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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사람이고 어떤여자를 원하는가?[6]
by 프롬 (대한민국/남)  2010-07-11 23:03 공감(1) 반대(0)
사람은 말로는 '쿨'한척 하지만, 실상 본질은 같다고 보면 된다.
그 본질은 무엇일까? 바로'욕심'이다.
수많은 사람이 오고 가며, 사랑을 갈구하고,기뻐하고, 또 아파하는 곳이 이곳 선우인것 같다.
어쩔수 없다.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혼자가 아닌 둘이 하는 것이기에
또 그 둘은 여러 모로 다를 수 밖에 없기에... (확률적으로 같다는 것 자체가 더 말이 안된다.)
한명의 만족은 다른 한명에게는 타협 혹은 체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있는 모든이들은 사랑을 말하지만, 보다 더 나은 조건을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나이 많은 여성분들 (특별히 나쁜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꼭 좋은 분들 만나기 바란다...)
을 '분석쟁이'님처럼 분석을 해보자면... (내가 남자이기에...)
바로 쉽게 타협을 못하거나 체념을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 분들은, 때론 흔들릴때도 있겠지만, 자기주관이 확실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아마도 '일'에서
성공하거나 어느정도 성취했을 확률도 높을 것 같다....
즉... 본인의 기대치 보다 낮은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을 하게 된다...

대다수의 남성들은... 여성의 '나이'에 상당한 프리미엄을 두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해 보았을 때 보통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외모(키,맵시,얼굴),나이,집안환경,직업,학벌

그리고 각각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터이지만... 여성의 '외모'와 '나이'에 큰 무게를 두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남성들은 나이 많은 여성을 필연적으로 '저평가'하게 된다...
그리고 나이많은 여성분들은 본인이 '저평가' 당하는 것 (=본인이 생각할때 스펙이나 외모가 별로인 사람과의 매칭)
을 못참게 되는 것이다. (당연하다... 과거에는 잘나갓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안그랬는데... 갑자기 모든게 왜 바뀌었나... 이런생각이 들것이다. 내가 어린친구들에 비해서,
외모도 동안이고... 건강관리도 잘했으며, 스펙도 좋은데... 왜 이럴까...)

결국 모든 것은 '욕심'이다.
나 또한 그렇다.
외모,집안환경,직업,학벌 어느 것 하나 빠트림 없이 다 따진다.
오히려 필드에서는 어느 조건 한둘 빠지더라도 관대해 질 수 있지만...
왠지 '결정사'에 오게 되면, 내 자신도 상품이 되는 것임을 알기에, 다른 상품에 대해서 '관대'해지기가
어려운것 같다.
문제는, 확률상, 외모 집안환경, 직업, 학벌 어느 것 하나 빠트림 없이 다 갖춘 사람은
'결정사'에 올 확률이 낮으며, 특히 '셀프매칭'하게 될 확률은 더 낮다는 것이다.

어느 때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자신도 언젠가는 타협하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 늦은 시간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내 안의 프라이드가 나의 행복을 지켜주기 보다는... 나의 행복한 시간을 좀먹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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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2010-07-11 23: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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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장기회원 되시겠수
선우는 이런 사람들이 돈 벌어다 준다니까
 2010-07-11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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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기만 해서 돈도 안되는 회원이 될 수도 있음...
딱 맞는 사람이 잘 안나오죠.
m  2010-07-11 2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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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주제파악 먼저 하시길.. 막말해서 죄송합니다..
안타까워  2010-07-12 0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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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인품, 성격이 아닌 단지 나이, 외모로 판단하는 군요.
세상을 딱 자기 기준에서만 보면서 그것만이 전부인 듯 일반화시키시네요.
그 사람이 좋으면 키도, 나이도 정말 보이지 않게 되더군요.
비록 인연이 안 되었어도 그런 사랑을 해 본 분이라면 다들 이해할 거고,
또 다른 좋은 만남을 위해 여기에 가입한 사람도 있어요.
내가 아프고 병들어도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를 만나서
사랑 듬뿍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여자  2010-07-12 1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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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중한 시간에 맘에들지 않는 남자와 타협하며 행복한건지 행복한척 해야하는건지 모르는 행동을 하고있는나를 보면 이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조.. 정 안되면 혼자사는걸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1인..
 2010-07-12 1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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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어느 한 가지 놓기가 쉽지 않네요.
해가 가면 갈 수록 내려놓기 보다는 주윗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서 하나 하나 조건을 더 챙기려 드니~
내년에도 제자리 걸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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