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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돈? 남자도 돈 밝히더라구요...ㅜㅜ[9]
by 선우녀 (대한민국/여)  2010-08-08 18:55 공감(4) 반대(0)
오늘 올라오는 글들이 여자만 돈 밝힌다고 몰아가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저도 눈 꽤나 높았던 처자 입니다.
재작년에 정말 '이사람 이다!' 하는 사람은 태어나 첨 만났습니다.
그건 그 사람도 같은 생각 이였구요.
일년을 사귀면서 학력, 연봉, 재산...
다 제가 더 높다는 걸 알았지만 상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혼 하면 집은 제가 마련하기로 했지요.
누가 장만하면 어떻습니까... 사랑하는데...
근데 예랑 집에서 예단을 천만원을 말씀 하시 더 라구요.
솔직히 어의가 없었습니다.
혼수도 제가 하는데 예단까지...
저희 엄마는 돈을 줄테니 싫은 내색 하지말고 천만원을 드리라더군요...
천만원... 엄마가 주지 않으셔도 제 선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돈입니다.
다만 경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예물을 좀 해주시려나?
300만원 다이야 5부 반지 하나만 생각 하신다더군요.
서운했습니다...
남자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보통은 다이야 세트등 여자는 5쎄트를 받습니다.
근데 결국에는 남친 아버님 왈 니가 내 아들을 사랑하면
결혼 해라 결혼은 사랑으로 해야지 돈이 연관되서는 안된다..
하시면서 이제 그 반지도 못해주소 결혼식 부주로 결혼식잘 비용만 대주신다더군요.
결혼은 사랑으로 해여 한다는 말씀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친에게 그럼 남친이 모은 돈이 얼마든(1억 미만)
그 만큼의 돈을 내가 보탤테니 전세를 얻던 집을 사던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친이 알았다고 꼭 그러마 하더군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헤어진 한 시간 후 남친이게 문자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그렇게는 안된데...'
저희는 이렇게 헤아졌습니다.
그게 아무리 아버지의 뜻이 였어도
자기가 돈 상관 없이 절 사랑했다면 그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그 사람 집 70평대 에서 잘 사는 집안입니다.
얼마전에 선우 싸이트에서 그사람 프로필을 봤습니다.
그냥 웃어지요...^^

모든 여자가 돈을 밝히는 것도
모든 남자가 외모를 따지는 것도 아닙니다.
일부 그런 사람이 있는거 뿐입니다.

아직 사랑을 더 소중히 생각 하는 사람이 있으리라 믿고
어리고 이쁜 여자가 아닌 좋은여자를 찾는 그 분을 빨리 만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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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8 1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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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운이 없으셨네요... 만났던 남자분이 돈을 밝히는게 아니라..(그럴수도 있겠지만..) 줏대가 없어 보입니다.. 추진력도 없고.. 마마보이 같고..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면...집안에서 어떻게 반대하던.. 밀어부쳐야죠.. 더군다나 여자가 집해온다는데.. 해줄것도 안해주고.. 더 많은 걸 바라고.. 남자분이 돈을 바라는게 아니라... 줏대와 강단이 없어보이네요.. 님 앞에서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아버지 말씀 한마디에... 님 앞에서 했던 말 뒤집고...
기부금  2010-08-08 2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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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실망을 하셨나봐요.남자분한테. '이남자다' '이여자다'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난 결혼을 하는데...왜 부모님이 관여를 하는지.. 그게 젤 싫더라고요..부모님이 개입하면서. 다 파토가 나고 쫑이 납니다.

결혼의 가장 큰 적은 부모님 같습니다. 자기 아들(딸)이 아깝다.. 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말입니다.
물론 부모님은 사랑하는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겠지만..나이 30넘어가면..절대 데리고오는 남자(여자)에 대해 말하믄 안되는거 같아요
구위니  2010-08-08 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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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망 어이가 상실이군요... 결혼해서 팔자 고칠려는 생각말고, 분수껏 살면될것을.... 남자던 여자던요 휴우...
아무리  2010-08-08 2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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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그렇게 하더라도 나이가 몇인데 ~ 자기 사람하나 못지킵니까? 그남자 남편감으로 자격없네요~
Johnny  2010-08-08 2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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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결혼하면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할 가장이 될 사람이 아직도 부모님에게 인생을 의지하며 살아갈 정도의 남성이니 미리 연을 끊으신걸 다행이라 여기십시오.

만일, 그분과 결혼했더라도 시부모 등쌀에 편할 날 없을 것 같습니다. 진정 자신의 인생과 한 가정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런 믿을만한 남성분 만나시길...
간만에댓글다는포비  2010-08-08 2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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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참 좋으신분 같은데....
에고.....
상심이 크셨겠어요....
전 전에도 이곳 게시판에서 쭉 말했듯이...
예단이니 혼수니 다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여자분이 혼자사시니 그냥 살던 짐 이사만 하면 될것이고....
저희집 여자 3명도 다 맨몸으로 간 처지니....
예단 이거 여자쪽에서는 그래도 예의상 성의표시는 한다는거...
그냥 생략하기로 했어요...
아버지 양복 있으시겠다... 어머니 그날 당일 한복 빌려입으시면 되는 것이고...
예단이라는 게 참 쓸데없는 돈이라고 전부터 생각했던 바라...
그리고 제가 돈이 없는 관계로...
살림도 그냥 조그만 월세집에서 시작하기로 했네요....
여자분도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암튼....
다 그런거는 아니니....
님도 좋은 분....
사랑으로 알콩달콩 살수 있는 그런분 만나실거에요...
그러니 님의 있는 모습그래도를 사랑해 주실 그런분...
조만간 만나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2010-08-08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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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님... 넘 부럽습니다^^
요즘에 포비님 약혼자 같은 분 만나기 정말 어려운데
좋은분 만나신것 같아 기뻐요.
평생 알콩달콩 사셔요^^
 2010-08-09 0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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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분 정보 좀 알고 싶네요.. 그런분은 아예~ 피하고 싶습니다.
여태솔로  2010-08-09 02: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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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는 안된데...
-_-
잘 헤어지셨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생략.-_-;;; 아우~
더 좋은 분 여기서 만나시길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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