고집을 부린다면...
서로의 방식 인정하지 않는다면 쉽지는 않겠죠...
^^
유리조각  2010-06-17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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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교인이더라도 각자 가치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기독교 여성분들의 생각이 동일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
하지만, 분명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님께서 생각해주시고 위해 주시는 만큼.. 상대 여성분도 ^^ 그렇게 양보해주시지 않을까요?
뭐.. 음식은 장만하되, 절은 안하고.. 이정도라도? 각자 타협점이나 생각이 다 다를 듯합니다. ^^
다만 정말 사랑한다면.. 무조껀 이해만 해달라고 강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 근데 종교문제는 늘 예민한 문제라서 답글 달기가 조심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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