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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꿈을 꿨어요;;[좀 깁니다.][4]
by 김대리 (대한민국/남)  2010-06-27 23:11 공감(0) 반대(0)
토요일 새벽에 판타지 꿈을 꿨어요-_-;

꿈에서 어떤 도시(서울과 비슷함;;)에 살고있었습니다.
그 도시는 주변에 물이 아닌 마그마가 흐르는 회색빛 도시였는데..
마그마가 흐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덥지 않았어요.
기상은 기분나쁠 정도로 항상 흐렸습니다..
화산재 같은 것이 많이 날아다니고..시계도 10km 이내였고요..

사람도 그다지 많이 살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 도시의 서쪽으로 긴 나무다리가 있는데..지옥과 연결되는 다리였습니다.
그 도시에서 제 직업은 청부업자 였습니다.
청부업자 생활을 하는데..어떤 사람에게 전화가 왔어요..
지옥에서부터 연락이 왔는데 자길 데리러 온답니다.

그걸 막아달라더군요..
황당한 의뢰기도 했으나, 그걸 수락한 제가 더 웃겼어요-_-;
아무튼..지옥으로 통하는 다리가 있는 곳 주변에 저격총을 잡고 매복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다리 끝에서부터 누군가 오는겁니다.
타우렌인데..눈에서 빛이 났어요-_-;;

저격총으로 정조준을 하고 쏴서 정확히 머리를 맞혔는데..안죽더군요-_-;;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며 걸리면 죽는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고..바로 튀었습니다.
그 괴물은 저를 찾으려고 안달이었고요..
의뢰자의 집에 와서 그 괴물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 괴물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칼로 그 괴물의 눈을 찔렀더니..죽더군요-_-;

그렇게 의뢰를 마치고 쉬는데..며칠 후에 누가 찾아왔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더기를 걸쳤는데, 왠지 후광이 예사롭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7년 후에 데리러 올 테니 준비하라" 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며칠간 집에 틀어박혀 꼼짝도 않고 있는데...밖에 누가 찾아왔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아니 왠걸. 김태희씨와 똑같이 생긴 처자가 있더군요..
혹시 며칠전에 누가 7년후에 데리러 온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같은 말을 들었다면서 같은 날 같은 시에 죽게 된 것도 인연인데
결혼하지 않겠냐는 말을 하더군요..
그 말도 일리가 있어 보여 생각해보겠다고 한 뒤 다음날 연락하여 수락하고 2주정도 후에 결혼 했습니다.
서로 친척이나 친구가 없어서 단둘이 교회에서 결혼 했습니다.

그 후로 같이 지내며 아기도 낳고, 서로 햄볶으며 지냈습니다.
드디어 약속한 7년이 되는 날..서로 마지막 부부관계를 가지고서 서로 부둥켜 안고
펑펑 울면서 이대로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안고 잠들었습니다.

잠에서 깨보니 저와 아내는 어떤 마차에 같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마차는 불로되었으며, 천마 4마리가 이끄는 구조였습니다.
아내는 아직도 저에게 기대어 자고 있었고요..
아내를 깨우고 서로 손을 꼬옥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디로 가게 될까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한참을 달리던 마차가 위로 올라가더군요.
하늘을 지나 우주로 올라갔습니다.
우주를 한참 달려..빛의 나라로 들어갔습니다.
그 찬란한 빛의 나라에 도착하는 순간..
죄송합니다. 잠에서 깼습니다.-_-;;

송구하네요..그 뒤를 더 말씀드리고 싶었으나..잠에서 깨는 바람에..;;;
그렇다고 거짓말 할 수는 없잖아요..^^;;
이어서 꿈꾸게 되면 말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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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2010-06-27 2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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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님..귀엽네요.
소년같은 꿈을 꾸시네요 ^^
김대리  2010-06-27 2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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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님 / 그러게요..어른 꿈을 꿔야되는데..^^;;
선우여  2010-06-28 0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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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재밌어요~
김태희 닮은 여자랑 결혼했다는게 중요한 구절같네요.ㅋㅋ
.  2010-06-28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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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대로 꼭 결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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