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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나이
by allencobi  2002-08-19 18:20 공감(0) 반대(0)
<< 아버지의 나이 >>


나는 이제 나무에 기댈 줄 알게 되었다
나무에 기대어 흐느껴 울 줄 알게 되었다
나무의 그림자 속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
나무의 그림자가 될 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왜 나무 그늘을 찾아
지게를 내려놓고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셨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이제 강물을 따라 흐를 줄도 알게 되었다
강물을 따라 흘러가다가
절벽을 휘감아돌 때가
가장 찬란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해질 무렵
아버지가 왜 강가에 지게를 내려놓고
종아리를 씻고 돌아와
내 이름을 한번씩 불러보셨는지도 알게 되었다


###########################################################

휴가후 첫 월요일 출근.. 좀 힘들었네요..

휴가중에 고향에 다녀왔는데 홀로된 어머니 뵈니까
아버님 생각이 더욱나네요.. 나도 언젠가 아버지가 될 덴테..
우리 아버지가 주셨던.. 가슴 따뜻한 추억을 줄 수 있을까 싶네요..

우리 모두 좋은 짝 찾아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가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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