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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을 따로 송금하라고 하는 경우는?[20]
by 황당녀 (대한민국/여)  2010-07-06 12:23 공감(0) 반대(0)
이곳에서 만난분은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다만 너무 황당하지만 어디에다가 따로 물어볼데가 없어 이곳에 남깁니다.

그분 나이는저보다 6살이 많은 분이이었습니다, 그외 나머지 스팩은 저와 비슷함,그분 경기도, 저는 서울 전화로 만남의 장소는 가운데로 했으면 한다고 (그럴거면 처음부터 차가 있냐, 오는데 얼마나 걸리냐 이런것은 왜 물으셨는지)해서 결정된곳이 xx백화점 9층식당가의 커피숍, 왜 가운데 동그랗게 벽도없이 오픈으로 커피마시는 그런곳....다 좋습니다. 그분도 자기오는데 1시간, 저 오는데 1시간 걸리는 중간지점에 장소를 몰색하다보니 그럴수도 있겠거니 했습니다...저도 1시간 걸려 도착하니 그분 30분 지각...(물론 중간에 연락은 취했지만 이미 좋은기분은 아니었음) 그런데 그분이 만나기 전부터 전화해서 대뜸하는 말 "궁금한것 있으면 물어봐라" 아니 그렇게 전화하면 궁금한것도 더 못물어볼것 같음, 지금 당장 궁금한것 없고, 만나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만나자마자 또 이분 하시는 말 "궁금한것 있으면 물어봐라"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저는 나름 예의를 차리고 나갔는데, 시장갈때나 입을듯한 후질근한 티셔츠을 입고 나와서 낮잠자다 깜빡 잠들어서 늦었다고 하더군요.. 모 외모부터 말하는 스타일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궁금한것에대해 제가 없다고 했더니, 이분 자긴 여자한테 궁금한게 많은데 그걸 직접 물어보면 기분 나빠해서 못물어본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그부분에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것은 서로를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것이지 대놓고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는거 아니다, 이분 기분은 나빠보였는데, 넘기는듯 하더니 자기가 이상형이 아니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분 밥먹으러 나가자고 하는데, 제가 그냥 집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때부터 태도가 돌변하더니, 커피값을 더치하자고 해서 제가 가방을 열려고 하니(이분이 30분 지각해서 자리에 앉으면서 자기가 오늘 맛있는거 다 사주겠다고 하면서 앉음)자기가 한말이 생각났는지 자기가 내겠다고 하면서 이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집에옴.
저도 기분이 나빴지만 인연이 아니려거니 했는데 새벽 1시-2시사이에 엄청난 욕과 함께 이분 거의 제정신 아닌 입에 담기도 힘든 문자들 날림, 마지막 새벽 3시에 제가 마신 커피값이 아까워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수업다고 계좌번호 찍어서 문자 넣어줌, 커피값 보내달라고, 새벽에 은행거래용 시크릿카드가 회사에 있어 송금 못하고 알았다고만 했는데,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문자와전화 쇄도, 커피값 부치라고, 제가 회사에 출근해야 하므로 출근해서 부치겠다고 했더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과 문자 날림.
커피값 5,500원 송금했고, 이분이 저한테 날린 수많은 욕설과 여성비하 욕, 여성의신체를 이용한 욕 모두 아무런 반응도 않했더니, 더 난리인건 가요? 저는 제정신이 아닌분 같아서 응대했다가는 칼들고 날뛸것같아 조용히 있었는데, 사람을 더 우습게 보고 이런건가요? 이런분 어떤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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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
남자회원 2010-07-06 14: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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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이상하시네요. 가끔 선우녀들에게 이상한 선우남 얘기를 듣곤 하는데, 한번은 들어본 얘기 같습니다.

저도 맞선녀 만나면서 약속시간보다 40분 늦게 나타나시면서도 미리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통화 없으신 분이 계셨는데요.
저는 제 기분을 단 1%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그 맞선녀는 헤어질 때 호감도 표시하시고,
지하철역까지 태워주신다고 제안했습니다만, 제가 정중히 거절했네요.

아무쪼록, 글쓴이도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남자지만, 약속시간 지키는 여자분 무척 드뭅니다.
그래서, 미안하라고 더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여성들이 이상하게 저에게 호감을 더 느낍니다.
남자  2010-07-06 1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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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XXX입니다...
알면서..  2010-07-06 1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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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아니잖아요. 미친사람 같은데요 --;
세상에 이런일이  2010-07-06 12: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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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나와도 될듯한 얘긴데요 헐~
한솔로  2010-07-06 1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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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오면 딱일듯...
소개해주신 분이나, 소개해준 결정사 매니저님께 꼭 그런 사람이었다고 밝혀서 다른 피해자가 안나타나게 해주시는것도 좋겠네요.
에효~ 액땜하신셈 치세요. 담엔 더 좋은 사람 꼭 만나실겁니다.^^

선우여  2010-07-06 1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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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이군요..ㅋ
저도 비슷한상황에  2010-07-06 1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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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스트립쇼 해줄테니 다시 만나자고 문자왔는데 씹었네요..이상한사람 많아요..그러니 여자한테 채이고댕기지..상대하지 마시고 통신사에 전화해서 그번호 수신거부해달라하세요..
기분푸시라는포비  2010-07-06 12: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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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이곳 분 아니라니 천만 다행이군요....
얼마나 놀라시고.. 황당하시고.. 기분 나쁘셨겠어요...
위로 드립니다...
참. 여기 올라온글 많이 봤지만 ...
가장 추잡한 찌질한 남자같네요...
왜.. 차타고 왔으면 기름값도 아깝다..
반땡해라 하시지....
돈 부치셨다니 다행이고요...
그 분 문자 그냥 스팸처리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대응해봤자 님만 안좋을듯 싶어요...
암튼 빨리 잊으시고...
더 좋은 분 만나실려고 겪은 과정이라고...
좋게 생각하셨으면...
기분 업 하시고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엄정하고단호하게  2010-07-06 1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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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우회원이 아니더라도 주선자가 있으리라 봅니다. 먼저 주선자에게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고 강하게 항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커피값 내주고 액땜했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황으로 봐서는 그 사람이 싸이코틱하고 위험한 성격의 소유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님이 아니더라도 제2의 상황을 반복할 만한 사람입니다. 문자로 욕을 보내는 것도 범죄입니다. 언어폭력이라고 하지요. 커피값을 내 주더라도 상대방에게 강한 경고의 메세지를 주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인 연락을 취하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이죠...
웃음만 나옴~  2010-07-06 1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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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우에서 1년전쯤? 이때까지 만난 남자들중 가장 이상한분 만났어요..아주 황당자체..
태어나서 그렇게 이상한 남자는 난생처음~ 학벌만 멀쩡.. 피해의식에 가득찬분 같았음..
아직도 있으시더라구요~ 정보를 알려드릴수도 없구..ㅋㅋ
 2010-07-06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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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 그냥 전화도 수신거부하고 문자도 스펨처리하심이 어떨지..
어머  2010-07-06 1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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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 이상한 X이네요. 진자 그냥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시고.
남자회원  2010-07-06 14: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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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이상하시네요. 가끔 선우녀들에게 이상한 선우남 얘기를 듣곤 하는데, 한번은 들어본 얘기 같습니다.

저도 맞선녀 만나면서 약속시간보다 40분 늦게 나타나시면서도 미리 양해를 구하는 문자나 통화 없으신 분이 계셨는데요.
저는 제 기분을 단 1%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그 맞선녀는 헤어질 때 호감도 표시하시고,
지하철역까지 태워주신다고 제안했습니다만, 제가 정중히 거절했네요.

아무쪼록, 글쓴이도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남자지만, 약속시간 지키는 여자분 무척 드뭅니다.
그래서, 미안하라고 더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여성들이 이상하게 저에게 호감을 더 느낍니다.
흠냐  2010-07-06 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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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완전 또라인거죠...신고해버리삼
황당녀  2010-07-06 1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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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완전히 제정신 아닌분으로 더이상 상대 하기도 싫습니다, 마지막 경고다 라고 욕문자 보낸후 스팸처리도 해놨지만 더이상은 오지 않네. 그리고 매니저님께 알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 내용은 그분한테 노출시키지 말고, 그런 사람이니 알고계시라고 했습니다, 매니저님 연락와서 요주의 인물로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하되, 저한테 들은 내용은 없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야 제2의 피해자가 없죠.
외국계  2010-07-06 1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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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사람이군요 허걱 이네요.
아기이모  2010-07-06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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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박이다 대박~~!!!
 2010-07-06 2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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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만남으로 끝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섭습니다.
저도  2010-07-06 2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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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슷한 남자 몇년전에 봤어요. 첫 느낌부터 평범한 남자들과 약간은 다른것같다 싶었는데 느낌이 맞더라고요.
어머나  2010-07-06 2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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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매칭이 아니고 매니저 매칭으로 만나신건가요??? 정말 이상한 남자가 있구나. 무섭다. 매니저가 그런 사람을 소개해준건 아니죠?? 역시 이 사이트는 신원 보장도 안되고 성격도 모르고 다 불안해. 무섭워...경기도라..
십원짜리  2010-07-11 1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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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짜리로 면상에 확 던저버리지 그러셨어요~ 커피값을 니가 한 욕처럼 돌려줄께 하면서!
별 미친놈 다보네~ 잊으세요~ 잊는게 최고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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