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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표 이야기
by 판도라 (대한민국/남)  2010-06-29 18:39 공감(1) 반대(0)
예전에 잠깐 지방에 근무할 때 적은 이야기입니다.
시력검사에서 이런저런 얽힌 이야기다..

1) 어린이 - 대개 요즘 티비의 영향인지... 그림시력은 텔레토비,
올챙이, 아시아나(비행기), 등등이 등장한다...
그리고 시력판에는 "8"자가 없는데 왜그리 8이라고
대답하는 애들이 많은지....
"애야... 여긴 8자가 없단다" 그러면 잠시 생각하다가
"팔" ... 요즘애들은 곤조가 있다.
서울서는 영어로만 읽는 애들은 간혹봤지만..
(얼마전에 유치원에서 배운듯 하다..)
더러는 4자를 더하기라고도 한다..
그리고 반대편 눈을 가리라고 한 틈 사이로 몰래 보는 애들이
그렇게 많았건만, 여기 애들은 반대편 눈을 가리라고 하면
너무 힘껏 눌러서 다시 그눈 검사할때 한동안 얼얼해서
잘 못 볼정도로 누른다.. ㅠㅠ

2) 노년층 - 주로 그림으로 많이 한다.. "허허 글 몰라요.."
새 : 꿩, 매, 닭, 타조
물고기 : 조기, 붕어 ...
개 : 이리, 말, 범 ...
참 서울서 보기도 힘든 짐승들 많이도 나온다...
아마 자신의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환경이 그런것을...

3) 장년층 - 혹자는 요즘 찾기도 힘든 어디 "도박장(빙고? 룰렛?)"를 하러 다니시는지 경마장을 다니시는지 로또를 하시는지...
"4번" "7번" "6번" .... 꼭 "번"자가 입에 붙어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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