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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가 여기에 왔고 또 결과는 어떻게 될런지.....
by 백승현 (대한민국/남)  2002-08-22 05:31 공감(0) 반대(0)
본디 타협을 싫어하고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휘어지지는 않겠다라는 각오로 살아왔는데 한계에 온듯합니다. 2년간은 중형 싸이즈의 매장을 맡아 오다 최대 싸이즈에 오니 자신과의 싸움에도 벅찬데 주위의 태클까지 신경써야하니 내부의 부하직원까지도 믿을 수 없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20대의 마지막, 아홉수인지....나이 많은 직원들의 뒤에서 하는 험담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왜 앞에서는 "예, 예"하다가 뒤에서 차상급자에게는 딴소릴 하는지....

사회라는 곳, 정말 무섭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 밑의 19명 직원 중에 내편이라고 확신할수 있는 사람은 단지 두사람.....
제가 무능한 걸까요.......

또 무서운건 그 확신이 2년반 가까이에 걸쳐 생긴것인데 이성으로서 혹은 배우자로서 확신이 가는 사람을 찾는 건 그에 몇배나 걸릴까요....

겉으로 강해보이려고 연기를 하는게 도대체 언제까지 갈런지 모르겠습니다.

취중 작문이 되어버렸군요. 어느덧 아침 다섯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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