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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서 눈이 많이 낮아지네요[5]
by 슝슝 (대한민국/여)  2010-07-10 18:17 공감(0) 반대(0)
30대초반에 계약직...
지인들에게 소개시켜달라고 하고 싶어도 나이에서 걸리고 직업에서 걸리니 미안해서 말도 못 꺼내겠습니다.
이런 자신감 상실은 선우에서의 몇달간 활동의 결과인 것 같아요.. 선우 활동하고 자신감 상실 더 심해짐...
그래도 나보다 직업 더 못 한 친구들도 다 시집 잘 가던데...

예전엔 괜찮은 남자들이 나 좋아해주고 그랬는데
여기서는 프로필 방문하고 큐피팅 날려도 답큐 없는 일은 다반사요..
나를 방문해주는 사람은 내가 방문한 사람의 1/5밖에 안 됩니다.
몇달간 그러고나니 너무 지치네요

나이 차이 많이 나고 키도 작은... (내 친구가 멀리서 봐주더니 둘이 나이차이 너무 나 보인다고...)
그래도 직업 하나 보고 계속 만날까 했는데.. 성격까지 참 무뚝뚝하더라는...ㅠㅠ

남자의 무뚝뚝함을 참을 수 있는 여자가 없고..
여자의 어두움을 참을 수 있는 남자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첫인상과는 달리 성격이 어둡거든요.. 그래서 아직 남자가 없는 듯...

주말에는 집에서 쉬는 게 좋으면서도 참 외롭고 마음이 허전하네요.
언제쯤 여기서 이런 푸념이나 하는 것이 끝날지...
외부에서 저 좋다는 남자들도 몇 있는데.. 다들 직업이 변변찮아서 도저히 마음이 안 가고..
여기서 직업 괜찮은 남자들은 아예 거들떠도 안 보네요
참.. 어떡해야 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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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펭  2010-07-10 18: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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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안타깝네요. 윗글을 보고 또 사람들마다 어떻게 반응할지 좀 걱정이 되네요.
1. 직업을 포기하시죠.
2. 직업이 변변찮아도 님 좋다는 분 만나세요.
3. 직업 포기하시면 더 좋은 분 만나실 수 있답니다.
등등.. 댓글 다실분들 제가 먼저 위3가지는 적었으니, 좀더 마음에 와 닿는 댓글을 다셨으면 해요.
간간히 들어오지만, 안좋은 얘기들 너무 하셔서.

인연은 있다라는 말이 있죠. 근데 저도 그 얘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있다면 인연이 저를 피해가나 보지요.
외롭다는 건 정말 힘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 친구들 결혼하고 자녀출산하고.
만나기도 힘들고, 혼자 있는 시간은 더 많아지고..
저도 좀 많이 만나고 있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얻기란 참 힘들더군요.
정말 외적인 조건들을 무시하기도 힘들고..
그래도 어떻합니까. 이세상 나오는 이후, 누군가의 반려자가 될 운명이 있다면.
노력해야겠지요.
저도 잘 처치는 편이긴 하지만, 처진다고 누가 손을 뻗어주지 않는다는 거죠.
슝슝님 지금의 슬픔과 외로움에 복수할 날을 기대하며,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큐피팅 저에게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사심)
독설하는 남자  2010-07-10 22: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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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정말 님글 읽고 사실 악플은 달고 싶지 않지만..
님을 알아주는 좋은 분 만나셔서 잘될거예요~^^ 따위의 희망고문 드릴수도 있겠죠.
그래도 님이 정신차려야 나중에라도 연인을 만나실 수 있겠다 생각되서 독설 좀 할께요. 미안해요..
30대 계약직이라면 직업 별볼일 없는 저라도 싫네요.
어쩌면 제게 '능력있는 남자는 여자 직업 필요없는데 당신이 찌질해서 그렇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사실 그런 남자일 수록 더욱 학벌과 직장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 외모와 나이까지 봅니다. 집안 재산까지 탐하기도 합니다.
그게 이곳입니다.
이곳 여자들 대부분이 그냥 나와 비슷한 수준을 찾는 것 뿐인데 힘들다 하시네요.
그런 비슷한 분을 찾아도 매우 힘듭니다.
님처럼 신데렐라 콤플랙스인 분이라면..
능력있고 정상적인 남자는 님 거들떠도 안보고, 능력만 있고 매너없는 남자라면 님과 엔조이만 즐기려 할 것같네요.
괜찮은 직업 남자들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자는 님 아니여도 충분히 많을 겁니다. 어쩔수없겠지만..
지금 그 남자들이 하는 수준이 딱 님의 현수준이고 이제야 철들고 있다 생각하시고, 님 좋아하는 남자 먼저 찾으세요.
독설해서 미안해요.
백수가더좋다  2010-07-11 00: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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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 직업 전혀 안봐요 백수여도 상관없어요
제 직업이 시원치 않아서 근데 님 같은 여자는 딱 싫어용
남자 직업보는여자 계약직이면 백수보다 더 못한거 아닌가?
굳이  2010-07-11 0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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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직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님에게 있으리라 생각 되지만 행복의 최우선순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무조건 능력남을 만나면 행복할거란 확신은 위험한 발상....
부자와 결혼만 하면 하고싶은거 다 할수잇어...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외부에서 저 좋다는 남자들도 몇 있는데.. 다들 직업이 변변찮아서 도저히 마음이 안 가고.." 라고 하시는데
님의 이런 마인드가 님의 현재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은 해 보셨나요?

왜? 라는 질문을 본인에게 해보세요.

왜 난 조은 직업 남을 원하나!!!
왜 난 변변찮은 직업에는 도저히 마음이 열리지 않나!!!

행운을 잡으려 그런다면 이그슨 더 더욱 위험.....
행운이 특별한건 사실이지만 행복은 아니지요.

네잎크로바는 행운...세잎크로바는 행복을 뜻한답니다.

사람들은 행운을 바라며 네잎크로바를 찿으려 내 가장 가까이 있는 세잎크로바를 손으로 쓸고 무릎으로 끌고....
님은 혹시 님 가장 가까이 있는 행복을 스스로 쓸어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게임은 ㅈㅈ  2010-07-11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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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을 때 가야죠
그 타임을 놓치면 혼자 늙기 십상이라고....

30대 후반 이후 분들이 항상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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