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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귀자는 말을 해야 하나요[17]
by 뮤테사드 (대한민국/남)  2010-07-05 19:16 공감(0) 반대(0)
여성분들께 여쭈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껏 누군가를 사귀게 될때 사귀자는 얘길 한적이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는데.

최근에 제가 소개팅을 하고 자연스럽게 가까워 지고 있던 친구가 있었는데
사귀자는 말도 없이 그렇게 가까워 졌다면서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꼭 사귀자는 얘기를 하고 선을 긋고 만나야 하는 건가요?
그냥 자연스럽게 친해지면 그걸로 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꼭 사귀자는 얘기를 해야 하는 건지?

그럼 그 시기는 언제가 적당한지... 사귀자는 말을 하기 전까진 손도 잡으면 안되는 건지..
이런게 궁금하네요..
고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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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자  2010-07-05 19: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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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거랍니다. 준비땅 하고 사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사귀는 사람도 있고 다른데요. 상대가 원하는데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첨언하자면 사귀자는말 안하고 입술 들이밀어서 까이셨나 본데요.

여자분 좀 예민해 보이시네요. 헤어지신거 축하드립니다.

거참... 피곤하다 피곤해....
음...  2010-07-05 1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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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차인건 사귀자는 말을 안했기 때문에 차인게 아니라, 어차피 차일거 차일 명분을 제공한 것입니다.
연애고수  2010-07-05 1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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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연애하실려면 아직 한참 멀었네요.
앞으로 한 10명에게 퇴짜 맞아보시면.. 겨우 알까 말까 하실 듯..
아주 나중에서야 사귀자고 해야하는 거 구나 느끼기 전부터 구실을 제공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껏 누군가를 사귀게 될때 사귀자는 얘길 한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도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게 될거 같았지만 게시판에서 들은 조언이 생각나서
상대분에게 용기를 내어 사귀자고 했더니 '사귀자는 말도 없이 그렇게 가까워 졌다면서 이별을 통보 했겠지만.. 고백해주니 좋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하는 글을 쓰셨을 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010-07-05 19: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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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자는 말씀 안하시고 진도(?)를 나가게 되면..
여자분 입장에선 가벼운 만남으로 여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분도 고민되셨다면.. 님의 진심을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데.. 혹 그런 느낌은 없으셨나요?
님의 맘을 알고자 하는 질문들? 어투?
그런 노력없이 이별을 통보하셨다면 맘이 별로 없으셨나봅니다. ㅠㅠa
어차피 사귈거면  2010-07-05 2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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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마디 하는게 뭐가 대수라고..
어린애들이면 모를까 나이들어 만나면 아무래도 결혼에 대한 진지함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아요
사귀자고 한마디 해주세요~ 시기는 한 2~3주 정도?~
사귀자고  2010-07-05 2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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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야 됩니다.여자들은 그런말 안해주면 열번을 만나도 안사귀는 걸로 알거든요.이해할수 없지만 여자들은 그래요.
외국계  2010-07-05 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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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게 미국영화나 드라마 보면 남녀가 만나서 나랑 사귀자? 이런 대사 하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커플이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제가 어렸을때도 이런 분위기였는데
언젠가 부터 일본에서 특히 만화나 드라마에서 "저와 사귀어주세요 네??" 따위의 대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남여가 만나면 이런 멘트를 날려주는게 정석이 되어 버렸으니..
저 같이 소심한 사람은 설자리가 없어져버렸답니다. ㅎㅎ
여자입장이란게  2010-07-05 2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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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손잡고 입맞출수 없으니 이름표를 붙이고 싶은것이지요.
고래는 바다에 살고 원숭이는 나무를 타듯이 여자는 원래 그렇다~
뒤끝작렬이지만 예전에 분석쟁이님이 과도한 스킨쉽이 있었던 여자 떨궈내는 방법(집에 부도맞았다는 식의)을 설파하신 연후에
상황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글쓴이  2010-07-05 2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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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렵네요..

관계가 자연스럽게 진전 되면서. 자연스런 스킨십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선을 그어야 한다니.. 선을 그어야 되나 봅니다. ㅠㅠ
아리송  2010-07-05 2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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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 안가는 게 꼭 사귀자는 말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확실한 관계의 선을 그어야 한다는 것인데..어차피 사귀자고 해도 헤어질사람 헤어지고 말 안해도 사귈사람은 사귀기는 합니다. 다만, 여기는 결정사니까 아무말없음 여러 사람 계속 만나는 시스템이니까 서로 사귀자라는 말이 더 이상 매칭 하지 말자는 의미가 되기도 하는 듯 합니다..

암튼간에 여긴 필드에서 이성과 교제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듯 합니다..
그런데 입장바꿔서  2010-07-05 2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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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까지 잡았는데 나 너 남친할래 소리가 왜 어려운지 이해가 안가는 여자 입장인데요?
아리송  2010-07-05 2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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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려운 얘기는 아닙니다. 하면 되니까요..다만, 남녀의 만남이라는 것이 감정이 동반되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게 스킨쉽이고 감정에 따라 자연스럽게 둘이만 만나게 되는 거니까 모든 일이라는 게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되는 게 제일 좋은 거 아닙니까? 아니면 꼭 말을 해야 알 정도로 서로간의 감정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여성분의 감성이 그만큼 올라오지 않았다는 건가...ㅎㅎㅎ
키스까지  2010-07-05 2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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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놓고도 사귀자는 말 안했다고 안사귀는 사이라는데 할말 다한거 아닌가요?
선우여  2010-07-05 2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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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자는 기준은 뭔가요?
늘 궁금했어요
전 손잡는 스킨쉽을 하는거 부터가
자연스럽게 사귀는거라 생각하는데요..
반드시 사귄다는 이야기가 오고가야 합니다.  2010-07-05 2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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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필드에서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은 하나같이..늑대같다고 해야 하나요? 솔직히 스킨쉽 너무 좋아해서 어쩔땐 쫌 괴로울지경이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 선우에서 한달 만났던 분은 정말 성인군자 같으셨어요..손만 겨우 잡고,와~ 이런남자도 있구나...속으로 너무 놀랐고 흐믓한 마음도 들었어요..절 아껴주는 거라 생각했거든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사귀자는 말이 오고간게 아니라는 것..
근데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3번 이상 만난거면 사귄거다...안사귈거면 왜 만나겠느냐며 선우남들이 글써둔거 있길래 대여섯번 만났으니 전 사귀는 거라고 생각하고 안심했어요.
근데...한달쯤 되고 나서 정리당했어요..

어쩐지 진도도 잘 안뺄라고 하고 사귀자는 말도 없이 만남만 여러번 지속되는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여자 간보기하다 싫증나면 쉽게 훌훌 털어버리려고 미리 방어전 친것일 줄이야..

여기서 사람 만나는거 믿음이 안생겨요..
글쓴이  2010-07-05 2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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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잡으면 자연스럽게 사귀는 거다 라고 생각하는데...

한번도 사귀자는 말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참 얘기하기가 쑥스럽긴 하네요.

사귀자는 얘길 안 했다는 건 좋은 핑계겨리가 된다고는 들었습니다.
언제 사귀자는 얘기 한 적 있냐고?. 헤어질때 제일 하기 쉬운 말이라고.
행동보단 말이 우선일때도 있어염  2010-07-05 2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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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은 믿음이 안가서 이별을 통보한 것 같습니다.
즉, 진실성이 없다는거겠죠.
여자란 난 니가 좋다, 사랑한다,, 란 말을 자주해줘야 제대로 알아듣습니다.
사귀자고 말하면서 이런,저런,,여자에게 뽕가는 말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사랑에 있어서 남자는 여자에게
마음속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느끼게해줄 그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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