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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많은 여성 기분 맞추기[15]
by -.-; (대한민국/남)  2010-07-31 01:12 공감(1) 반대(0)
보통 선을 보거나 만나는 여성 분들 나이차가 대부분 7~8살 많게는 10살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이런 여성을 만나면 처음에는 대부분 좋다고 하면서 만나는데

만나다 보면 자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삐지거나 뭐 때문에 삐졌는지도 모르는데

얼굴 표정이 안 좋거나 목소리 톤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삐졌는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잘못 했다고 다시는 안 그럴께 하고 말하곤 하는데

솔직히 뭐 때문에 기분 상했는지 알길이 없네요.
이런 여성이랑 결혼전에도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유로 충돌하는데 결혼하면 감당할 수 있을까 겁나기도 하고요
단지 전문직이고 성격 무난하다고 해서 좋아하는 건지
도통 감이 안 옵니다.

결혼하기전에 이런 여성을 만나게 되면 원래 성격이 어떤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보통 만나면 2개월 안에 결혼 여부를 결정 지을려고 하는지라 잘못된 결혼을 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만날 때 나이어린 여성의 성격을 확실히 알 방법은 없는 걸까요?
욱 하는 모습을 자주 보니 연락 다시하는게 겁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여성분이 먼저 전화해서 숙이고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는 둥 다시 또 연락하고 만나고 그러다가 또 삐지면 이 여성이랑 결혼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고
누굴 만나면 이런 일이 되풀이 되기에 확신이 안 서네요.

4일간 전화 안 오고 문자 안 오길래 끝난 줄 알고 다른 여성 만날려고 약속 잡아 버렸는데 문자가 연속해서 몇통 오네요.
그런데 또 작은 일로 삐질까 겁나기도 하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결혼 너무 힘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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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2010-07-31 0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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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한번도 안해보신건 아니시죠?^^ 대부분의 여성이 연애할때 작은실수나 말다툼도하고 삐지기도하고 그럽니다.
상대여성을 정말 좋아하시는게 맞나요?
기분상하면 토라지고 말안하고 그럴수도 있죠. 단면만 보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길 바래요.
왜냐면 여자도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만나고 있는 여성분을 여자로 봐야지 어머니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서로 헤어지잔 말도안했는데 며칠 연락이 안된다고 연락도 안해보고 그냥 다른여성을 만나려고했다?
아마 이런식의 행동과 반응때문에 여성분들과 그동안 잘 안되었었던게 아닐까 추측되는데요?
만나다보면 상대에 대해 기대가 커지고 연애하다보면 싸우고 화홰하고 하는일의 연속이예요..
오히려 몇번 삐지고 토라졌다고 상대여성의 성격을 단정짓고 곧바로 다른여성을 찾으려는 님이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때문에 기분상했는지 모르면 물어보세요. 그리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로 매번 그런다면 계속 그런다면
애정이 식을것 같다고 말씀하세요.
글쓴이  2010-07-31 0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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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심 많은 여자는 1번 만나고 우선 Rule out 시켜 버립니다. 된장녀는 저와 제 친구들의 공공의 적이기 때문에 전부 증오하거든요. 친구들이 다 전문직이고 많이 벌어도 된장은 용서 못하죠. 연애는 3번 정도 해 봤고요. 그런데 특별히 다른 면은 그냥 무난해서 잘 안 보이네요.그런데 다혈질인 것은 분명하고요.그리고 제가 자존심은 별로 없는데 만났던 여성분들 대부분이 먼저 숙이고 들어와서 그렇게 안하는 여성이랑은 잘 안 만나게 되네요.그리고 여성분에게 꼬치꼬치 캐묻거나 뭐라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개성이려니 하는데 충돌이 잦다보니 결혼을 말하기가 어려워 지네요.기분 상한것 물어보면 별대답도 안해요. 그냥 내가 알아서 눈치채길 바라는 것 같아 보이네요.이게 더 답답해요
둥지냉면  2010-07-31 0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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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순전히 치료가 요망되는 저의 경우기는 한데요,
연애초기에 사소한일에 기분상하는 이유는
1.현재 관계에 집중하여 별일아닌일도 혹시 어떤 의미가 있는것은 아닌지 곱씹어 생각하고,
2.또, 사소한 행동으로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려고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가령 "집에 안데려다준다" "문자에 답이 없더라" 이런 작은일이 곱씹어 생각하다보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와 같이 확대해석되고 그러면 속에서 천불이 나는 것이지요 ㅋㅋ
결론은 너무 글쓴님이 맘에 든 나머지 연애에 골몰하여 쿨하지 못하게 되어버린 경우인것 같은데.. 매력남이신가 봐요? ㅎㅎ
글쓴분도 4일 전화안온다고 다른 약속잡으신걸 보면 아주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니신것 같은데요,
이런게 작은일에 욱하는 어린처자들 터프하게 이끌어주시면 네~ 오빠하고 양순하게 잡혀드릴것이라고 99% 아니 77% 내지 66% 정도 확신합니다. 그 고비만 잘넘기고 안정기로 들어가면 성질 안내요 ^^
tiger  2010-07-31 0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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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안그런 여성분도 있지만 어린여자분은 나이차 나는 분한테는 기대고 싶고 징징대기도 하고 삐치기도 잘하고 그러는거 아닐까요..말안해도 자기맘 알아서 챙겨주기 원하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 저두 띠동갑 에서 14살차이 까지 사겨봤는데.. 안그런분도 있었지만 그런 기대고 응응되는 면도 마니 있더라구요.. 어떡하겠습니까.. 진정 조아하시면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받아주고 하셔야죠.. 그런거 이해 못하시면 사귀시는데.. 머리가 좀 아플듯 싶네요.. 제 생각입니다..^^
글쓴이  2010-07-31 0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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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기분 상하게 할까봐 알아 보려고 한적이 별로 없고요.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유유자적한 스타일이라.
그런데 어떤 여성을 만났어도 여성분을 집에 데려다 준적은 없습니다. 사귈때는 가끔 데려다 주곤 했지만 매번 데려다 주지는 않았고요. 문자는 1초에 망설임 없이 답장 해줍니다. 환자 보고 있을때도 화장실좀 갔다 온다고 하고선 화장실에서 문자 보내고 진료하고요. 의심살만한 짓은 절대 안하려고 하는데. 상대가 한번 삐지거나 화내면 다시 만나야 하는 가를 고민하게 되고 두번 삐지거나 화내면 만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 되고 3번 정도 그러면 문자나 연락 안합니다. 만약 여성분이 전화를 먼저 해서 뭐로 화가 났다고 설명하면 화 풀어주고 다시 연락하고요. 말안하고 있으면 연락 끊어 버리게 되네요. 이렇게 연락 끊겼다가 1주일이나 2주 지나서 여성이 문자 먼저 오는 경우가 꽤 여러번 되는데 한번 거리감이 생기니 다시 가까워지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성격이나 행동을 고쳐야 결혼할것 같은데 그전에 성격 착한 사람을 알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성격 고칠려다가 나이 더 먹을것만 같네요.휴..저는 터프랑은 거리멀어요.
예레미아  2010-07-31 0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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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씨 밖에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이게 자신 있다면 진행이고.. 자신 없다면 관두는게 방법입니다..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나를 왜 만날까??? 생각해 보면 답나옵니다 ㅋ
둥지냉면  2010-07-31 0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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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유한 여자분을 찾으시는것 같은데요..
그건 정말 겪어보지 않고선 미리 알수가 없는일이니..
본인이 먼저 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시다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쓰리아웃체인지의 원칙을 과감히 버리시고
세번 화낸다음에는 과연 이여자가 어떻게 되나 한번 지켜보시라는 거죠 ^^
겪다보면 무뎌지기도 하고 이해안되던것을 알게되기도 하고
역곡사는 현명한 유부녀 언니가 그러십디다. 안변할줄 알았는데 변하더라구요.
글쓴이  2010-07-31 0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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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냉면님 의견은 지금 아웃시켜 버린 여성을 몇번 더 만나보라는 말인가요?조언 대로 주말에 한번 더 만나 볼까요?
주말에 뭐 하는지 문자 왔는데. 짧게 답장 보냈어요."잘거야". 만나자고 하면 만나러 나올듯 싶은데 4일간 문자 한통 없다가
만나면 엄청 뻘쭘 할듯 싶어요. 아 고민되네요.
tiger  2010-07-31 0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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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서로 삐쳐서 길좀 들일려고 보름이상 저나 안했는데 상대방도 끝까지 안하더이다.. 할수없이 제가 저나해서 얘기좀 하자고 했죠..ㅎㅎ 근데 막상 만나니 자주 볼때랑 똑같던데요.. 서로 사과하고 10분뒤 서로 낄낄데고 웃고.. 뭐 그런거죠.. 남녀사이가..^^
글쓴이  2010-07-31 0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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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님 말대로 일요일날 만나서 영화한편 봐야겠네요. 솔트 ㅎ 답변 고맙습니다. 막 웃고 얘기할지 모르지만 여성분 알아볼 기회를 한번더 가져봐야겠어요.
여자 고르는 방법  2010-07-31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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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의사라서 돈 보고 팔려 가고 싶은 된장녀들이 많이 있을 것 입니다.
그런 여자들은 잘 토라지고 님에 대하여 테스트 많이 하거나 지나치게 순종적으로 대 할것입니다.

한국은 된장녀 천국인 곳이라서 조심해야 합니다.
1. 시부모는 반드시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세요. => 된장녀 99% 떨어져 나간니다.
2. 처음에는 약하게 다음은 강하게 약을 올려 보세요. => 여자들 성격 바로 확인 할수있습니다.
3. 시사 상식에 대하여 대화해 보세요. => 남자 잘 만나서 호강하려는 여자들은 가장 싫어하는 내용입니다.

위의 사항은 하루 아침에 변화할수 없는 부분이고 어린 시절부터 인격의 형성과 가치관을 알아 볼수있습니다.
ㅎㅎ  2010-07-31 1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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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여성분보다 나이드신여성분분 비유맞추기 더 어려워요.
그래도 어린분들은 쿨한데가 있어요.
나이드신분은 고집과 독선 주름살의 파노라마죠.
불혹을 코앞에 앞두고도 끝까지 동안이라고 우기죠
고양이언니  2010-07-31 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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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님을 만나본적은 없으니 똑부러지는 충고는 못할 것 같지만요..
둘중 하나겠네요.

1. 운나쁘게도 잘삐지는 여자분들만 만나게된다.
2. 글쓴님에게 여자를 마음 상하게 만드는 성격상의 문제(무심함이랄까..) 그런게 있다.

저는 연애할 때 남친에게 '너는 정말 안삐지고 마음이 넓어서 좋다' 라는 말을 내내 듣었었는데..
그 남친과 헤어지고 선봐서 만난 다른 남자분에게는 계속 맘상하고 삐지게 되더라구요.

삐지고 안삐지는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몸에 난 작은 상처 하나까지도 신경 써주고 같이 마음아파해주고..그런 세심한 배려가 여자에게는 필요하답니다.
이여자가 다치건 말건 신경 안쓰는 남자는 솔직히 맘상하더라구요.

물론 글쓴님은 안그러실수도 있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참고하시라는 차원에서 써봤습니다.
모순  2010-07-31 1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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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분이 전문직이 아니었다면 아마 악플이 대세였지않을까요?
나이차나는 어린애만 밝히는 노친네라는둥, 겨우 4일가지고 딴여자 만나냐는둥.
여성들의 모순? 아니 이중성인가요.
어찌되셨는징..  2010-08-02 2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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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성이구요. 남자들이 여자분 성격 확인하기는 정~말 힘들어요. 여자의 눈치와 수완을 따라잡을 생각을 아예 접어두심이~ㅎ 여성분 집안 분위기를 보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삐치는 건 여성분이 남성분을 많이 좋아하고, 그만큼 좋아해 주길 기대하는데(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는 거에용ㅎ) 기대에 못미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죵. 즉, 삐침은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해 달라는 거에요. 나이 많은 여성분들은 경험에 의해 기대가 좋지 않음을 터득하고 서운함을 참고, 표현하지 않음이죠. 여자는 다 똑같아요. 그리고 남자분의 명예나 돈에 관심이 있어 접근한다면 순진하게 삐치거나 하지 않겠죵~ 벌써 남자분을 구워 삶아 잡아 먹었을지동 ㅎ
해삐한 관계를 원하신다면 사랑한다는 표현 많이 해 주시고, 진심으로 소중히 대해 주세요.
제 예전 남친이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전문의 였는데..글쓴이 마인드와 비슷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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