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너 나한데 얼마나 잘해 줄 수 있니?[20]
by 지친다 (대한민국/남)  2010-06-28 22:50 공감(4) 반대(0)

저는 열심히 제 삶에 충실하면서 인연이 닿아 만나는 분과 결혼하고 싶은데 집에서 부모님의 압력에 견디지 못하고 소개받아서 여자분들 몇 분 만나보았습니다.

결혼 적령기가 되어 이성을 만나니 학생때 소개팅과는 정말 많이 다른 느낌이더군요. 그런데 제가 만나본 여성분들만 그런건지 서로 마주 앉아서 이야기 해보면 "너 나한데 얼마나 잘해 줄 수 있니?" "너 나 편하게 하고싶은거 할 수 있게 해줄 능력 되니?" 이런거 속으로 재는것이 너무 느껴지더군요.

묻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자기는 화장품값으로 얼마를 쓰고 관리받는데 얼마 쓰고 구두를 너무 좋아해서 신지도 못하는 구두를 사모으며 걷는건 다리아파서 차로 이동하고 자기 친구는 어디서 결혼했는데 어땠더라 등등 듣고 있자니 너무 우습지도 않더군요.

앞으로도 몇분 더 만나봐야 하는데 계속 이런 여자분들만 나온다면 정말 돈과 시간이 아깝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실직자 자녀분들 급식비로 기부하고 그 시간에 도서관가서 책 한권을 더 읽고 싶습니다.

순수하게 저의 가치관과 성격과 인생을 보고 행복과 사랑에 관해 순수하고 진지하게 대화하며 수수하게 사는 여자분 만나면 제가 출장때마다 화장품 풀셋으로 사다드릴 수있고 제가 잘아는 강남 피부과 원장님께 부탁해서 관리 패키지 끊어드릴 수 있고 지하철 요금이 얼마인지 모르고 살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만남에서부터 저런식으로 재신다면 정말 너무나 싫습니다.

과연 제가 선우에서 저의 사람 됨됨이를 보고 열정과 가능성을 믿고 와 줄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요즘엔 가끔씩 회의가 밀려옵니다. 아래 혼수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정말 빚없이 몸만 건강하게 와도 절대 뭐라 하지 않을겁니다. 집도 저희 부모님 세놓고 있는 집들중에 하나 들어가면 되고 살림살이는 살면서 둘이 차곡차곡 모아가면 됩니다.

된장끼없는 수수한 여자분 만나고 싶습니다.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토닥토닥  2010-06-28 22:57:26
공감
(0)
반대
(0)
이상한 여자분들을 만나셨네요. 좋은 분 구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생각하시고 상처받거나 의기소침해지지 마세요~ 생각있고 괜찮은 여자들 많습니다.
분명히 있어요  2010-06-28 22:58:30
공감
(1)
반대
(0)
저는 여자인데 .. 계속 파렴치한 선우남들만 만나다가 이곳에서 최근에 좋은분을 만나서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근데 충고드리고 싶은건 너무 어리고 이쁜분만 찾으시지 않으면 되요.^^ 그리고 외모가 아닌 마음을 보는 방법을
깨닫는날이 오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힘내세요 그런분 꼭 있어요!!^^
여자는 많으니 포기하지마세요  2010-06-28 22:59:07
공감
(0)
반대
(0)
몇년째 그런여자를 찾을려고 애쓰고 있지만 이미 남자들이 그걸알고 다 데려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20대에 넘쳐나는 여자들속에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산것에대한 죄값?이라고 해야할까요?
포기할건 어느정도 포기해야 그래도 "노" 짜붙지 않는 나이에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와중에도 내자신이 그런여자들과 같은 부류가 아닌지도 숙고해봐야할듯합니다.
동감합니다.  2010-06-28 22:59:49
공감
(0)
반대
(0)
요즘 맘에 드는 분이 생겼는데... 시작도 전에 저의 경제적인 부분만 너무 살피시는 것 같아 맘이 슬픔니다.. 외모가 되니 참아야 하나 하면서도 보내주는게 맞지 싶습니다.. 그냥 맘으로 놔 줄려고 하루하루 보내는데 이뻐서 좋은건지.. 그냥 다 좋아서 놔주는게 쉽지 않네요~
이러다 다른사람도 다 놓치고 저도 시간낭비만 할것같아서 빨리 결정해야 겠지요. 글쓴분 말처럼 그냥 진심으로 저 좋아해주면 정말 행복하게 해 줄수 있는데.. 저 좋다는 사람에게 가는게 맞는거겠죠.. 흑흑
음..  2010-06-28 23:06:12
공감
(0)
반대
(0)
솔직히 된장끼 있는 여자들이 조금 예쁜 사람들이 더러 있죠. 물론 과학의 힘을 빌렸겠고.. 그들은 사고가 좀 다릅니다. 선천적으로 아름답지 못한데에 보상이라도 받고 싶은지.. 많이들 엄한데 돈을 쓰더군요. 저도 여자이고 약간의 튜닝 정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편입니다만, 그래서 더더욱 아예 집착하고 제대로 칼을 대는 분들이 많음을 봅니다.. 당연 안좋게 보이죠 같은 여자로도. 주선자분에게 성향이 그런 사람들 좀 스크리닝 해달라 해보세요 우선. 그래도 지뢰처럼 계속 나올적엔 그냥 콱콱 퇴짜놓을 수 밖에 없겠네요.. 화이팅!
 2010-06-28 23:08:44
공감
(0)
반대
(0)
얼마전 만난 남성이 된장중에 생된장이었어요..
생긴건 순박하게 생겨서리 만났는데 완전 --;; 하여간 사진은 믿을게 못되요..
편안하고 수수한 남성 없는지 원.
글쓴이  2010-06-28 23:09:02
공감
(0)
반대
(0)
오히려 어린 여자분들은 나았어요. 20대후반~30대 초반 (저와 동갑이거나 나이차이가 한두살 정도인 분들)이 훨씬 따지고 계산적이시더군요. 테이블 사이에 놓고 떨어져 있어도 눈가에 주름이 보이고 볼에 탄력 쳐진게 눈에 보이는데도 자기는 어쩌고 저쩌구 된장냄새 풍기는데 완전 깜놀이에요. 이쁜분보다 덜 이쁜분들이 자존심은 더 강하고 따지는것도 더 많아 보였습니다. 아 정말 괜찮은 여자는 이미 다른 남자들이 데려간것 같아요ㅠ
여자  2010-06-28 23:14:15
공감
(1)
반대
(0)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게되면 집과 혼수 제가 다할수있어요 직장다니면서 돈도벌구요
마음같아서 머리가락으로 짚신을 만들어주고싶다
든든한 신랑만 나타나주시요 올해않나타나면 결혼 이젠 포기하고 일만 열심히 해서 노후준비 할꼬에요TT
30대 중반녀  2010-06-28 23:19:28
공감
(0)
반대
(0)
나 탄력있어요~ 모공? 몰라요~~

진실임.
한마디만 더  2010-06-28 23:22:56
공감
(0)
반대
(0)
지금 눈을 낮추세요
안그러면 눈가에 자글한 주름은 필수이며 볼사이로 입옆으로 쳐진 볼살은 분신인 나이의 사람과 만나게됩니다.
여자들은 30넘어가면 거의 다 그렇게되더군요.
된짱끼 따지는 글쓴분을 보니,, 앞이 조금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살이 덜 쳐진분을 만날려면 눈을 크게 뜨고 현실을 직시하세욤
?  2010-06-28 23:33:25
공감
(1)
반대
(0)
그럼 어리고 이쁜 분 중에 낚았으면 되잖아요.??
말투로 보니 다 근자에 만나신 분들 얘기 같은데....
너무 공격적인가?^^
그리고 솔직히 초반에는 따져도 사랑에 확신이 들면
여자들도 계속 그러진 않아요.~~
남자가 거지 아니면~~~ㅋㅋ
너무 걱정 마세요.^^
내생각엔 나도 미인??  2010-06-28 23:43:15
공감
(0)
반대
(0)
음...너무 이상한 여자분을 만나셨나보네요..
그래도 처음부터 그런말 하는 여자분은 ...다행이네요..앞으로 안만나면 되니까...그런데 은근 여우같은 여자는조심해야되요
글쓴분~  2010-06-28 23:47:36
공감
(0)
반대
(0)
글 잘쓰셔서 그런 지 좋은분 같은데..
그런 남자 알아보는 여자 만나면 됩니다^^
음..냐~  2010-06-29 03:08:12
공감
(0)
반대
(0)
그 동안 수련으로 인하여 내공을 많이 쌓으셨으면 참지 말고 내지르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대화해보다가 상대의 상태가 정상범주에서 벗어나거나,
늬앙스가 삐딱한 것 같음 현장에서 참고 나서 귀가길에 쐬주 땡긴다고 울화통 터져하지 말고
은유법을 이용하시든가 직유법을 이용하시든가 응수를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적어도.. 희망차게 나갔다가 열받고 돌아와서 화병 나는것보다는 낫죠~
부케  2010-06-29 03:33:32
공감
(0)
반대
(0)
안타까우시겠어요~
글쓴분의 마음은 충분히 알겠으나....지금 현재 글쓴분 역시 마음 속으로 놓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는것 같네요~
나이어리고 이쁜 여자들이 오히려 나이 좀 있고 보통의 외모를 가진 여자보다 낫더라...라는 말은...
이미 님의 마음 속에 외모도 중요하고 나이도 포기할 수 없다라는 기준이 튼튼하게 자리잡고 있어보여요~
물론 이왕이면 이쁘고 나이도 어린 여자들이 좋겠지만...그런 편견없이 사람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만나보세요~
그러다보면 외모도 훌륭하고 나이도 어리시고...거기다 인격까지 갖춘 여자를 만나게 될 수도 있죠~^^
뭐...꼭 그렇게 되지 않는다하더라도....적어도 님께서 찾는 인격이 훌륭한 여성분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김대리  2010-06-29 07:33:39
공감
(0)
반대
(0)
시작도 하기전에 평가를 당하셨군요.
그러는 건 좀 그렇습니다~..-_-;
배려하는 마음...  2010-06-29 09:39:46
공감
(0)
반대
(0)
남녀 관계에서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결코 행복한 결혼생활이 될 수 없습니다.
너 나한테 얼마나 잘해줄 수 있냐? 라는 태도는 결코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여자라는 방증이죠.
이런 여자들은 냅다 발길질해야 합니다. 차버리라는 거죠. 본인에게 좋은 여자는 따로 있다는 얘깁니다.
글쓴이  2010-06-29 10:11:08
공감
(0)
반대
(0)
부케님// 나이어린 여자들이 낫다는것은 외모가 아닌 생각하는 마인드가 그래도 덜(!) 때묻고 순수하다고 느꼈다는 것입니다. 여자 나이가 많을수록 뭔가 집착이 더 강하다고 느꼈습니다. 자기가 이 나이까지 놓친 사람들 생각하면 본전(?)생각에 더 계산적이고 따질수밖에 없나봅니다. 저는 나이 안따져요. 제가 호감있었던 분들은 동갑이거나 한살 아래였습니다. 그분들이 저를 찼지요ㅠ.ㅠ 리플 감사합니다.
저도 님같은  2010-06-29 11:35:11
공감
(0)
반대
(0)
남자분 만나구 싶어요~그 말씀이 진실이라면...
저도  2010-06-29 15:54:29
공감
(0)
반대
(0)
수수하면서도 개성있는 여자분 만나고 싶네요.
야하게 치장하는여자는 좀 거부감이 들더군요. 특히 노출이 심하거나
튀는 옷차림은 질색입니다.
화장도 안한듯 한듯해야 더 매력있어 보입니다.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
이전글
이전글[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