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사이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커플닷넷 게시물 내용보기

게시판 운영원칙불량회원 운영정책에 따라 문제 있는 글은 사전경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불량회원 신고]

어떻게하면 될까요?[8]
by 민언니 (대한민국/여)  2010-07-22 10:34 공감(0) 반대(0)
예전에 신데렐라언니에서요..
김갑수가 이미숙이랑 재혼을 했는데..
이미숙이 김갑수 재산만 보고, 일부러 접근해서 결혼한걸 알게되거든요..
그런데도
"그사람이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괜찮다"
이러거든요..


어떻게하면 이럴수가 있을까요?
남자분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도 한 수 배우고싶네요.
그 사람이 내 돈을 보고 접근해도, 난 그 사람이 좋으니까 그걸로 괜찮다.. 뭐 이런 마인드..

사실 남자분들은 예쁘고 맘에드는 여자면 그 사람이 자기 연봉과 직업과 재산을 보고 오케이를 해도 상관없어하쟎아요.
그런데 여자인 저는 그게 너무 안되네요.
기본적으로 제가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서 문제고, 있다해도 그 사람의 진심이 안느껴지면 오케이를 할 수없다는게 문제에요..

우리집 재산이 별로 없다고 말해봤더니 연락두절 되는 남자
나의 physical 한 부분에만 큰 관심을 보이는 남자 (내면을 봐줄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내 연봉에 너무 관심이 많고, 나와 결혼해서 내가 번 돈으로 재산 불리려는 남자..(이건 차라리 솔직해서 귀엽다고 해야하나요)

사실 아주아주 많이 지쳐버렸습니다.
좀 쉬고나면 괜찮아질까요?
이러다가 진짜 soul mate 가 쨘~ 하고 나타날까요?
아니면 정말 맘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면 돈으로 유혹해야하나요? (이건 정말 내스타일 아닌데...)

기본적으로 날 별로 사랑하는 것 같지 않아도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그 방면으로 재능있으신분들..좀 알려주세요.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보기

여태솔로  2010-07-22 10:42:44
공감
(0)
반대
(0)
안될걸요? 그런건 타고나는 걸겁니다.
저도 하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나도 오늘부터 나쁜 남자가 될거야!!
를 수없이 외쳤지만 안되더군요.ㅠㅠ
그냥 소울메이트가 나타나길 기다리심이...
강태공은 80년을 기다렸다잖아요 ㅎㅎ 좀만 더 힘내세요^^
가끔 정말 번드르르한 사기꾼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ㅋ
재능있는 남자  2010-07-22 10:43:49
공감
(0)
반대
(0)
눈을 낮추면 됩니다.

님이 이해못하는 남자의 마인드는 바로 눈을 낮추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남자라고 님과 같은 진심이 느껴지는 사랑을 원하지 않는게 아니랍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눈을 낮추었기 때문이지요.
조언이  2010-07-22 12:35:34
공감
(0)
반대
(0)
서로 다 현실적이라는 것을 인정하세요...인간적으로 약해서 그런 것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님의 내면을 봐달라고 하는 것도 님의 조건이잖아요?

진정한 사랑이라면 agafe(자기 박탈의 사랑..그러니까 조건에 관계없는 사랑)이 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다 조건때문에 좋아하게되죠...(어떤 사람은 외모를, 돈을, 성격을, 인품을...)
우리는 뭐뭐하기때문에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이에요...그러니가 조건부 사랑을 할수 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란 말이죠
아직도 소녀같은 ....  2010-07-22 12:36:07
공감
(0)
반대
(0)
그런 유치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사람들은 흔히, 나의 학력, 직업과 직위, 내재산이나 부모님 돈을 노리고 나와 사귀거나 나와 결혼하려는 사람은 파렴치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당연한 것이...
나의 학력, 직업, 능력, 재산, 집안 배경, 심지어 차와 입는 옷까지도 다 나의 일부이며, 나를 만들어주는, 나와 분리할 수 없는 그런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또는 대다수 사람들이 이런 것을 안좋게 보고 나쁘다고 말하며 욕하는 것이... 이런 것들은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어쩌면 나의 평생의 결과물이며, 부모님의 평생의 노력물입니다.

이런 것들이 혹시 내세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굳이 광고하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당당하게 자랑스러워하고 지키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 글쓴분... 귀하의 성격이나 이상과 더불어,
직업과 재산, 연봉, 나이, 외모 모두 귀하의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사람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의 성격과 착한 심성만이 나의 전부는 아닙니다.
다 보고 와야 정상입니다.

그런 이중적인 잣대는 웃음만 줍니다
조언이  2010-07-22 12:45:12
공감
(0)
반대
(0)
사람은 그런 것 같아요...실제는 eros(자기 마음을 추구하는 사랑, 조건부 사랑)를 하면서 agafe(자기마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랑, 자기 박탈의 사랑)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존재인것 같아요...

우리는 그런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서로 이기적인 그렇고 그저그런 인간이니까요...

이런것들을 서로 어느 정도 인정해주고...너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균형잡힌 생각을 가져야 겠지요...
조언이  2010-07-22 12:50:08
공감
(0)
반대
(0)
위에 아직도 소녀같은 님께서 잘 설명하셔서...거의 더 덧붙일 설명이 없지만...

나라고 하는 사람은 (학력+직업+능력+성격+인품+가치관+재산+집안+부모님+친구+재능+취미+관심사+인성...) 이런 것들의 총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보통하는 말중에 사람자체를 보라고 하는데

도대체 사람 자체라는 말이 무었입니까? 위에서 제가 얘기한 것들의 총합아닐까요?

그렇다면 사람을 볼려면(사람자체를 볼려면...) 위에서 언급한 것들이 균형잡히게 있는지 어떤지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가치관에 따라서 가중치를 두고 몇몇가지를 더 중점적으로 불수도 있겠지요...
글쓴님의  2010-07-22 12:51:32
공감
(0)
반대
(0)
직업과, 돈과 학벌과 연봉을 빼면 뭐가 남는지, 그걸로 남자들이 매력을 느낄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민언니님..  2010-07-22 18:40:09
공감
(0)
반대
(0)
예전에 제글에 리플을 남겨주신분이시네요^^
저도 한말씀 돕고자 글을 남겨요~^^
제 생각엔.. 어차피 남녀모두가 인간이거늘 굳이 있는재산을 없다고 있는 능력을 없다고해서 상대를 테스트할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대부분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고 대부분의 여자가 남자의 능력을 우선시하는것은 이미 무의식에서 떨쳐낼수없는것이고
이곳은 필연적만남과 어느정도 자신이 생각하는 상대방의 필요조건이라는걸 내걸고 상대방을 만나는곳이잖아요..
밖에서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민언니님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알게되지만.. 이곳에서 만나면 우선 프로필이라는걸
보게 되니까 알수없는 나도 상대방도 모두 본인도 모르게 편견이나 상상을 하게 되죠...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글구 날 사랑하지 않는것 같은데 왜 상대방을 사랑하려고하시나요?
그런건 본인스스로 그런마음이 생겨날때만 가능해요..
아마 남녀모두 주기만하는 사랑을 할수있는 사람은 몇안될꺼예요..
이제부터 상대방이 나를 별로 사랑하지않아도 나는 상대를 사랑해야지 라는 마음보다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상대방을 만날꺼야라고 생각을 바꾸세요.
분명히 나타날꺼예요
이전다음

커플닷넷 게시물 댓글쓰기

작성자 닉네임 ★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 댓글은 500자(1000Byte)이하로 작성가능합니다. 0 Bytes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