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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중입니다.[27]
by 여태솔로 (대한민국/남)  2010-08-02 16:18 공감(0) 반대(0)
느즈막히 11시쯤 일어나
에어컨 온도를 23도로 맞추고
라 갈비를 우아하게 뜯으며
다리쭉뻗고 케이블영화를 본다.
이것이 휴가~
저녁엔 션한 맥주한잔하러 가야지...^^

사실 놀러가고 싶기도 하지만 한달전에 갑자기 잡힌 거라 -_ㅜ
같이 갈 사람도 없고, 남자끼리 가고 싶지도 않고.
그냥 간만에 백수놀이나 하면서 밀렸던 사람들만나기나 하려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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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  2010-08-02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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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솔로님... 과거 한솔로님 맞으신가요? (댓글로 인사주셨기에 웬지 한솔로님이 아니신가.. 해서~ 근데 아니면 어쩌죠? 뻘쭘..-_-;; )
여름 휴가라... 좋으시겠어요 ㅎㅎ
전 이 더운날 오늘도 열심히 노가다를... 흑~ ㅠㅠ
특별한 계획 없으시면 평일 아침에 조조 영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떠실까요? ^^
직장생활하면 꿈도 꿀 수 없는게 평일날 조조 보는건데 가보면 사람도 거의 없고 해서 상영관 전체가 내 방인 것 같이
편안~한게 아주 근사한 기분이예요~
그럼, 즐거운 휴가 되세요!! ^^
여태솔로  2010-08-02 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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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솔로가 여태솔로가 되었어요ㅋㅋ
아 조조영화~
혼자 영화본적은 아직 없는데...한번 시도해볼까나...
인셉션 솔트 이끼 다 보고 싶은데 ㅋ
그런데 영화는 같이(특히 이성과) 봐야 잼나잖아요~ 혼자 보면 영화 아니잖아요 비디오지 ^^ㅋ
SKT VIP카드면 연 몇회 공짜인거 같던데 한번도 써먹은적이 없네요 ㅋㅋ
혼자봤는데 앞으로 만날 여성분이 그영화보자고 하면 한번 더봐야 하나요^^

포대님은 이제 일 바쁜건 좀 끝나셨나요?^^
포대  2010-08-02 17: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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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저희집 브라더가 인셉션 무지무지 재밌다더라~ 그러면서 보러가자고 성화를 부리네요. ㅎㅎ
저도 인셉션 솔트 이끼, 거기에 코난 극장판까지 보려고 마음먹던 참이예요.
방학도 되고 해서 극장가가 성수기라 그런지 재밌을만한 것들이 많이 있네요.
저의 노가다는... 슬슬 끝나갈 기미를 보이고 있어 요새는 그래도 살만합니다 ^^
(게시판도 그래서 살짝 들어와보게 되었죠~ 헤헤 ^^ )


조조는 한적~하니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고, 데이트로 보는 영화는 같이 봐서 좋고~~
게다가 미인과 함께보는 영화라면 세번인들 못보겠어요? ㅎㅎ


그간 직장생활에 시달리셨을텐데 마음껏 게으름의 향연을 즐기시기 바래요! ^^
여태솔로  2010-08-02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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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코난 극장판이라 그래서
아놀드슈왈제네거의 그 코난이 드디어 3탄이 나왔나?(코난 더 바바리안,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
아님 미래소년 코난이 몇십년만에 극장판이? 그러다가 아! 명탐정 코난~ㅋㅋ
하고 떠올렸다죠.
(헉 막 검색했는데 아놀드의 그 코난이 정말 리메이크 되네요;;;)
그럼 저녁에 브라더분과 영화보러가시겠군요~ 즐거운 영화감상시간 되세요~^^

전 오늘저녁은 대학동기들과 맥주나 한잔할려구요.^^
내일은 도서관에 가서 밀린 책이나 좀 볼까 생각중이구요. 흠...조조로 영화보고 도서관갈까나...ㅋ
포대  2010-08-02 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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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만화 잘 안보시는군요, 여태솔로님. ^^ 아놀드의 코난이 먼저 연상되시다니.... ㅎㅎ
영화 얘기가 나왔으니 재밌게 본 작품 몇 편 추천해드릴까요?
(으.. 근데 부끄럽지만 거의 다 어둠의 경로로 입수했어요. ㅠㅠ )


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전에 게시판의 다른 분께도 추천해드린건데, 정말 재밌습니다. 추리+액션)
2. 로프 (히치콕 영화인데 의외로 보신 분들이 적더군요. 개인적으로 한 방안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되는 연극같은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이 딱 그런 스타일이예요. 장르를 따지자면 스릴러...라 해야하나?)
3. 비밀의 눈동자(Secret in their eyes) (이 재밌는걸 왜 이제사 봤나.. 싶었을만큼 좋았다는.. ^^ )
4. 스캔들 노트 (절대 검색하지 말고 그냥 봐야할 영화죠. 상상도 못할 반전이... ㅎㅎㅎ)
5. 언노운 우먼 (다 보고 마음이 아파 고생 좀 했죠. 내용 자체도 좋았지만 편집의 묘미가 기가막히다는.. 장르는... 스릴러?)
6. 블라인드 (30대에 접어들어 본 영화 중 최고의 감동작)
7. 맨 프롬 어스 (시나리오 누가 썼는지 정말 감탄에 감탄을... )

저도 휴가 좀 달라고 파업에 들어갈까봐요 ㅠㅠ 놀고싶다~
여자  2010-08-02 1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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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가중인데 ㅠㅠ
느긋하게 이쁜 카페에 가서 같이 커피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사진 찍고 놀다가 야외 수영장에서 여름을 즐기고,
밤엔 쇼핑하고, 심야 영화 함께 보고 ㅠㅠ 그럴 남친 있었음 좋겠어요~
현실은 집에서 컴터만 ㅠ.ㅠ
여태솔로  2010-08-02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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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님
만화 좋아하는데 코난은 그닥~ㅋㅋ 김전일은 좋아하는데 코난은 영 손이 안가더라구요~ ^^
휴가를 위해서 에반게리온 2003판으로 리바이벌하려고 다 준비해놨어요 ㅋㅋㅋ
영화7편 추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찾아봐야겠네요 ㅋㅋ

여자님
여자분들은 호텔 수영장들 많이 가시던데요.
풀사이드뷔페라던가 아니면 캐러비안베이나 오션월드 그런거라도 친구분이랑 다녀오세요~^^
전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데는 영~
사실 그럴 남친 여친이 없으니 다들 여기 게시판에서 놀고 있는거잖아요~
토닥토닥~ 다 같아요 ㅠ.ㅠ
포대  2010-08-02 1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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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솔로님. 맞아요. 김전일은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지만 코난은 살짝 조잡한 감이 없지 않죠 ^^;
그래도 한참 전에 셜록홈즈와 연결시킨 베이커가 어쩌고.. 했던 극장판은 나름 재밌었거든요.
(제가 셜록홈즈나 포와로..등등 고전적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 )
이번 극장판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근데 에바 2003판은 뭐예요? 에바 극장판 '서'와 '파'를 모두 챙겨봤는데, '파'에서 뭔가 대단히 실망스러워서
에바도 여기까지인가.. 싶은 기분이었어요. 옛날만큼 몰입도 안되는것 같고 ^^


여자님. 그래도 휴가받으신게 어디예요. 전 그저 여태솔로님과 여자분이 부럽기만 합니다.
저도 교수님께 진지하게 휴가 좀 달라고 파업 신청 할까봐요~ ㅎㅎㅎㅎ
그래도 요새는 6시면 보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는.. ㅠㅠ
여태솔로  2010-08-02 1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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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코난 극장판은 또 괜찮나보네요~ 그것도 찾아봐야겠네요.저도 고전추리소설 너무 좋아해서요 ㅋ
에드거 알란 포,코난도일 모리스르블랑 아가사크리스티 엘러리퀸 ss반다인 윌리엄아이리쉬 등등 명작들이 진짜 많았죠 ㅋㅋ

에바 2003은 96년에 나왔던 오리지날TV판을 약간만 작화수정해서 살짝 추가한 리마스터링한 버젼입니다^^
에바 극장판 파는 사실 평행세계라는 설이~ㅋㅋ

참 추천작은 로프랑 언노운우먼 빼곤 다 입수중입니다 ㅋ
심심치않은 휴가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포대  2010-08-02 19: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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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에 그런게 있었군요. 오호라~
'파'는 정말이지... ㅎㅎㅎ 솔직히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중앙시네마를 나와 실망감을 안고 터덜터덜 집으로 향했던 쓰린 기억이..ㅠㅠ
코난 극장판도 작년엔가 봤던 무슨 무슨 추격자인가? 그건 좀 별로였어요. 극장판이라도 역시 코난은 시나리오에 한계가 있는듯 해요.
어릴때 탐독한 추리소설 명작들... 저도 브라운신부부터 엘러리퀸 미스마플 등등 정말 매일같이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추리소설 좋아하시면, 추천 영화 1번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원작 소설인 '밀레니엄' 강추합니다.
유럽에서 해리포터를 눌러버렸을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던데요. ^^
국내 추리소설 매니아들의 평도 아주 좋더라구요. 작가가 기자출신이어서 그런지 문장력이 환상적이라던데.. ㅎㅎ
포대  2010-08-02 1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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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1탄이구요, 검색해보시면 음... 휘발유통을 든 소녀였나? 대충 그런 제목의 2탄도
나와있을거예요. (원작 소설인 '밀레니엄' 1,2,3부로 구성됬는데, 1부, 2부가 영화로 나온 상태라서~ )
여태솔로  2010-08-02 2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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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이 원작이군요.
내일 도서관가면 읽어봐야겠다 ㅋ 사실 영화도 좋아하지만 원작인 책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ㅠ.ㅠ
맥주약속 꽝났어요. 이넘들 잊지않겠다!! ㄱ-
캔맥주나 몇개 사다가 집에서 영화나 봐야겠네요.
포대  2010-08-02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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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아래 댓글달아주신 것 봤어요. ㅎㅎ
선약 주신분과는 만나뵜는데, 전 참 이상한것 같아요. 만나뵈는 분들 거의 다 정말정말 인품좋은 분들이신데 뭐랄까... 딱히
공통점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교집합이 잘 안생기는 것 같은.. 그런... ^^;
에고... 고정닉분들 다들 좋은 소식 들려주시는데... 맞선의 길로 접어든지 아직 3개월도 안된 초짜가 벌써부터 탈출을 도모하는건
너무 과욕일까요? ㅠㅠ
나이 많은 신입은 좀 봐주면 안되는건지... ㅠㅠ


영화 보시고 취향이 비슷해서 여태솔로님도 재밌다고 느끼시면 나중에 또 추천해드릴께요.
잘 안 알려진 재밌는 작품들이 정말 무궁무진해요. 헤헤~~ ^^
여태솔로  2010-08-02 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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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영화소개 부탁드릴께요 ㅋㅋ

포대님 찾아볼라고 한참 뒤져봤는데 어렵네요 ㅋㅋ
두명정도로 후보를 줄였는데^^
건축쪽에 일하시나요? 아님 송파에 사시나요?
포대  2010-08-02 22: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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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저 오늘 아침에 매칭창 닫았어요. ㅎㅎ
랭킹에 안올랐을때는 열심히 프로필 검색해서 방문해도 답방도 안하던 분들이, 랭킹에만 올라가면 플포를 남발하셔서
좀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결혼하러 여기 왔기 때문에 저는 진짜 진지한 마음자세로 사람 만나보고 싶은데 비슷한 마음으로
플포 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저 위에 어떤 글에서는 또 반대로 랭킹녀에게는 절대 플포 안한다는 분도 계시고...
대체 무슨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에효... ^^;
여태솔로  2010-08-02 2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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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삽질했네요 ㅋㅋ
시멘트두포대반이시라 건축쪽인가 했죠ㅋㅋ
뱀띠분들 오늘 제 방문 많이 받으셨을텐데 ㅋㅋㅋ 이런이런~
그 랭킹이란게 그렇죠 뭐...
처음에 랭킹올랐을땐 부담스러워서 빨리 내려가게하고픈데
또 랭킹에 없으니 며칠에 한명 보고갈까 말까 하니 이건 또 아닌거 같고 ㅋ
이젠 플포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올라가지도 않고~ㅜㅜ

여기 글엔 전 별로 신경 많이 안써요~
여기 글쓴분이 아니라 제짝한테만 제가 맘에 들면 되는거죠 뭐~
그러니 열심히 만나보기는 하는데...
에효~ 쉽지않네요 ㅋㅋ
포대  2010-08-02 22: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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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랭킹에 없을땐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쳐다도 안보던 사람들이, 랭킹에만 올라가면 북새통을 이루니...후...
시멘트 두포대반은 분석쟁이 님이 만들어주신 고정닉이예요. ㅎㅎ 그분도 결혼에 성공하셨는지 게시판에 안보이시네요? ^^
잘 된 일이죠. 빨리빨리 가야지 언제까지 여기서 떠돌고 있는 것도 우습죠.
저는 아마 마음만 먹으면 금방 찾으실걸요? 프로필에 아빠랑 어릴때부터 야구장 다녀서 야구 좋아하고, 만화책, 특히
캠퍼스 부르스, 오늘부터 우리는, 이나중 탁구부 등등 좋아한다고 써놓고 그래서 매칭되신 분들이 상투적인 문구 안쓰고
꽤나 독특한 마이스토리였다고 하시던데요? 저야 동성은 검색이 안되니 다른 분들이 주로 뭐라 쓰시는지 모르니까요. ㅎㅎ
그나저나, 여태솔로님도 반년 내내 직장에서 시달리셨을텐데 황금같은 휴가를 게시판에서 보내심 안되죠!!!
어떻게든 건수를 만들어 밖에 나가 마구마구 뛰 노세요~ ㅎㅎㅎ
풀을 뜯고 싶은 본능이 꿈틀대지 않나요? ㅋㅋㅋㅋ (옛날에 소띠라고 하셨던것 기억하고 있죠~ ㅋ)
여태솔로  2010-08-02 2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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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블루스~ 타이손^^ 아직 집에 손바닥만한 해적판이 20여권있어요 ㅋㅋㅋ 중학생때 꽤나 모았었는데 어찌 그것만 남아있네요 ㅋ
환영고의 승태(미츠하시)와 호준(이토)는 귀폭콤비를 능가하는 콤비죠~
이나중은 뭐 거의 이젠 컬트수준이니~
만화방에서 살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ㅋ

약속있던게 날라가서 갑자기 약속잡을 사람도 없고 해서 오늘은 그냥 푹 집에서 캔맥주에 영화나 보려구요^^
ㅋㅋㅋㅋ그리고 풀보단 고기가 좋은게 변종소(미친소??ㅋㅋ)인가봐요 ㅋㅋ 오늘도 라 갈비를 신나게 먹었답니다 ㅋㅋㅋ
포대  2010-08-02 2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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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손 진짜 최고죠. ㅋㅋㅋ 옛날에 학교 앞 문구점에서 500원에 해적판 팔았었는데... ^^
전 일본가서 오리지날도 사왔어요, 너무 좋아서 소장용으로다가~ ㅎㅎ
대학 막 들어갔을때는 학교앞에 만화방도 되게 많았었는데 요새는 두집건너 한집이 카페, PC방이고 만화방은 어느새 자취를 감췄네요.
전 북두신권도 엄청 좋아했는데, 캐릭터별로 나온 극장판 애니도 꽤나 향수를 자극하던데요?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해적판 시절이 진짜 명작들만 골라놔서 볼만했던것 같아요. 나중에 정식판 들어오면서부터는 선택의 범위가 너무
커져버려 뭐가 재밌고 뭐가 재미없는지 골라내야 하니까 살짝 만화보는 재미가 시들~해지더라구요.

소는 풀을 먹어야 하는데... 라 갈비 같은거 먹다가는 큰일나세요~ ㅋㅋㅋㅋ
하긴... 맥주먹는 소도 좀... 곤란하다는... ㅋㅋㅋ
영화 즐감하시고, 담에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추천영화 줄줄이 대기중입니다!! ^^
여태솔로  2010-08-02 2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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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노켄! 넌 이미 죽어있다!
어렸을때 사실 가슴에 7개의 점을 그리기도;;
가장 따라하기 쉬운 주인공이었다고나 할까요 ㅋㅋ
북두신권 남두성권 원두황권 ㅋ 북두신권도 라오우 죽는데까지가 절정이었던듯...그후는 분량늘이기 ㅠㅠ
드래곤볼이 프리더 이후가 좀 거시기했던것 처럼요 ㅋ
해적판 시절 정말 고르고 고른 명작들만 들어왔었죠.
시티헌터, 이케가미 료이치의 프리맨을 비롯한 명작들(사실 좀 야해서 인기;;;;;), 공작왕, 북두신권, 드래곤볼, 닥터슬럼프, 전영소녀 등등 진짜 좋은 작품들이 넘쳤죠 ㅋ
그뒤에도 한참을 출판된 만화는 다보고 보다 못해 순정까지 보는 시절이 있었죠^^
순정이 사실 좀 중간중간 답답한(아니 거기서 고개만 돌리면 헤어진 연인이 있는데 그걸 왜 스쳐지나가냐고!!!!)부분만 아니면 재미난게 많았죠 ㅋㅋㅋ

그럼 편한 밤 되세요~전 늦잠자도 되는 관계로 영화감상모드입니다 ㅋㅋㅋ
포대  2010-08-02 2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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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늦잠자도 되는 관계로~~?! 내일 출근에 대한 압박이 없으시다는 걸 이렇게 자랑하시다니~~ ㅠㅠ
나도 내일 땡떙이치고 조조 영화나 보러갈까? ㅋㅋ

휴가 못가는 대신 대리만족이라도 하려고 구글 어스에서 놀고 있었더니 어느새 잘 시간이네요. ^^
영화 즐감하세요~ ^^
여태솔로  2010-08-04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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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원작 밀레니엄을 보고 싶어 일단 아껴두었구요 ㅋ
맨프럼 어쓰. 대박~ㅋ 제 취향이더군요. 시몬느 드 보봐르의 사람은 모두 죽는다를 연상케 하더군요. 약간 하이랜더삘도 ㅋㅋ
비밀의 눈동자도 괜찮았어요. 처음엔 잔잔한게 유럽영화인줄 알았더니 알헨티나 영화더군요. 남미기질이 보이더군요 ㅋ
노트 온 스캔들...케이트 블란셋은 진짜 매력적이더군요. 주디 덴치의 연기도 일품이구요. 그렇게 늙어갈까 살짝 두렵기도 ㅋㅋ
블라인드. 요건 살짝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마지막엔 소름끼쳤다는...사실 그런 사랑을 할 자신도 없고...

영화추천 감사드려요~ㅋㅋ
포대  2010-08-04 2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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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롬어스, 정말 끝내주죠? ㅎㅎ 설정을 명문대 인문학 교수들이 벌이는 논쟁으로 해 놓고 얘기를 풀어나가다니, 시나리오 쓴 작가의
학식이 대단한 것 같아요. ^^

블라인드는... 그쵸. 남자분들께는 좀... 어필하기 어려운 면도 있겠지만, 그냥, 어릴때 읽은 눈의 여왕을 소재로 참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었구나.. 싶었어요. 다 보고 난 후 어찌나 펑펑 울었던지. ㅎㅎ


추리쪽 좋아하시면, 옛날 영화이긴 한데, '12 angry men'도 완전 일품이죠. 어쩜 이미 보셨을지도.. ^^
옛날에 미국에 있었을때 봐서 우리나라에서 뭐라 제목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언더 서스피션'도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보통 틀에박힌 범인찾는 영화들과는 다른 색다른 맛이~ ^^

반전 영화로는 제가 고등학교때봤던 '쉘로우 그레이브'도 참 재밌게 봤었죠.
그리고 스티븐 킹 원작의 '돌로레스 클레이본'도 제니퍼 제이슨 리와 캐시 베이츠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좋은 영화였던것 같은데
전혀 뜨지 못하고 묻혀버린게 신기했구요.

조니뎁 주연의 '닉 오브 타임'(제목이 확실친 않지만..)도 재밌죠. 설정을 참 잘한 영화 같아요.
포대  2010-08-04 2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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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환생'이란 아주 옛날 영화도, 환생을 소재로 했으면서도 전혀 진부하지 않고, 게다가 반전도 끝내줬던것 같구요.

진정한 사이코 패스를 보고 싶으시면 '퍼니 게임'도 좋아요. 전 귀신 나오는건 겁이 많아 못보는데, 귀신이 주는 공포 말고 사람이 주는
공포를 맛보려면 이 영화 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라스 폰 트리에를 좋아하는데 '브레이킹 더 웨이브'가 준 충격과 감동(?)이 어찌나 컸던지, 이후에 나오는 '도그빌'이나
'만덜레이'는 별로 쇼킹하지도 않아 담담하게 봤었죠. ^^

쓰다보니 너무 많이 썼네... 허걱~ ^^;

밀레니엄... 소설도 좋지만, 영화도 정말 잘 만들었어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전 3번이나 봤답니다. ㅎㅎㅎ
2탄은 쬐금.. 기대엔 못미쳤지만.

그럼, 휴가 마지막날 저녁, 즐겁게 보내세요~~ ^^
여태솔로  2010-08-05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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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천 감사드립니다.
근데 휴가기간 쭈욱 추천받은 영화를 보다보니 서글픔이 ㅋ
액션영화같은건 혼자 봐도 되지만 이런 스릴러나 반전, 머리쓰는 영화는 같이 봐야 맛이라는...ㅠ.ㅠ
그래야 여친에게 잘난체하면서 설명도 해주고 그럴텐데^^:;;
에효~
포대  2010-08-05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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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 서글퍼 지시라고 추천드린건 아니었는데... ㅠㅠ
출근하기 싫다고 하셨는데, 오늘 아침 저의 조언대로 부장님 한번 쏘아봐 주셨나요? ㅋㅋ
부장님이 휴가를 조금밖에 안주셔서 갈 장가를 못가고 있는 거라고 투정한번 부려 보세요~ ^^

여친에게 잘난체하며 설명해 준다라... 푸하하하~~
웬지 여태솔로님도 참 귀여우신 부분이 많으신 분일 거란 생각이... ㅋㅋㅋ~
마침, '인셉션'이라는 딱 좋은 영화가 나왔으니 빨리 누군가 마음에 드는 여성분에게 플포 날리셔서 같이 가 보세요.
전 진짜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 웬지 2번봐도 마찬가지일듯 한데... ㅠㅠ
(보시고나서 제게도 살짝 설명을~ ^^ )

그럼, 여태솔로님. 즐점하세요~ !! ^^
여태솔로  2010-08-06 02: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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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쩌다보니 위에다가 얘기하기가 참 애매한 상황이라 ㅠ.ㅠ

인셉션이 딱 맞긴한데 같이 갈 사람 없으니 글 설워하노라~ㅋㅋㅋ
글구 이젠 만나도 거의다 봤을듯...
요건 예~~~~~~~전에 고스트(사랑과영혼)때 느낀거 ㅋㅋㅋ
누군가 생길거 같아서 안본다? 절대 안생김. 그냥 혼자 봐~~
ㅜㅜ
하지만 혼자는 못보는 습성이 어언 20년 ㅠ.ㅠ
하여튼 염려 감사드려요 ㅋㅋㅋ
오늘(금욜)도 즐건 하루 되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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