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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그리고 천번의 입맞춤.....[3]
by 판도라 (대한민국/남)  2010-07-01 18:45 공감(2) 반대(0)
제가 모짜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여러 음악가들을 좋아합니다.

그 중
모짜르트의 음악에는 맑고, 깨끗한, 그리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담겨져 있죠...

그의 편지로부터 모짜르트가 그런 사람이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모짜르트가 적은 편지 두편을 소개합니다.


“가슴이 없는 천재라는 것은 넌센스다.

천재란 위대한 지성이나 탁월한 상상력,

심지어 이 두 가지를 합쳐서도 이뤄지지 않는다.

천재를 만드는 것은 오직 사랑, 사랑, 사랑 뿐이다.”
- 모짜르트, 1787년 4월 11일.



“저는 계속해서 꿈을 꿀 것입니다.이 땅위에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한명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방탕한 꿈이라니요!평화롭고 달콤하고 상쾌한 꿈이라고 해야지요!

평화롭거나 달콤하지 않은 것은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말해야 할 겁니다.

많은 슬픔과 약간의 즐거움,그리고 몇몇 참을 수 없는 일들로 이루어져제 인생을 만들어낸 현실 말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께 천번의 입맞춤을 보냅니다."

- 1778년 12월 31일 모짜르트



천번의 입맞춤은 모차르트가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자주 사용하는데

모짜르트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좋은 감성이 묻어나죠....


모짜르트는 고고한 천재가 아니라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어울린 소탈한 사람이었고,
그의 음악을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바빠도
한 시간이든 두 시간이든 피아노를 연주해 준 열린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모짜르트 음악의 본질은 사랑이며, 그는 이러한 사랑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꿈꾸기를 원했던 사랑의 메신저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름 늦은 오후 책상 앞에서
21세기에 보내는 모짜르트의 메시지를 생각해보며...몇자 두둥겨 보았습니다.

PS:이 글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배우자를 찾는 방탕(?)하고,달콤한 꿈과 그리고 약간 슬픈 현실에
모짜르트의 천번의 입맞춤을 한조각 보내드립니다.

좋은 결실 맺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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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정닉  2010-07-01 2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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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모짜르트의 음악에는 어린 아이에게서나 느낄 수 있는 천진난만한 순수함과 천재성이 묻어나는 곡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모짜르트는 슬픈 선율의 곡도 웅장하고 스케일 큰 悲感보다는 스산삼이나 애잔함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모짜르트 피협 20번, 하스칼 반을 듣고 있다가 이 글을 읽고 댓글 남깁니다.
판도라  2010-07-01 2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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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2악장(romanze) 뮌헨 필과 협연하며 직접 연주하는 것 있습니다...아주 좋죠....

위에 님 댓글 보고 저도 지금 다시 보고 있습니다.
과거 고정닉  2010-07-01 2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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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가봤던 김대진 선생님의 모짜르트 피협 20번 연주도 참 좋았었습니다.
구슬픈 느낌보다는 묵직하면서도 장중함이 물씬 풍기는 느낌이었죠.
그 외에도 여러 연주자들의 음반을 갖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피협20번은 역시 하스칼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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